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BMW EGR쿨러 리콜 지연 우크라이나 사태로 부품 지연

안녕하세요 위캔드 다이어리 스퀄입니다
BMW 코리아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생산 되는 부품의 수급 차질이 생기게 되어
배기가스 재 순환 장치(EGR 쿨러) 의 리콜을 연기 했습니다.
부품 공급이 정상으로 돌아갈때까지 약 한달 정도 걸릴 예정이라 합니다.
4월 27일 BMW 업계 소식에 따르면
BMW 딜러사들이 리콜 대상 고객에게 리콜 연기 일정을 안내 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EGR 쿨러는
18-19년 BMW 차량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으로 5시리즈 디젤 엔진인
520D 모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게 되면서
BMW 차의 보일링 현상이 EGR 설계 결함으로 결론이 내려지며 리콜 조치가 되었습니다

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 1172대 리콜조치 발표로
이후 교체된 개선 부품으로 추가된 22만 1238대에 리콜을 진행 하였으나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류가 국내 오는대 걸리는 시간이 걸리고있으며
리콜부품외에도 모든 부품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정 변경이 있다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BMW 화재 원인 EGR은 무엇?>
EGR은 배기가스 재사용으로 엔진 효율을 높임으로써
엔진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부속으로
EG는 exhaust-gas 배기가스, R은 recirculation 재순환.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EGR 입니다.
문제는 뜨거운 배기가스를 식혀주는 EGR 쿨러에 균열이 생겨 냉각수 누수가 있었고
열렸다 닫혔다 해야 하는 EGR 밸브가 열린 상태로 고착돼 버리는 것이 EGR 결함입니다
부품의 제조 결함이죠.

EGR 시스템은 EGR쿨러, EGR밸브, 바이패스밸브로
이루어진 부품 인데
쿨러 내 냉각수가 끓는 현상이 확인이 문제점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이 현상이 지속하며 EGR 쿨러에 열충격이 가해지고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인데
설계 결함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균열된 EGR 쿨러에서 새어 나온 냉각수 등의 침전물이 굳어지면서
EGR 밸브 열림이 고착화되었고
침전물에 500˚c 이상 고온의 배기가스가 유입되며 침전물이 타며 화재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화재가 생기는 문제고
현재 BMW에서는 개선품으로 자발적 리콜을 시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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