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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퀄의일상/맛집이야기(내돈내산,광고)

[내돈내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뷔페 (주차/가격) 장단점 리뷰

by 스퀄(rangx2)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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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뷔페 (주차/가격) 장단점 리뷰

안녕하세요 스퀄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리뷰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뷔페 (주차/가격) 장단점까지 를 써봅니다.

서울 3대 호텔 뷔페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 , 롯데호텔 라세느 , 신라호텔 더파크뷰 중에서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를 찾았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

전화예약가능 (02-317-0357)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주차 : 가능 (여유있음, 뷔페이용시 4시간 무료 주차 가능)

평일런치 : 11시30분 ~ 2시 30분까지

평일디너 : 17시30분 ~ 21시 30분

주말런치 : 11:30 ~ 13:20 (1부)

13:50 ~ 15:40 (2부)

주말디너 : 17:20 ~ 19:20 (1부)

19:50 ~ 21:50 (2부)

평일 런치 성인 (115000원)

평일 디너 성인 (132000원)

주말

주말 디너 성인 (135000원)

< 급한 분들을 위한 짧은 요약 평 >

(자세한건 본문에 있습니다)

장점 : 분위기가 아늑하다

음식은 대체로 본연의 맛에 충실한 편

음식이 부족하지 않게 재때 잘 보충 되는편 쉐프들도 친절함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에비앙(생수)도 큰병이고, 탄산수도 빠른 리필을 해줌

대게와 양갈비, LA 갈비는 매우 훌륭했음 (아리아의 메인 = 대게,양갈비)

단점 : 층고가 낮음, 고급 호텔 뷔페라 하기에 좀 올드한 인테리어

본문에 서술하겠지만 테이블 간격 최악 옆테이블 잡음이 너무 들려옴

뷔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지만, 2-30만원 의 금액이라면 적당한 가성비의

맛집이나 라이트한 오마카세를 즐길수 있는 금액인지라 어떤 자리를 위한 식사 코스가

될건지에 따라 호불이 갈릴듯 함.

 

<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폐 개인 후기 시작 >

전화 예약을 할까 싶다가, 사람이 많아서 거절 당할 거면 다른 뷔폐나 디너로 옮겨되 된다

생각 했기에 차를 가지고 그냥 갔습니다.

주소지가 명동 근교라서

서울 한복판에 있어 찾아가기는 좋았는데

평일 교통량이 정말 많은 곳이라서.. 그런부분에서는 매우 가는 길이 답답했음.

웨스틴 조선 호텔을 끼고 우회전을 하면.. 전용 주차장이 나옴

호텔 내부 주차장은, 만석이고 (아마도 VIP이나 입실객 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쓰이는듯)

전용주차장은, 넓지만 종로구 특유 답게.. 주차장 내부로 내려가는 공간히 매우 협소함.

5시리즈 가지고도..초보자라면 진땀 뺄수 있는데..

아마 7시리즈 롱바디 라면 긁어 먹는 사람도 제법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이했던건 주차장 1층에 포르쉐 전기차 충전 센터가 있었음

아무튼..

코로나 시국 답게.. 호텔 로비에서 QR코드를 한번찍고 입장..

뷔페는 반층 아래인 지층 (실제로 1층이라 해도 될만함) 에 위치해있습니다.

좌석은 대충 이런 느낌

(테이블당 , 탄산수 한병과 , 생수 (에비앙) 한병이 셋팅 되어있습니다)

그외..

음식이 있는 쪽은 대충 이런 느낌..

인테리어는 정말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일단,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기때문에. 나이가 있는 사람들입장에선 편안할듯 하고

2-30대 입장에서는 "올드 하다 " 라는 인상을 받을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던건

층고가 낮다.

명동 , 종로 쪽 건물들 특징인데.. (주차장 좁은거, 층고 낮은거)

서울 몇대 뷔페중 하나 라고 이야기 하기에 뻥 뚫린듯한 그런 층고의 맛이 없다는건 매우 아쉬울수 밖에 없는 부분

이런 느낌..

일단 차후 기제 하겠지만 가장 큰 단점 부터 짚어 보자면

사진상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테이블 위치가 굉장히'사악하다'

옆테이블 소리가 그대로 다 들어오고..

뷔페 특성상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만석으로 돌아가는 구조니까

옆테이블 잡음들이 다 섞여서....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물론, 가격대가 있는 특성상, 큰 소리로 말하거나 경우 없는 행동을 하는 고객들이 많진 않아 보였지만..

옆테이블에서 주식 , 프로그래밍 이야기 하는거가 듣기 싫어도 다 들릴 만큼 귀에 들어오니

이런 부분이 여간 불편하지 않을수 없었다

기본 적인 셋팅.

한바퀴 둘러 보고 가져온 음식.

우선. 맛있는 메인 요리들 (양갈비, LA 갈비 , 스테이크, 대게 , 새우 등등)은 한쪽 코너에 다 요리가 마련 되어있어서.. 한번에 다 가져올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든다.

양갈비는 느끼함이 없었고 매우 맛있었다. 소스가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양갈비 소스 보다

스테이크 소스에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았다.

LA 갈비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내 경우엔 맛있었다.

전복 구이가 있었는데 전복 구이는 , 조금 신선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한번 먹고 안먹음)

스테이크도 훌륭했다

조선 웨스틴 호텔 아리아 뷔페는 전반적으로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집중 한것 같다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답게, 양갈비는 양갈비 , 카레는 카레 답게, 쌀국수는 쌀국수 답게

본연의 맛에 치중한 부분이다

새우의 크기도 좋은 편이고..

탕수육도.. 싸구려뷔페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맛이있어서 여러번 먹었다

회는 종류가 많진 않았는데.. 참치 및 다른 회들이 냉동이 아니었고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찹스테이크나 ,서브로 깔려있는 고기들은 조금 간이 짠편이었고. 맛은 그냥 그랬다

전복구이, 황태구이는 위에 기재한것과 달리 별로였는데 오늘만 그랬나 싶어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대체적으로 평이 안좋았다.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에비앙 큰 병과 탄산수.

다먹으면 눈치껏 빠르게 리셋팅 해주는데.

면적 대비 직원이 많이 배치되어있어서. 서비스는 매우 훌륭한 편.. 직원들 모두 친절하다.

잘 웃고, 친절하고, 인상이 좋다

그런 점에서 웨스틴 조선 호텔의 서비스 품질을 알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런 부분은 좋았던 기억.

대게

크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손이 찝찝한걸 싫어해서 많이 먹지 않았지만.

살도 많고.. 훌륭했다고 생각 하는 음식

내생각에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의 메인 요리는 대게랑 양갈비고

대게랑, 양갈비는 충분히 훌륭하다 할만한 수준.

그외 추가로 와인을 시킬수 있는데

프랑스 와인들로

뒤포르 가문인.. 뒤포르 비방 와인들로 구성 되어있다.

프랑스 보르도 마고 지역으로. 와이너리는 Chateau Durfort Vivens

보통 이쪽 와인들이 소고기나 육류 야채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이고, 부드러운 탄닌 맛이 특징이다.

마고 와인 중에서 우아하다는 평이 좋고 그랑크뤼 2등급 와인중에서는 평은 호불이 갈린다.

(와인 스토리)

뒤포르 비방은, 마고 마을 초입위치, 주목받지 못하는 2등급 샤또로

공자그 뤼르똥이 경영 하고 있다.

뒤포르 비방의 포도밭은 1961년 부터 81년까지 참단했고 82년 이후 빈티지들이 개선되기 시작했으나

현재 와인 시장은 혈통 보다 품질에 중점을 주며, 최근 의 빈티지들은 선대 의 실적에 비해서 탁월하다는 평이다.

(robert Parker 의 보르도 중)

물론, 낮이기도 했고... 차를 가져가기도 했고..

와인을 시킬 생각 조차 갖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너무 시끄러워서 ....

그래도 뷔페에 왔으니 음식들은 다 먹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종류별로 조금씩 담아 맛을 봤다

소세지나 육회 충분히 맛있고....

볶음밥도 괜찮다.. 차돌박이 야채 ? 볶음 같은게 있는데 식은 차돌박이에 야채 조합인데..

뭔가 언밸런스 했다 이건 좀 별로 같다. 구색용같은? 개인적 취향이다.

피자.

그래 피자 매니아인 나로써는.. 뷔페에서 가장 성공 하기 힘든 음식중 하나가 피자라 생각 하는데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 에서 피자는 매우 훌륭했다

페퍼로니와 , 고르곤 졸라 피자 2 종으로 구성 되어있는다 둘다 맛있어서 피자만 5조각 정도 먹은것 같다

둘다 훌륭하고.. 뷔페에 나오는 피자도 이럴수 있다! 를 보여주는 맛이었다..

음. 와인을 먹을 분위기는 못되었지만 맥주가있었다면 마셨을것 같다.

딤섬은 평범.. 인도 음식이있었는데. 입에 맞는 편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맛보기용으로는 좋았다

새우튀김은 훌륭하다, 기름이 많지도 않고 잘 튀겨져서. 맛있게먹을수 있었다

쌀국수는 본연의 향이 강해서.. 짙은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다소 거부반응이 있을수있다

하지만 내 경우엔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로 커피코너를 갔다.

기본적으로 커피 종류 외에 녹차 , 얼그레이 , 페퍼 민트 등이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가능하다

난 아메리카노만 3잔을 마셨던것 같다.

멜론이나 과일 몇종류가 있었고. 멜론은 맛이 괜찮았다.

주스는 건강 주스? 라고 토마토에 뭔갈 섞은 듯한.. (옆테이블에서 남기고 감 ㅋㅋㅋㅋ) 말그대로

건강한(?) 맛이었고 그외. 유자 주스였나? 맛이 괜찮았다..

커피는 어디 원두를 쓰는진 모르겠지만 향도,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던것 같다.

디저트 는.. 호두 파이는 그냥 그렇고..

에그 타르트도 그냥 저냥 맛은 괜찮았다

딸기 케이크가 예상 외로 별로 였고

초코 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어지간한 케이크 집에서 먹는것 보다?

마카롱은 그냥 그냥..

초코케이크는 정말 추천 할만한 맛이었던것 같다.

그외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있었는데 요거트 (시큼함)이 좀 강해서..

아메리카노에 넣어 아포가토로 만들어먹으려다가 그냥 포기..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시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꽤나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커피가 맛있어서 계속 해서 커피 드셔주는중)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2인 합계 가격은 VAT (부가세)를 붙여 23만원..

인당 115000원 꼴인데...

자 이제 본격적인 장단점 시간이다.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페.

우선 뷔페 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일반 음식점에 버금갈정도의 정성이 있어서 좋았다

쉐프들도 , 직원들도 친절 하고 음식들도 맛있다

오리지널 본연의 맛을 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재료도 신선 한 편이다...

입이 짧거나 여러가지를 먹고 싶어하는 손님을 대접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메인 요리인 대게 나 양갈비, 맛있다. 충분히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에서

크게 흠잡을 것이 없었다. 물론 한두가지 음식이 간이짜거나 하긴 했지만

뷔페임을 감안 한다면.. 아마 내가 결혼식 혹은 회식 혹은, 지인의 초대 등으로 적잖은 호텔

뷔페를 여기저기 다닌 것을 감안 해도

매우 훌륭한 수준이라 생각 한다

냉동 식자재를 쓴 느낌도 없고, 조리된 음식들의 맛도 훌륭했다.

물론 그렇다고 막 엄청나게 맛있어! 미치겠어! 라는 고급짐이 있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뭘 먹어도 기대 만큼의 맛은 나왔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아리아 뷔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직원들 배치가 많아서.. 접시를 치워주는 속도도 빠르고, 필요한게 있어 보이면

빠르게 피드백이 온다. 쉐프들도 음식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필요한것이 있으세요?, 맛은 어떠세요 하며

손님의 분위기를 잘 살펴준다...

서비스 받는 분위기의 느낌은 매우 좋고..

다들 좋은 인상을 남겨줘서 또 오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그럼 단점이다

우선 층고가 낮다, 여기까진 좋다

그런데 테이블 배치가 너무 좁다.... 3.5 만원대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도 이것 보단 좌석 배치가 넓을탠데..

테이블 배치 간격이 너무 좁다 보니까..

옆사람 이야기가 너무 직격으로 들어온다

평일 이었고 아이들이 없었음에도 불구 하고.. 옆 테이블 사람들 이야기 소리가 너무 많이 들려와서

30분쯤 앉아있으니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뷔페 특성상 왔다리 갔다리 여러가지 음식 을 먹기 위함이고..

여러 나이대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모이는 곳이니, 이야기 소리가 없을수는 없을터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호텔 뷔페라고 하기에 좌석 배치의 간격이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처음에.. 10분간 음식을 먹다 대뜸 든 생각이

"음식 맛은 훌륭하네.? 그런데.. 음 다시 오라하면.. 잘 모르겠다"

" 왜일까?.. "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커피를 즐길때쯤 사람들이 절반 정도 빠지고 나니..

"와 이런 분위기에서 막 들어와서 음식을 즐겼다면 처음 평과는 다른 평이 나왔을것"

이라는 생각이들었다.

베프 동생인 임원장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역시 사람들이 문제 라는 결론이 나왔다..

물론 뷔페에서... 오마카세 초밥집이나, 조용한 분위기좋은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까지

기대했던것은 아니지만.. 혼이 나갈 정도의 분위기를 원하진 않았기 때문에

좌석 배치에 조금 여운이 남는다..

뷔페를 먹고 나오는 길에

웨스틴 조선 호텔 옆에. 국내 유적이 있다.

환구단이라 한다

환구단은

사적 제 15 호 1897 년 광무 원년에 지어졌고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황단, 또는 원구단이라 하며 조선 후기에 중국 사신을 맞이 할때

남별궁이 있었는데 고종이 1897년 황제에 즉위할때 제국의 예법에 맞춰 이 환구단을 건설했다 한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조선총독부가 황궁우 돌로만든북, 삼문,협문을 제외한

환구단을 강제 철거 , 그자리에 조선 경성 철도호텔을 지었다.

간단한 유적도 또 안보고 갈수 없으므로

구경을 하고..

집으로 ~

주차는 .. 아리아 뷔페를 이용하면

4시간무료를 넣어준다 마지막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때 차량 번호를 알려주면

전산으로 처리를 해주고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까. 근처에 볼일을 볼때도 좋겠다..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 뷔폐 총평>

맛 : 뷔폐 치고 매우 훌륭함. 냉동 재료가 거의 없는듯 하고 본연의 맛에 충실했다

기억에 남는 음식 : 대게 , 양갈비 , 스테이크 , LA갈비 , 피자 , 회 , 커피 , 초코케익

주력 음식 : 대게 , 양갈비

장점 : 서울 중심지에 있어서 방문이 용이 한편

4시간 무료 주차의 위엄 (근처 명동,종로등이 있다)

 

친절함 : 직원들이 많고 , 매우 친절함

가격 : 서울 3-4대 호텔 뷔페의 가격 정도 수준 (인당 10만원초반)

단점 : 테이블 간격 배치가 너무 짧다

거기다 층고가 낮아서 옆 좌석 소음이 많이들림

아리아는 평일 2부가 없다

 

그외 단점을 꼽으라면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협소해

s클 , 7시리즈, A8, XJR 등의 롱바디류는 조심해야한다.

진짜 딱 긁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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