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해외] 20분충전 400km 주행 로터스 첫 EV SUV 일렉터 (Eletre) 공개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

[정보/해외] 20분충전 400km 주행 로터스 첫 EV SUV 일렉터 (Eletre) 공개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

 

안녕하세요 위캔드 다이어리 스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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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2023년을 준비 하고 있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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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최초로 SUV 일렉터 를 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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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터 (Eletre)는 5도어 SUV 로 로터스의 800V 전기 프리미엄 아키텍처 (EPA)기반으로 제작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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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차량입니다

스케이트 보드형 아키텍처를 적용해 100kWh 배터리 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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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 , 듀얼 전기 모터를 탑재했고 파워트레인으로는 최고출력 591마력의 하이퍼포먼스 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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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는 259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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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초 이내의 뛰어난 주파성능을 자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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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로 유럽 WLTP 기준으로 600km 인증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350kW 충전기로 20분 충전으로 약 400km 를 주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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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의 디자인에 있어서는 로터스의 에미라에 영감을 받아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두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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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0mm 의 긴휠베이스에 전장 5102mm 로 짧은 오버행을 구축하고 있으며

 

거기에 맞춰 후드의 공기 배출구 , 프런트 휠의 아치형상이나 리어 휠 과 D필러 상단까지

공기역할에 초점을 두고 최적화 되어 설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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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경우에 독특한 삼각형 형상의 그릴을 만들었으며

슬림하게 빠진 형태의 조명 클러스트는 매트릭스 LED 가 적용 되어있습니다

 

후면은 탄소섬유로 제작된 플로팅 루프 스포일러를 갖추고 있으며

차체는 기본 알루미늄 기반으로 도어 하단이나 그릴, 루프 라인과 필러 등 필요한 소재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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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를 적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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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5인승의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었으며 4인승으로도 적용 가능 하며

시트는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로 가죽 보다 50% 이상 가벼운 특징을 띄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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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인치 OLED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제공 하며 뒷 좌석 시트사이에는 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인포테이먼트가

탑재되어있고 운전석은 12인치 계기판을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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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에는 증강 현실을 표준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 되며

안전사양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나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등이 적용 되며

업데이트는 또한 무선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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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선택을 통해 미러 3대로 후면 360 시야와 레이다 시스템이 연동되어 레벨 2수준의 자율주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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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터는 출시 하고 난뒤 전기 브랜드인 테슬라나 재규어 I 페이스 등의 SUV 부문으로 경쟁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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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로터스가 중국에 넘어간 뒤.. 나오는 첫 SUV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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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때문에 제네럴 모터스로 지분을 넘긴적도 있고..

부카티 브랜드를 소유한 사업가였던 로마노 아르톨리에게 갔다가

IMF 이전에 기아자동차 인수 설 까지 있었다가

96년에 조건이 안맞아서 말레이시아 기업인 프로튼 홀딩스로 인수되었다가..

그뒤에.. 2017년에 PAS 그룹 , 볼보를 인수한 지리 자동차에 경합 하다가..

지리가 2017년 7월 인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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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 로터스에 19억 달러를 투자해서 브랜드 부활을 꿈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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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로터스의 창립자인 콜린 채프먼이 남긴 유명한 명언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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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힘을 올리면 직선을 빠르게 주파할수 있지만 무게를 줄이면 모든 구간이 빨라진다

머 초경량 퓨어 스포츠카를 지향한 브랜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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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명성에 맞게 로터스 차량들은, 엄청난 횡 G 를 느낄수 있는

소비자가 탈수 있는 스포츠카로는 카트 이후 최고의 바닥에 붙어 가는 느낌을 선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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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레이싱핏 브랜드였죠.. 에어컨도, 히터도 안달려 나오는 차량도 있었던가 하면

컵홀더까지 제외된.. 엘리스는 공차 중량이 890kg 가 나오기도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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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리 자동차에 들어가며, 경량화의 기본을 지키며 화려한 컴백을 꿈꾸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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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녕 '로터스'의 정통인가 묻는다면.. 함부러 말하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신형 SUV인 일렉터의 경우에도.. 람보르기니 우르스 나.. 애스턴 마틴 같이 화려한 느낌을

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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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미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는데. 프론트 부분은.. 현대자동차 코나 느낌도 나고..

또 페라리 488 시절 부터의 디자인 라인 느낌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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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실내도 고급지게 뽑긴 했지만. 마치 중국에 인수 되고 난뒤의 벤츠 같이..

화려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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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재되었던 로터스의 이미지에서 거리가 많이 멀어진 느낌입니다 물론.

실내의 디자인도 기존의 로터스의 각지면서도 , 로터스 특유의 컬러 까지 잘 표현하려한

노력의 흔적이 있기 때문에.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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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르쉐의 경우에도 911만 주구장창 뽑다가 경영난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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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맨, 박스터 , 카이엔을 내놓으면서. 많은 팬들에게 개욕을 먹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브랜드들이.. 명실공히 포르쉐를 먹여살리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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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SUV시장에 뛰어든 재규어나 애스턴 마틴, 람보르기니 등도.. 화려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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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의 이러한 일각의 대 변화는 어쩌면 시대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탈피 라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올드 팬들의 시선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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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자동차에 뺏긴 로터스를 '로터스라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될수 있는 논쟁거리가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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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로터스 특유의 그 악명높은,.. 최악의 내구성과 잔고장이.. 지리 자동차의 다른 브랜드

그룹의 기술 이전등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 되는것이 가장 최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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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하면.. 재규랜 처럼.. " 드라이버가성장 하는 자동차" 인데 우스개 소리로, 드라이빙 실력이

성장하는게 아니라 셀프 DIY 정비 실력이 성장 하는.. 미케닉 양성 자동차 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자질구레한 잡고장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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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일렉터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