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네시스 10주년 엑스 그란 쿠페 엑스 그란 컨버터블 컨셉트 세계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 포스팅이 늦었네요

 

오늘은 국내 소식 입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서 2가지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틀전인 4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서 공개된 이번 제네시스 컨셉트카는

 

엑스 그란쿠페 컨셉트 (X Gran Coupe Concept)

엑스 그란 컨버터블 컨셉트 (X Gran Convertible Concept)

를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가 있는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를 했습니다

 

이들 모델은 2015년에 출범시킨 제네시스가 지난 10년동안 쌓아온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두고

탄생한 컨셉트카 이며

 

두모델은 제네시사의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을 전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전면부의 제네시스 두줄 그래픽을 새로 해석 시킨뒤

낮게 깔은 캐빈과 루프라인에 매끈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플래그쉽 모델의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추려고 노력한 모델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컨버터블 모델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 시켜서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가 분리되게 제작이 되어 차가 훨씬 길어 보이고

부드럽게 치솟은 리어 캐릭터라인과 더해져서 역동적이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강조시킨 점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생소한 각각의 컨셉트에 맞춘 지중해 색상을 적용시킨것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아래는 현대 자동차 홈페이지의 내용입니다.

 

 

제네시스 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간 전세계 130만명의 고객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으며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 의 제네시스는

 

unfold a new era of Genesis (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함께했던 국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부의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두 모델은

G90을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 컨버터블과 , 2도어 컨셉트 모델이란 점에서

 

단순히 컨셉트카가 아니라 시판이 될수도 있을듯한 이미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게 느껴집니다.

 

전면부의 두줄헤드램프에 크레스트 그릴을 적용해 제네시스 시리즈의 전통성을

강조하면서도 낮게 깔린 캐빈에 루프라인을 통해 존재감과 조형미를 강조한 인상입니다

그릴내부에는 금속끈을 엮은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되었으며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부풀린듯한 팬더로 볼륨감이 강조되었고

 

G90과 달리 프레임리스도어를 채택해서.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담한 실루엣이

구현되었습니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시켜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시켰고

부드럽게 치켜세워진 리어 라인을 더해서 우아한 비례감을 조성 시켰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1열 시으틔 벨트 일체형 구조나 후석 송풍구나 후석 디스플레이,

패들시프트 나 송풍구 센터 콘솔의 크리스탈 소재의 디자인 조형은..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충분히 예측 해볼법 합니다

(양산 시키기에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제네시스는 함께 공개한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으로

 

두대의 차량으로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쉽 과

20207년 부터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쉽 에 투입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을 하고 잇습니다.

특히 자체설계한 신규 V8엔진으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인 오레카(Oreca)와 협업

을 이어가며 차체 성능과 내구성 확보를 위한 개발 역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텃포츠법인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내구레이스는 강한 회복 탄력성과 완벽한 실행력을 요구하는 무대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과 깊이 연결 되어있고 GMR-001은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로서 가능성과 정체성을 보여줄 중요한 시작점이 될것"이라 밝혔습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정말 제네시스를 보면서..격새지감이란 표현이 느껴진다

몇년전까지 언제나 늘 독 3사에 뒤쳐지는

국내 현대 자동차를 까기 바빴던 한국인들이 참 많았는데

 

제네시스라는 브랜드의 성장과 G80에 이어 G90 , GV80 , GV70등을 내세우면서

디자인에서도 더이상 욕먹지 않고

내부의 인테리어와 성능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거기에.. 이번에 새로나온 고급 컨셉트카는

정말 이대로만 시판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데...

 

제네시스와 현대의 위상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있다는 점에서

국뽕 100점 드리겠습니다.

 

 

<제네시스 컨셉트카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