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2024 뉴 GTS125 스마트키 시승기 (짧은리뷰)

[시승기] 2024 뉴 GTS125 스마트키 시승기 (짧은리뷰)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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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GTS125 스마트키 버전이 6월20일 공개 되었습니다.

조금더 일찍 본사에 점장 자격으로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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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엠바고가 있었기 때문에.. 올리지 못한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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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몇달간 출퇴근으로 타봐야 그 특성을 이해하겠지만...

테스트 데모카로 타본것이 전부라 제 정보에 부족한 부분은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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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이번 2024년형 스마트키가 채용된 뉴 GTS125 에대해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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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글을 편하게 쓰기 위해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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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가 걸린 차량이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으니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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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GTS125 2024년

스마트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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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이녀석은.. 기존의 현행 GTS에 장착된

HPE 엔진에서 잠수 패치를 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만으로는

엔진은 동일한 HPE 엔진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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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풀체인지인가? 페이스리프트인가?.

엔진은 현행이지만.. 개인적으론 풀체인지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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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바뀐것은.. 역시나 테일램프와 프론트의 형상

프론트가 좀더 각과 선이 강해졌다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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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GTS와 비교해보면.. 좀더 '각진' 인상이 든다. 사실. 개인적인 주관을 덧대자면.

나는 구형 GTS의 바디가 좀더 베스파 스러워서 이쁘다. (개인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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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리어의 테일램프는. 확실히 신형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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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광 스타일의 테일램프인데... 정말 신형의 느낌이 물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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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S 가 베스파에서 기함급인 만큼....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테일램프 외에도.. 깜박이 또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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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것은 시동을 끄고 난다음에. 웰컴 라이트 처럼

파킹 라이트가 깜박이는 것이었다

 

 

사악하게(?) 도.. 전작과의 부품의 호환성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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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스파는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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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프리마베라 ,스프린트, GTS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생각 하지만

부품의 호환성은 각 모델마다도 차이가 있고... 호환이 되지 않는것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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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번 신형 GTS의 경우 브레이크 레버의 형상자체도 구형과 달라졌고.

각종 파츠가 조금씩 디자인 변경이 있기 때문에 구형과 신형의 외부 파츠는 호환이 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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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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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까지만 해도. 깜박이등의 램프류에. 십자 볼트가 박혀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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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춰졌다

 

디자인적 요소로는 한층 더 좋아졌다 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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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하는 입장에서는 한층더 괴로워졌다 라고 생각 해야할까? 아무튼 GTS가 프리미엄

라인인것을 감안하면 깔끔해진 마무리는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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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 요소로는 한층 더 좋아졌다 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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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하는 입장에서는 한층더 괴로워졌다 라고 생각 해야할까? 아무튼 GTS가 프리미엄

라인인것을 감안하면 깔끔해진 마무리는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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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23년형 GTS300 의 프론트 깜박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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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나사가 있지만..

 

신형에서는 볼트가 사라졌다.

그리고 등이 확실히 신형 느낌이 물씬 든다 더 고급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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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형의 GTS의 테일등도 상당히 유려하고 이쁘지만

둥근 원형에 .. 면발광 스타일. 충분히 예쁘고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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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형 테일램프는.

 

확실히.. 좀더.. 미래지향 적인 베스파의 현재와 미래가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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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차량은 베스파 이탈리아 본사에서 샘플로 한국에 왔던 차량이기때문에

지금의 출고 차량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람.

 

확실히.. 좀더.. 미래지향 적인 베스파의 현재와 미래가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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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탔던 차량은 베스파 이탈리아 본사에서 샘플로 한국에 왔던 차량이기때문에

지금의 출고 차량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 바람.

 

프론트 혼커버와 , 휀더 크러스트 또한 디자인이 길어지고 넙죽 해진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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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외관은 뭐 그렇다 치고..

이미 몇달전에 블로그에도 싣기도 했고 이미 만천하 공개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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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TS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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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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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TS를 타보고 가장 먼저 느낀것은

메들리 125 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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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냐면 기존의 GTS125 , 300은 차체가 좀 둔하다라는 인상이 있다..

뭐라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대충 기분대로 말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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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바나나 우유를 타고 있는 느낌? 두리둥실

묵직한 맛은 좋지만. 경쾌하다라는 인상은 아니다 하지만 잘 나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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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 뉴 GTS125 스마트키 는.. 차를 탔을때

굉장히 가볍고 경쾌하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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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프론트에 서스펜션 구조의 변경과 시트 포지션의 변화가 가장 크게 와닿게 느껴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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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하면서 느낀 가장 큰 특징은 " 경쾌하면서 가볍다" 기존의 GTS125 ,300 과는 전혀 다른 주행 질감이라

놀랐다. 좀더 메들리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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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인즉슨, 좀더 가벼워지고.. 좀더 날렵해진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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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베스파 은평점 점장으로 있으면서 튜닝을 지향하던 GTS300 오너들에게

이따금 듣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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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너무 아파서 그런데 서스펜션 을 바꾸면 어떤가?" 라는 질문을 의외로 종종 들었다

개인적으로 GTS300 슈퍼테크를 타고 있지만 허리가 아프다는 인상은 없었기때문에..

잘 공감은 안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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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명 두명한태 듣던 이야기가 아니라서.

소비자의 체형에 따라서.. 굉장히 불편한 시트포지션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 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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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키나, 체중 , 체형에 따라 조금 이런 부분이 차이가 있었나 보다

 

확실히 베스파가 프리마 스프린트 GTS 의 시트가.

가운데 Y 존 부분이 엄청 치솟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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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고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 이런 시트의 형상 때문에 주행 질감에서도 안좋은 인상을 받은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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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형에서 가장 두들어지게 개선된것은.. 시트 포지션이다.

 

이번 24년형 뉴 GTS125 스마트키버전의 시트다.. 확실히 기존의 GTS 보다

Y존 부위가 많이 내려갔고 좀더 , 그립하기 좋은 형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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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시트탓인지 시트고가 기존의 GTS125 보다 편해 보이고 낮은듯한 인상을 받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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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서 잠깐 이야기 했던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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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변화가 생긴부분은

 

프론트 서스펜션의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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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서스펜션 의 구조 자체가 바뀌었다.

픽업 포인트가 2개였던것이 5개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서 서스펜션의 구조가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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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림 현상이 굉장히 많이 사라졌다. 즉, 프론트 서스펜션의 구조 변화로

뉴 GTS125 스마트키 스쿠터는. 전혀 다른 풀체인지라 말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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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운동 성능 자체가 달라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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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안정성과 제동 성능이 개선이 되었다라는 말이다.

시트의 변화도 그렇고 , 프론트 서스펜션의 셋팅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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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이 굉장히 가벼워진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단지 우유같이 뚱뚱 한 느낌에서 굉장히 다이어트를 해서 살빠진 스포츠카를 타듯

경쾌함이 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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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스마트키 니까 신형 사야죠 ^^

도 뭐.. .. 개취니까.. 존중은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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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의 변화로 보다 재미있는 GTS 가 되었다 가 이번 뉴 GTS 시리즈의 장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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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신형 GTS125 스마트키 를 사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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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기존에는 슈퍼테크에만 넣어줬던 휴대폰 연동시스템인 MIA 앱 연동이

GTS 125 기본에도 적용이 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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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GTS125 , 300 슈퍼스포츠의 반 아날로그 계기판 또한 풀체인지가 되어..

MIA 앱을 연동할수 있는 반 디지털이 적용된 점도 큰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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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가격은... 719 만원. 기존의 23년식 GTS가 669 만원인것을 감안했을때.

50만원 정도의 인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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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스마트키 적용 , 스포츠성의 변화와 차량의 고급화를 생각 해보면 충분히

감내할만한 가격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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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300은 몰라도 125 가격이 719만원이면 무시못할 가격이긴 한데.....

품질 자체의 업그레이드로만 보면 합리적인 가격 측정이 아닌가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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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 GTS125 스마트키 차량 컬러>

 

 

<스퀄의 한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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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똑같지만 나머지가 너무 바뀌어서 풀체인지가 맞다 그리고 125치고 비싼건 맞지만 겁나 많이 바뀌어서 사서 후회하진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