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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이야기/바이크 최신뉴스

[정보] 가와사키의 역사 가와사키의 모든것 (Z 탄생 50주년 홈페이지)

by 스퀄(rangx2)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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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가와사키의 역사 가와사키의 모든것 (Z 탄생 50주년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위캔드 다이어리 스퀄입니다

아직 한국 가와사키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찾기 힘들어 직접 소식을

발빠르게 타전 해봅니다.

이번에 가와사키 에서 Z시리즈의 탄생 50 주년을 기념 하는 홈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본토 홈페이지라 , 한국어 사이트가 없습니다

요약 하자면 72년도 최초 등장한 Z (Z1)으로 불리는 가와사키 모델은

당시 굉장한 성능으로 가와사키의 명성을 높이는데 한몫했고

2018년 Z1의 레트로 모델인 Z900RS가

전세계적으로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22년 Z900RS를 베이스로 한

Z시리즈의 50주년 헌정 모델이 출시 예정이라 합니다.

<가와사키 Z시리즈 홈페이지 링크 >

Kawasaki Z 50th Anniversary (khi.co.jp)

 

Kawasaki Z 50th Anniversary

NEWS : 2022.01.06. > Z 50th Anniversary models added 2022.01.06. > Z 50th Anniversary video added

www.kawasaki-cp.khi.co.jp

 

 

<스퀄의 이야기 >

이거.. 가와사키 매니아라면 꼭 들어가보셔야 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보았구요

일본애들 홈페이지 잘 부셔 트려서 일단 제가 캡춰 해둔것은 아래 남겨 둡니다..

나중에 홈페이지 닫히면 자료로 써먹으려고 박제한것..

일단. 궁금 하실만한 내용은 직역, 번역기 등의 힘을 빌려 번역 해봤습니다.

당연히 번역에 오타가 있을수 있고 불펌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번역 한 사람의 성의를 보아 블로그 출처 정도라도 남겨주시는것이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가와사키의 모든것 그리고

Z50 주년을 맞이한 홈페이지>

< 홈페이지 전문 + 번역 등등>

< 목차 >

1. 브랜드 메세지

Z의 스토리 시작과 끝.

알파벳의 마지막 문자인 Z는 궁극을 의미 한다

이것이 가와사키 900 super 4 통칭 " Z1"의 이름에 담겨진 생각이다.

이후, Z의 이름은 "궁극"을 목표로 개발된 수많은 모델들에게 계승되

점차 가와사키의 핵심을 이루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발전해 갔다.

모습과 모양, 시대 달리는 무대가 바뀌어도

Z의 이름이 붙은 모델에는

반드시 라이더의 감성을 자극 하는 궁극의 익사이트먼트가

내포되어있다.

(Z1000.. 재미있게 탔지만.. 궁극적인건 잘 모르겠..)

2.탄생과 전설

"궁극"이 만들어낸 충격

Z1은 세계에 충격적인 소식을 남겼다.

하나는 퍼포먼스 , 이례적이라 할수 있었던 903cm3 의 대형 배기량,

거기다 클레스 최초 DOHC 병렬 4기통 엔진이 만들어낸 고성능 머신은

전세계 라이더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두번째는 스타일링으로

매끄러운 유선형의 섹시함을 디자인한 900cc의 바이크는 그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유려한

디자인으로 빠르고 바람을 가르는듯한 이미지로써 Z1의 높은 성능을 표현했다

그 이름에 담겨진 생각대로

가와사키 Z1은 퍼포먼스 ,스타일링의 양면에서 궁극을 체현

고성능, 대형 모터사이클이라는 가와사키의 이미지를 세계에 정착 시켰다

Z1의 개발 스토리

가와사키 그룹과 가와사키 모터사이클

가와사키 그룹의 창립으로 125년 남짓

가와사키는 육공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힘으로 개척 해왔다

1950년대 들어서 항공기 부문의 높은 기술력을 살려

모터사이클 분야에 진출해 , 지금에 이르기까지 명문 메이커로

메구로 제작소를 흡수,합병 실용성 뿐만 아니라

취미와 정열은 담은 모터사이클 개발을 추진했다

그리고 시대는 흘러 1967년 전대미문의 고성능 모터사이클 개발을 위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Z1의 개발스토리 : 개발 비화

1960-70년대 걸쳐 미국에서는 모터리제이션의 급속한 진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빠른 속도로 달릴수 있는 성능과 환경에 대한 부하가 낮은 4스트로크 머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었다

가와사키는 미국에서 압도적인 가속, 하이파워로 인기였던 2 스트로크 엔진 모델인

500MACH III를 대체하는 대배기량 바이크로 4스트로크 4기통 엔진 탑재 모델의 개발을

시작했다

500MACH III가 실현된 퍼포먼스와 , 여기에 스타일을 더해 궁극의 목표로한것이

Z1의 개발과정이었다

Z1의 개발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일본의 가와사키가 하나가 되어갔다

엔진의 개발에서는 고출력은 물론, 내구성과 정비성

그리고 환경 성능까지 고집을 더했다

프레임은 그 어느때 보다 큰 힘을 받기 위해서 강한 강성으로 만들어야했고

동시에 경쾌한 핸들링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경량으로 만들어야 했다

그리고 흐르는듯한 연료탱크의 형상과

시트 테일 페어링의 형태는 수백점의 이미지 스케치를 거쳐 결정 되었다

결국 힘차면서도 아름다운 매혹적인 모터사이클이 무엇일까 라는

그 궁극의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Z1의 개발스토리 (시장의 반응, 기록, 그리고 도전)

1972년 약 5년만에 Z1은 완성 되었다

그리고 완성된 Z1은 미국의 주요 바이크 신문의 편집장을 초청해서 가와사키의 생산

거점이었던 아카시 공장에서 극비에

Z1 시승회를 갖었다

모터사이클리스트의 편집장은 "가와사키는 고성능이라는 본연의 자세를 만들고 바꾸었다 " 라고 평하는등

Z1은 각종 잡지에 공개되기 시작했다

4개의 유명한 잡지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Z1은 놀라움과 감동으로 시장을 맞이 한다

덧붙여 일본과 미국에서 가와사키 개발진이 붙였던 최고의 진수성찬으로 말하는 Z1의 별명을 띈

뉴욕스테이크가 시승회에 알려져 이후 Z1을 상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시승회 다음해 Z1 은 미국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서

24시간 내구레이스 최고 목표에 도전

결과는 4234.8km의 거리를 평균 176.4km/h 로 주파하는 신기록을 갖었고

Z1의 고성능과 신뢰성을 세계에 입증해 보였다 이기록은 앞으로 Z가 획득할 빛나는 기록의 첫번째

발자취가 된 샘이다.

<가와사키 중공업(가와사키 바이크)의 역사>

 

< 50주년 유니버셜 모델 >

22년 50th Z900 RS , Z650RS

50th Z900RS

Z50 주년 모델의 하나

Z1을 상징 하는 파이어 레드 컬러를 준비

연료탱크의 도장에는 50 주년의 고품질을 기념하기 위해 독자적인 도장 공장을 적용

캔디 컬러의 특별한 기법으로 클리어가 올라 , 윤기가 있고 깊이 있는 질감을 실현해서

레트로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한층더 돋보이게 하고있다

또하나의 Z 50주년 기념 모델 , 슈퍼 네이키드

Z900 / Z650에는 1980년대 공랭 Z의 정점 모델로 군림한

Z1100 GP 의 파이어 크래커 레드가 채용되었다

이 빨간색은 Z500 / Z40 OFX 를 비롯 GPZ900R 등의 명차에 사용된

1980년대 가와사키를 대표하는 이미지 컬러로

당시 인기를 끌었던 " 정열의 붉은 색"을 Z50 주년 기념모델을 위해 특별히

재 조합해서 재현

슈퍼 네이키드 Z의 공격적인 조형을 더욱 인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0주년 유니버셜 모델 영상>

 

<스퀄의 이야기 다시 ;; >

가와사키.. 음.. 저는 2000년 초반대 라이더로.... 가와사키 하면

세탁기 호스가 달린 ZXR250 , ZXR400

그리고.. 역시 명차였던 ZX 7R (세븐알)

그리고.. 나인알, 12알 , 뭐 이어서 나오는 텐알..

그리고.. 네이키드는 기억에 남는게.. ZRX400..

그외 ZZR400 , GPZ900R , 제파... 뭐 그런차들이 기억에 남네요

Z에 이런의미가 있는지는 저도 처음 알았고.

이게.. 좀 일본이 맨날 주구장창 미는 Z 라는 단어가

촌스러워보여도. 밉지 않네요 역사가 깊다는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전범기업으로 유명하고.. 우리나라는 전범기업에

예민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바이크는 참 매력이있었다 생각 합니다 사실.

90년대 2000년대 가와사키 바이크는 발열도 심하고, 엔진도 잘뻗고

가스킷 누유는 기본이요.. 참.. 말많고 탈 많은 차들이 많았지만.

(Z1000출고하고. 한달 반만에 오일비치는 기적)

그래도. 나름 이런 가와사키 스러운.. 멋이있었습니다.

혼다가 모범생

야마하가 센스있는 엄친아

라면..

스즈키는 거칠고 미친놈

가와사키는 남자의 가와사키였죠

남자의 가와사키라는 슬로건은 아직도 참 잘만든것 같아요

지금시대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8- 90년대 일본의 황금기를 잘 바탕으로

남자의 청춘, 정열 같은걸 잘 이미지화 한것 같습니다

아쉬운건 스즈키도.. 혼다 스러워지고

가와사키도 혼다스러워져서

요즘 신형 바이크들은. 야마하 빼고는 엔진 필링이 죄다 비슷한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쉽다는 점이겠네요. (뭔가 옛날 차는 소리만 듣고도 오 가와사키네 가 됐는데

요샌 야마하빼고는 엔진 필링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두리뭉실한게 매우 다 비슷비슷해져버림)

아무튼 이런 기념비 적인 모델들이 나온다는것은 참 좋고

이런 역사적인 사진들을 인터넷에 좀 잘 뿌려줘야.. 그 발자취가 오래남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이..이런 가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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