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스포스터S 계기판 리콜 소식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오늘은 바이크 업계 리콜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한 팬아메리카 등의 3개 차량 이륜차종 348대 (판매이전까지 포함)
한 차량에 리콜 소식을 알렸습니다
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의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영하 온도에서 시동을 걸때 계기판 화면이 보이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 되어
수입사의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라 합니다
해당 차량은 2월 23일 부터 기흥모터스 (할리데이비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번 할리데이비슨 결함 시정과 관련해 ,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등으로 시정방법을
알리며 , 결함 시정전 차량 보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 신청 할수 있습니다.
문의) 기흥모터스 070-7405-8460
< 대상 >
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21년 3월 6일 ~ 21년 7월 16일 )
할리데이비슨 팬 아메리카 스페셜 (21년 3월 25일 ~ 21년 8월 26일)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S (21년 8월 6일 ~ 21년 12월 7일)
348대
낮은 기온에서 계기판 소프트 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의 화면이 작동되지
않는 현상
<국토 교통부 자료>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6522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국토교통부 열일 하라!
좋네요.. 우선적으로
각 브랜드 본사에서도 리콜이란건 안해주고 싶어서 안해주기 보다..
코리아에서도 리콜을 처리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본사에 요청을 해서 피드백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그 절차에서 서로 피차 불편해지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즉 정부에서 강력히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압박을 해야
국내 코리아 본사가 되었던 해당 브랜드 본사가 되었건.
빠른 피드백이 온다는거죠..
사실.. 야마하 스쿠터 배터리 이슈 (저온 시동 불량) 이나..
베스파,두카티 등 어떤 브랜드를 따질것 없이 여러 브랜드 이슈는 해마다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적극적 대처가 없는 상황에서 자발적 리콜이 이루어 지는 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지요 물론 .. 정부에서 개입할것 같다 라는 판단이 되서
먼저 자발적 캠페인을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스러운 브랜드들도 있지만. 극히 일부이고..
아무튼, 자동차 업계가 긴장 타듯이 모터사이클 업계도 보다 많은 정부의 개입으로
소비자들이 , 피해 받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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