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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슈퍼모타드 DR-Z4SM 공개, 가격, 출시일 (DR-Z400SM의 풀체인지)

by 스퀄(rangx2)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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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슈퍼모타드 DR-Z4SM 공개, 가격, 출시일 (DR-Z400SM의 풀체인지)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올해 1월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었던 2024년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인

(EICMA)에서 스즈키가 뉴 모델 DR-Z4SM을 공개했었습니다

 

사실 이 바이크는 지난 2000년대 모타드의 대중화에 큰 몫을 했던

DR-Z400SM이 단종된 이후 긴 공백을 보내다가

이번에 후속모델로 등장해 많은 매니아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당초 400cc의 단기통 엔진에 엄청난 토크로 큰 이목을 끌었던 DR-Z400SM의

후속이 DR-Z4SM은 400cc 단기통 엔진에 새롭게 설계된 트윈스파 프레임에

전자장비를 달고 나타나

 

슈퍼모타드팬들의 호기심을 다시 한번 불태우려합니다

 

스즈키는 1980년대 모토크로스에서 활약한 RM 시리즈를 베이스로

DR시리즈를 만들었었습니다 DR-Z400S를 발표해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어오던

스즈키는 2000년대 후반 , 완전히 업그레이드 되어 나왔던 DR-Z400SM을 발표해

모타드의 정립에 큰 획을 그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DR-Z400SM의 인기는 엄청났었죠

(저도 탔었고)

 

 

이번에 나온 DR-Z4SM은 최신 모토크로스인 RM시리즈로 이어받은

스타일링 LED 헤드라이트 , 턴시그널램프 , 테일라으트로 구성되며

최신의 컨셉트를 만들어냅니다

 

거기에 컴팩트한 LCD 계기판에 는 디지털 표시의 속도계중심으로

기어, 드라이브모드 , 트랙션 컨트롤 상태등을 표시해줍니다

 

수냉식 398cc DOHC 단기통은 사실 20년째 우려먹는 스즈키 사골엔진;; 이기도한데

어쨌거나 이녀석이 까다로운 유로5 환경규제에 부합하면서도 , 신형의 모델들에서의

장점들을 계승 해서 다듬어졌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최고출력 38마력에 8000rpm 으로 , 최대토크는 3.7kgf.m/6500rpm으로

언제나 처럼 좋은 토크를 내어줍니다

 

(DR-Z400SM 은 , 40마력에 7500rp , 최대토크 4kgf.m/6500rpm인데

진짜 이부분은 우리 솔직히 이야기 해서 기존 엔진에 유로5 대응하면서 마력,토크 줄었다 말하자

엔진도 똑같은 DOHC 엔진이고..)

 

실용연비는 리터당 29.4km 를 달릴수 있습니다

(단기통 다이스키!)

아무튼 이번에 새롭게 설계된 엔진은 드라이섬프 시스템으로

무게중심이 낮아졌고 그로인해 차체 컨트롤이 좋아졌다 라는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장착된

 

클러치 어시스트시스템으로 다운 쉬피드에서 엔진 감속을 제어해 부담없이 제동할수 있습니다

(이건 좋네요)

 

서스펜션은 KYB 의 도립식 포크를 채용 260mm , 리어 모노쇽은 277mm 로

강력한 서스펜션을 채용했고 , 긴 스트로크의 서스펜션 채용으로 트랙션 감각의 전달과

노면의 충격을 최소화 했다

또 주행 환경, 취향에 따라 댐핑도 큰폭으로 조절가능하여 프로패셔널한 스포츠 라이딩 셋팅도

가능하다

 

휠은 양측다 17인치 셋팅으로 , 던롭 스포츠맥스 Q5A 모델이 기본 장착 해준다

브레이크는 프론트 310mm 리어 240mm 로 , 액시얼 마운트 구조

 

하부 노면에서튀어오르는 돌과 이물질의 보호를 위해 알루미늄 언더 커버가 기본장착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점

2025에 걸맞게

이번 DR-Z4SM은

전자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자제어 스로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트랙션 컨트롤

ABS

이지스타트

를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것이 안전성 보다 성능에 몰빵했던

DR-Z400SM과 가장 큰차이가 아닐까)

 

스즈키 코리아에서 발표한 DR-Z4SM의 국내 출시는 2025년 하반기로 책정

컬러는 블루,화이트 2가지이며 판매 금액은 미정이라 한다

 

(하지만 해외 정보를 보면 8999달러 , 즉 한화 1321만원 정도니

그정도 전후 가격에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함)

 

DR-Z400SM의 계보를 이은

DR-Z4SM 국내에서 다시한번

모타드 붐을 이루어낼수 있을까?

 

<스퀄의 개인적인이야기>

정말 사고 싶은 스즈키 바이크가 오랜만에 나왔다

바로 DR의 재림.

근데.. 어퍼는 정말 갈아엎고싶게 못생겨서 데칼작업 필수 같고..

전자장비가 들어간것이랑 하부 언더 커버등의 보완 된점등이

매우 구미가 당긴다..

 

연비가 매우좋았던 바이크고. 단기통이라 정비가 용이해서

참 편하게 재미있게 탈수 있는 바이크인데

안전장치도 준비가 되어 나오니..

출퇴근용으로 정말 신나게 탈수있는 바이크가 아닐까 싶다..

문제는 .. 2000년대와 2020년대는

도로 사정과 CCTV , 블랙박스 , 신고충의 덤으로..

얼마만큼 2000년대 만큼 재미있게 탈수 있을지가

더 미지수가 아닌가 싶다....

 

바이크를 재미있게 타기에는.. 너무 시대가 흘러버렸어.

(내가 늙은것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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