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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시사/짤방,유행어

[명언] 은하영웅전설 명언 모음 (은영전 명언 명대사 모음)

by 스퀄(rangx2)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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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했던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명언 모음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되어서 최근에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은영전 (은하영웅전설)

일본 소설계의 거장 다나카 요시키의 장편 대하 소설로.. 한국에서도 100만부가 넘게

팔린 대작 입니다. 1988 년 성운상 장편 부문 수상작 입니다.

일본에서 1982 년에서 88년 까지 총 10권이 출간되었고 두차례 걸쳐 한국에 출간되고

3번째로 15권 분량의 양장본 완전판이 나와 외권까지 총 20권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태생에서 태어난 두 영웅을 중심으로 한 큰 일대기가 그려진

대 서사시 입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의 철학? 이 영향을 받은 탓인지 다나카 요시키가

낳은 많은 명언 들도.. 기억에 남네요 오늘은 은하영웅전설 명언 모음을 소개합니다.

 

 

 

양 웬리

 


자네가 믿는 거야 자유지만 주관적인 자신감이
객관적인 결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 양 웬리,




있어서 좋은 건 말이 통하는 상사로군..-양 웬리




법에 따르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의무다.
그러나 국가가 스스로 만든 법을 등지고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려들 때,
그에 맹종하는 일은 시민에게 있어선 오히려 죄악이지. 
왜냐하면 민주국가의 시민에게는 국가가 저지르는 죄나 오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기 때문이야. -양 웬리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양 웬리




요컨대 삼사천 년 전부터 전투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전장에 다다르기까지는 보급이, 다다르고 나서는 지휘관의 자질이 승패를 좌우한다. - 양 웬리



단추 전쟁이라 일컬어지던 어떤 시대, 레이더와 일렉트로닉스가
기형적으로 발달했던 한 시대를 제외하면
전장에서의 용병에는 항상 일정한 법칙이 있었습니다.
병력을 집중시키는 일, 그 병력을 고속으로 이동시키는 일. 이 두 가지입니다.
요컨대 '낭비 병력'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양 웬리, 아스타테 회전 패배 원인 분석




중위... 나는 역사를 조금 공부했지. 그래서 깨달은 건데
인간 사회에는 두 가지 사상의 흐름이 있어.
생명 이상의 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상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상이지. 
사람이 싸움을 시작할 때는 전자를 구실로 삼고, 싸움을 그만둘 땐 후자를 이유로 삼곤 해.
그 짓을 몇 백 년, 몇 천 년이나 계속해 온 거지...
으로 몇 천 년이나 더 그런 짓을 할까? - 양 웬리, 암릿처 회전 종료 후




정말이지 인간은 이기는 일에만 골몰하다가는 비열해진단 말이야. - 양 웬리





결국 사람은 사람을 따르는 거지 이념이나 제도를 따르는 게 아니라는 건가? - 양 웬리




어른이 된다는건 자기 주량을 안다는 거지 - 양 웬리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신의 그릇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는 운명을 움직일 수 있다 - 양웬리




윗사람의 면전에서 너무 칭찬하면 안 된다. 
상대가 연약한 인물이면 자만하여 망하게 만들고
융통성없는 인물이면 윗사람에게 아첨하는 놈이라고 싫어할 지도 모른다. 주의해라. -양 웬리




전술은 전략에 종속되며, 전략은 정치에, 정치는 경제에 종속된다는 얘기다.- 양 웬리




전술 차원에서의 우연은 전략 차원에서의 필연이 남긴 잔광의 파편에 불과하다. - 양 웬리




소수로 다수를 격파하는 전투가 왜 유명해지는 것 같냐?
그런 예가 좀처럼 없기 때문이야.
100번의 전투 중 99까지는 병력 많은 쪽이 이긴다.- 양 웬리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전략이고,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전술이다.- 양 웬리



전략은 구상이라고 말했지만 어쩌면 가치 판단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전략 단계에서 최선을 구축해 놓으면 전술 레벨의 승리는 얻기 쉬워진다.
이봐, 율리안. 일부 사람들은 날 기적을 낳는다고 하지만 그건 전술 레벨에서의 것이다.
전략 차원에서는 기적이나 우연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전략이야말로 정말로 사고할 가치가 있는 거다 -양 웬리



맞지 않는 일을 극복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소비할 만큼 인생은 길지 않아. - 양 웬리



매와 참새는 시점이 다르다.
억만장자는 금화 한닢 줍기를 귀찮아하지만 가난뱅이에게는 생사가 달려있다.
-양 웬리




올바른 판단은 올바른 정보와 올바른 분석 위에서야 비로소 성립된다. - 양 웬리



신념이란 실수나 어리석은 짓을 정당화하기 위한 화장에 지나지 않는다.
화장이 진하면 진할 수록 그 밑의 얼굴은 흉하다.
신념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은 돈을 위해 살인하는 일보다 하등한 짓이다.
왜냐하면 돈은 만민 공통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신념의 가치는
당사자 한 사람에게만 통용되기 때문이다 -양 웬리




이제 곧 전투가 시작된다.
별 볼일 없는 싸움이지만 그런만큼 이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이 전투에 달린 건 고작 국가의 존망일 뿐이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비하면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
그럼 모두들 슬슬 시작해보자고 - 양웬리




한번도 죽어 본 적이 없는 녀석이 죽음에 대해 한 말을 신용할 수 있겠냐?
-양 웬리,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예감을 느낀다는 얘기에 대한 질문




인류의 문명은 술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문명의 종말 또한 술과 더불어 도래할 것이다. 술은 지성과 감성의 원천이며 인간을 짐승과 구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양 웬리




국가란 인간의 광기를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리 추악하고, 아무리 비열하고, 아무리 잔학한 행위라고해도
국가가 주체가 되면 사람들은 그것들을 쉽게 허용해 버린다.

침략,학살,생체 실험 등의 악행이 [국가를 위해 했다]라는 변명에 의해
때로는 칭찬받는 일조차 있다.
그것을 비판하는 자가 오히려 조국을 모욕하는 자라고 공격받기도 했다. -양 웬리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라인하르트 폰 뮤젤[유년기 이름])

 



명장이란 물러나야할 시기와 도망가는 방법을 가릴 줄 아는 자에게만 부여되는 호칭이다.
나아가는 것과 싸우는 것밖에 모르는 맹수는 사냥꾼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밖에 못해.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체제에 대한 민중의 신뢰를 얻으려면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공평한 재판과 마찬가지로 공평한 세금 제도, 다만 그뿐이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어차피 이 손으로 쥐게 될 우주라면 장갑을 낀 손이 아닌 맨손에 넣고 싶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빼앗든 쌓아올리든 그것을 행한 자는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다른 사람이 운명을 농락하게 놔 둘 것이 아니라 남의 운명을 지배하는 쪽에 서야 한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자넨 내가 놈을 냉대하고 있다고 하는데, 냉대란 재능있는 자를 정당하게 대우하지 않는 걸 말하는 거다. 놈은 무능하고 난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고 있을 뿐이야.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싸우지 않고 후회하기보다는 싸우고 후회하겠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평화라. 키르히아이스,
평화라는 것은 무능이 최대의 악덕으로 취급받지 않는 행복한 시대를 가리키는 거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아래엔 더 아래가 있지. 무능한 자들에게는 말야.- 라인하르트 폰 뮈젤


원숭이들이 이상한 칭찬을 해봤자 귀찮을 뿐이다. 내 가치를 이해할 능력이 없는 녀석들이 어떻게 나를 칭찬할 수 있겠나. -라인하르트 폰 뮈젤

 

 

윌리바르트 요아힘 본 메르카츠

 


특권은 사람의 정신을 부패시키는 최악의 독이지.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안톤 패르너

 



충성심이란 그 가치를 이해하는 인물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사람 보는 눈이 없는 주군에게 충성을 다함은 보석을 진흙 속에 버려두는 것과 같은 일, 사회적 손실이라고 생각치 않으십니까?
- 패르너 대령




절대 돈을 경시해서는 안 된다. 그게 있으면 싫은 놈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되고 생활 때문에 절개를 꺾을 일도 없어. -  양 타이론(양 웬리 친부)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의 돈은 일정한 자유를 보장한다. -양 타이론(양 웬리 친부)


알겠니? 아들아, 위인이라면 한 번의 충고에 반성한다.
범인이라면 두 번 거듭 충고를 들으면 일단 고친다.
됨됨이가 나쁜 놈이라도 세 번이나 얘길 들으면 생각을 고쳐 먹지.
그래도 태도를 바꾸지 않는 자식은 포기해도 좋다.

그럼 네 번째의 충고는 하지 않아도 되나요?

네 번째가 되면 추방당하든가 투옥당하든가, 혹은 죽임을 당하게 될 뿐이야.
암군(暗君)이란 그런 거다.
그러니까 네 번째의 충고는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칠 뿐 아니라 상대에게도 쓸데없는 죄를 더하는 일이 되니까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된단다.

- 양 타이론(양 웬리 친부)


아드리안 루빈스키

 


전문가가 아마추어에게 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 장점보다는 단점을, 호기보다는 위기만 보기 때문이다. -아드리안 루빈스키

 

 

오스카 폰 로이엔탈

 

거대한 코끼리를 한 마리 죽이는 것과 만 마리의 쥐를 전부 죽이는 것, 어느 쪽이 어렵겠나?
후자임이 뻔하지. 집단전의 의미도 모르는 저능아가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오스카 폰 로이엔탈


가장 심하게 춤춘 자가 가장 심하게 피로해진다. -오스카 폰 로이엔탈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비열한 것은 실력도 재능도 없는 주제에 정치권력을 상속받는 일이다. 그에 비하면 찬탈은 만 배나 나은 행위다. 적어도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노력을 했고, 본래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란 것도 알고 있으니까 말이다. -오스카 폰 로이엔탈



잃어서는 안될 것을 잃은 다음에는 사람이 변하지 않을 수 없겠지. -오스카 폰 로이엔탈

 

정치 권력과 매스컴이 결탁하면 민주주의는 비판과 자정능력을 잃고 죽음에 이르는 병을 앓게 된다.
- 프레데리카 그린힐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경사는 연기할 수 있지만 흉사는 그럴 수 없다.-오베르슈타인



한 그루의 나무도 뽑지 않고, 한 개의 돌도 치우지 않고서는 밀림에 길을 뚫을 수 없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모든 영웅은 적뿐만 아니라
아군의 수많은 시체가 깔려 있었기에 비로소 그 위에 옥좌를 놓을 수 있었던 겁니다. 
하얀 손의 왕 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부하되는 자도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죽음을 내리는 일이 충성에 보답하게 하는 일이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베르슈타인




나는 전면의 유능한 적, 등 뒤의 무능한 아군, 이 양자와 동시에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게다가 나 자신마저도 전적으로 믿을 수 없었다. - M.  슈프란. C. 우드 제독

 

알렉산드르 뷰코크


민주주의 제도는 잘못된 게 없어. 문제는 제도와 이를 유지하는 정신 사이의 괴리에 있다.
현재로서는 그 제도라는 껍데기가 정신이라는 알맹이의 타락을 간신히 막아주고 있지만,
과연 그게 얼마나 갈지... - 알렉산드르 뷰콕크


전제정치가 쓰러지는 것은 군주와 중신의 죄이지만,
민주정치가 쓰러지는 것은 모든 시민의 책임이다
- 알렉산드르 뷰콕크


선각자는 반드시 미친 사람으로 불리는 법이지. 하지만 미친 사람 모두가 선각자는 아냐.
- 알렉산드르 뷰콕크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

 

물감을 설탕물에 풀어 달콤한 그림을 그리려던 무능력자들에게는 당연한 말로다.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의 '정통 정부'에 대한 평가

 

알레 하이네센

 

어둠이 짙어지는 것은 밤이 밝기 직전이기 때문이다.- 알레 하이네센

 

알렉스 카젤느

 

좋은 소식은 혼자 오지만 나쁜 소식은 친구를 데려온다. -알렉스 캬젤느


선정의 기본이라는 건 민중을 굶기지 않는 거야, 율리안. - 알렉스 캬젤느


진실은 항상 복수형이지. 전쟁을 하는 자의 진실, 전쟁을 하게 하는 자의 진실,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자의 진실, 한 가지 한 가지가 전부 달라. -알렉스 캬젤느

 

발터 폰 쇤코프

아무리 잘 쳐도 파울은 득점이 아니다. -발터 폰 쇤코프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대군(大軍)에 구구한 용병술 따위는 필요없다. 공세가 있을 뿐. 오로지 전진하여 공격하라.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린 파오

 

입장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진지함 사이에는 익살이라는 사생아가 태어난다. -링 파오 원수

 

울리히 캐슬러

 


진실은 시간의 딸이라고 합니다. 너무 일찍 진실을 파헤치면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하고 유산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로 모체까지 다칠지도 모르지요.  -울리히 케슬러




< 그외 명언들 >

 


전략이란 상황을 만드는 기술, 전술이란 상황을 이용하는 기술




몇백 년에 한 사람 출현할까 말까하는 영웅이나 위인의 권력을 제한함으로써 생기는 불이익보다는 평범한 인간에게 지나치게 강대한 권력을 주지 않음으로써 얻는 이익이 크다. 그것이 민주주의의 원칙이다.




성공은 친척과 친구를 대량생산하는 공장이다





지장이니 용장이니 하는 그런 구분을 초월하여 부하에게 불패의 신앙을 품게하는
지휘관을 명장이라 칭한다. -사서 인용-



< 은하영웅전설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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