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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2년형 스즈키 GSX-S1000GT 출시 신차 공개 스펙 및 정보 (SUZUKI GSX-S1000GT)

by 스퀄(rangx2)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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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2년형 스즈키 GSX-S1000GT 출시 신차 공개 스펙 및 정보 (SUZUKI GSX-S1000GT)

 

안녕하세요 스퀄의 위캔드 다이어리 입니다.

 

지난 9월 22일 GSX-S1000GT 가 전세계에 동시에 공개 되었고

이번 스즈키 코리아에서

스즈키 GSX-S1000 GT 를 드디어 공개 했습니다

22년형인 샘이지요

GSX-S1000 GT는.

스포츠, 투어러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나온 차종입니다.

일정으로는 10월 말 시승차 및 딜러 공개가 있고

11얼 초 가격발표 및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일정으로는 10월 말 시승차 및 딜러 공개가 있고

11얼 초 가격발표 및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GSX-S1000 GT

엔진 : 수냉식 4사이클 4기통 999cc (1000cc)

최대출력 : 152 마력 / 11000 RPM

연비 : 16.39 km / L

 

압축비 12.5 : 1

최대토크 10.809 kgf.m / 9,250 Rpm

연료탱크 용량 : 19리터

건조중량 : 226kg

이번 S1000GT 는 디자인에서 정말 많은 변화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야마하 M1이 살짝 보이는 느낌이..)

전체적인 디자인이 정말 이쁘게 나왔습니다.

모든 등화류는 당연히 시대에 맞춰 풀 LED를 채용 했고.

순정 사이드 케이스 세트는 디자인이 매우 유려하게 잘 빠진듯 합니다

특히 36 리터에 풀페이스 헬멧이 휴대가 되니까. 매우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투어러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요소겠지요

그외 계기판은 풀 TFT LCD 계기판을 채용했습니다

베스파도 그렇지만 모든 바이크 브랜드가 시대에 맞춰

TFT 계기판을 채용하고 있고 확실히 야간 외에도 주간 주행시에도

매우 뚜렷한 시인성을 자랑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즈키에 적용도 6.5 인치 TFT 계기판은 , 긁힘 방지 기능이 적용되 내구성이 높으며

태양 빛아래서 반사 되어 보이지 않게 반사 방지 코팅이 처리 되어있습니다

또 컨트롤 스위치를 왼쪽 핸들바에 장착해서 조작이 편하게 만들어져있으며

USB 충전 소켓을 기본으로 제공 합니다.

TFT 계기판은 주간과 야간 등화 시스템이 바뀌며

수동으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그외 스즈키 전용 프로그램인 스즈키 마이 스핀 앱을 사용 해서

전화번호 저장 , (연락처 기능)

전화기능

음악 기능

지도 기능 및 그외 기타 앱들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베스파 경우에도 구글 맵등의 지도 기능이 연동 되지만

우리나라는 죄다 티맵 , 카카오맵을 쓰기 때문에

이 스마트 기능에 지도 어플이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실현 가능할지는 뚜껑을 까봐야 알것 같습니다

다만, 얘들 공개된 상태를 보면 그외 앱을 설치 할수 있어 보이는데

만약. 자동차 네비에 들어가있는 미러 기능이 된다면

그러니까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라 하죠. 그 기능이된다면 카카오톡 앱으로 맵을 열수 있다면?

그럼 이건 혁신인데.. (왠지 안될거 같애)

아무튼 ,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단 노래를 듣거나, 곡을 선정 하거나

전화를 걸거나 받을수 있습니다.

베스파에도 최신형 모델에 있는 기능인데

이건 진짜 제가 솔직히 이야기 해서 아직까지 많은 개선은 필요하더라구요

첫 번째 그 이유

 

1. 바이크는 자동차랑 달라서 계기판을 계속 보고 있을수 없다

그러니까. 자동차는 차에 탑승한 상태에서 네비게이션 조작등이 용이한 반면

바이크는 모니터에 시야를 두고있는 시간이 길수록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베스파 슈퍼테크에 앱을 통해 노래 등의 기능을 이용해봤는데

그냥. 사실상. 사제품인 헬멧에 장착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장비 자체에서 조작 하며

듣는게 더 직관적이다는 생각 이에요

그러니까 자동차의 편의기능을 옮겨심는다는점에서는 획기적이나 좀더 라이더를 위한

포커스를 위해서 개량이 필요한 부분이니다.

2. 한글 지원의 여부?

베스파의 경우지만. 한글 지원으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어에 인색 합니다

그러니까. 제목 이나 간단한 내용은 한글화가 되지만

노래제목 또는 가사가 한글로 과연나올까?..

그러니까. 이앱을 통해 노래를 들을때 노래 가사나 노래 제목이 한글로 지원이 될까 여부도

관건이겠지요 아마 스즈키 코리아 본사에서 많은오더를 부탁 했을 것 같은데 스즈키 본사에서의

피드백이 얼마나 있을지도 관건이 되겠습니다

3. 지도 호환성

앞서 말한대로. 구글 맵이라면 우리나라는 군사지역때문에 무용지물이고..

티맵이나 카카오맵의 연동이 필수 적인 국가인데....

BMW 자동차 처럼 자체 네비게이션 지도를 개발해줄 정도의 규모는 못될터이고...

필히 기존에 다 국가에서 사용되는 다국적 앱등을 쓸건데

우리나라는 구글이 막혀있기때문에 티맵이나 카카오맵의 미러 연동이 되지 않는 이상 반쪽짜리

지도의 평은 불보듯 뻔한겁니다.

 

GSX-S1000GT 2022 년형은

업/다운 양방향 퀵시프트 시스템

그리고 크루즈 컨트롤

일단 업다운 양방향 퀵시프트라 하면. 옛날에. 레이스등에 차용된 "슬리퍼 클러치" 상용차에는

06년도 풀체인지 야마하 R6에 기본 차용이 되면서 대중화가 되었죠

즉 클러치를 잡지 않고 기어를 변속 할수 있는 시스템인데 그의 변형+발전형입니다

기존의 슬리퍼 클러치는 다운 쉬프트 (기어를 내릴때) 클러치를 잡지 않고 고RPM상에서 기어 단수를 낮출때

엔진 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리지 않게 하는 시스템인데.

양방향 퀵시프트 시스템은 말그대로 클러치를 쓰지 않고

기어올리고 바꾸고를 발만으로 가능 할수 있고.

저단변속시 엔진 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리지 않는 슬리퍼클러치 기능까지 적용된

퀵시프트 장치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GSX S1000GT 신형 바이크의 적용 기술들은 

뭐 이미, 고가 차량에 대부분 차용되었고 특히 신형 하야부사에도 적용된 기능이니

성능은 말할 필요가 없겠네요

이것은 투어러에 있어서 꽤나 합리적이고 괜찮은 시스템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야부사 21년형에 적용되었던 녀석이죠..

자동차에나 있을법한 .. 운전자의 조작 없이 설정한 속도로 운전하는 단계..

아마 혼다에서 개발하는 최근 내용들로 보아

이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도. 자동차 처럼 다년안에 혁신이 있을겁니다

"속도 항속 주행 " -> " 반자율" 로 바뀌게 될겁니다

일단 크루즈 컨트롤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달릴수 있는 항속 주행기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크게 쓸일이 많진 않게지만

서울 부산 국도 등을 달릴때면 .. 필요하겠지요. 당연히 크루즈 속도는 달리면서도

+ - 버튼을 통해 지정할수 있습니다

이륜차에 앞 번호판 달게 되는 날이 온다면?

아니면. 고속도로 통행이 되는 날이 온다면

필수인 기능이 될태지요

그외 기존에 있던

3가지 주행 모드 (액티브 , 베이직, 컴포트) 모드는 당연히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고

TCS (트렉션 컨트롤 시스템) 의 경우에

OFF , 5단계까지 단계별로 세부 셋팅이 가능한점에서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OFF : 휠스핀 가능 (드리프트,서킷등의 주행에 필요한 요소)

1-2 모드 : 스포츠 주행 (개입 최소)

3-4 모드 : 도심,투어중 (중간 개입)

5 모드 : 미끄러운 노면주행 (최대 개입)

개인적으로 투어러면.. 5 모드의 사용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노면이 매우 거지같은 곳도 많고..

일단 투어러를 타는 이유가 스포츠 주행 보다도 주 목적이 크루징에 초점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빨리 달리고 적당히 잘 멈추고 , 조작하기편하고

안.전.한.게.짱

이니까요.

그외 당연한 이야기지만 ABS (브레이크 잠김 방지)는 전,후 모두 적용 되어있습니다

이번 GSXS1000 GT 는 저속 RPM 보조시스템이 차용 되었습니다

저 RPM 보정 장치는.

우리나라에 딱.필.요.한 장치죠

정지상태에서 출발할때나 저속으로 운전할때

엔진 회전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초심자가 클러치를 잘 못 조작해서

시동이 꺼지거나

그 반대로 강남 같이 차가 많이 막히는 교통 체증 상황에서 클러치의 조작을

최소한으로 줄여줘 피로감을 줄이게 됩니다. 물론 이 기능은 타 기종에도 장착되어있지만

S1000GT 에 맞는 세팅값으로 적용이 되어있겠지요.

그외 이지스타트 시스템 (BMW로 치면 오토 홀딩 기능?) 이거 진짜

베스파에도 있지만 이거 왜 만드는지 모르겠음. 바이크엔 무쓸모 기능이라 생각 해요

밧데리 겁나 잡아먹고....

뭐 어쨌거나 적용 되어있습니다

GSX S1000 GT 는

19리터 대용량 연료탱크를 쓰고 있습니다

공연비가 16 정도니 실 실내 연비는 10-13 정도쯤 나오겠네요.

19 리터 엔진으로 리터당 13km 정도 주파로 환산 했을때.

247 키로 정도 나옵니다. 네 즉...

서울 부산 찍을때. 크루징 해서 연비 주행 하면.. 304km 내외..

거의 1번의 만땅 주유로 서울 , 부산 주파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투어러에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겠지요

GSX s1000 GT는

152마력입니다.

과거 S1000 F 보다 2마력 향상 되었고 유로 4 에서 유로 5 형식으로 바뀐게 특징입니다

200m 주파 시간 6.64 초

400m 주파시간 10.15 초로

매우 빠른 성능을 보이고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클러치 어시스트 시스템 (SCAS)가 적용되어있기때문에

슬리퍼 클러치 기능은 물론 , 클러치의 변속 충격을 어시스트 해줍니다

S1000 GT는

트윈 스파 알루미늄 프레임을 차용했습니다.

강성이 좋다 하네요. 하중을 견딜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 하고

GT라는 특성 답게 내구성에 초점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이 조절식 서스펜션 채용

역시.. 강조할건

브렘보 듀얼 캘리퍼 310mm 플로팅 디스크 브레이크 겠습니다.

32mm 4개의 복동식 피스톤 310mm 플로팅 마운트 디스크 ..

브렘보 한마디의 신뢰성.

거기에 알루미늄 6포크 캐스트휠과 궁합은 꼭 타보지 않아도

검증된 브레이킹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포지션은 S1000 GT ..

GT 그랜드 투어링 답게..

매우 넓은 핸들바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포지션에 회전이나 핸들 조작이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레플리카에서 볼수 있을 듯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하야부사에 비해서 확실히 '영한' 느낌을 줍니다

감각 적인 투어러 포지션이란 인상을 주고있다는 것이지요

일단.. 한국에서 결정적으로 금액이 측정이 되지 않았다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판매 되는 가격을 환산했을때 약 1680 만원..

이것은 큰 의미가 없는게

국가마다 세금 측정, 및 유지 , 보수등의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차값이 싼데 부속이 비싼나라

차값이 비싼데 유지가 쉬운나라 등등

국가별 차이가 있어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국내 판매 출고가를 보고 하야부사 가격이 2천 초반을 보았을때

이녀석의 가격측정은 1800 - 2180 만원 정도 사이가 아닐까 하고 예측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1890 만원 이나 1980 만원 정도의 느낌일것 같아요 (옵션 달고 2천 오바 ^ㅠ^)

하야부사 가격과 차등이 없으면 사람들이 하야부사의 브랜드파워로 갈 확률이 높기에

어느정도 차이점을 두고 출시가 되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 바라본 GSX S 1000 GT는..

확실히 매력있는 투어러입니다

왜냐면 요즘 투어러는 죄다 멀티스트라다나 어드벤쳐 같이..

듀얼퍼포즈의 인상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이번에 풀체인지 될 야마하 트레이서만 봐도 그렇듯이요..

물론 스즈키에도 브이스트롬이 그 자리를 하고 있지만..

아무튼 그렇다 보니 정작 GT 개념의 스포츠 투어러 의 포지션 형태의

차량들이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헌데, 이녀석은 정통적인 GT 느낌을 그대로 띈 F 정도의 포지션에 많은 전자장비와

안전장비와 쾌적함에 레플리카의 디자인 느낌까지 다 답습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옛날에 한시대를 풍미했던 F 포지션 이었던 인기 차량들의 인기의 이유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고. 우리나라 같은 교통 상황 최악인 곳에서는 사실

레플리카 보다 이런 GT가 훨씬 재미있고 다루기 좋고 편안한게 사실이라 탐나는 바이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S1000 GT는 꽤나 기대가 되는 모델이고

기회가 되면 성철형을 통해 스즈키 영등포에서 시승차 하나 빌려서 2-3주정도 타보고 유투브로

찍어보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관심이 있다는 말임)

개인적으론 하야부사 신형 보다 이쪽이 더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한 기분이란 거죠

하야부사야 뭐 늘그렇듯 그래왔듯 그래왔던 결과라 생각 한 차종이라..

아무튼.. S1000 GT의 국내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성공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차량이길 기대 해봅니다.

< 스즈키 S1000 GT 사진들 >

-SUZUKI S1000 GT 2022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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