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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뉴스

[코인] 이더리움 제2의 루나 사태로 이어질까? 시세 폭락 출금중단

by 스퀄(rangx2)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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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14일 오늘 코인업계에 따르면 전날 미국의 코인 플랫폼인 셀시우스네트워크가

고객 자산에 대한 출금을 중단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회사가 보유한 이더리움이 한꺼번에 빠져나갈수 있는 상황이 발생 되었는데

셀시우스의 주 고객은 미국 투자자이지만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31조 정도로

이후에 벌어질 코인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셀시우스가 위기에 빠진건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면서 인데

그 동안에 예금담보대출처럼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거나 코인을 대출받는

디파이를 통해 풍차 돌리기식 투자로 수익을 극대화 했었고

리도 파이낸스 디파이 플랫폼에 이더리움을 맡겨 연 4%가량의 이자를 보장 받았으며

이때 증빙으로 받은 stETH를 담보로 다시 셀시우스에서 이더리움을 빌려 재투자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하락장에서는 이 같은 순환이 이뤄지지 았고

셀시우스는 그동안 가상화폐를 예금할 경우 18%대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며

약 170만 명의 예금자를 끌어 모았는데

최근 루나, 테라 사태를 겪으며 셀시우스의 이자 지급능력에 대한 의문이 생기며

기존에 이더리움과 stETH 등을 맡겼던 투자자들의 상환 요구가 몰리게 된것이다

 

 

당연히 셀시우스의 뱅크런 문제가 붉어지고

이에 셀시우스가 보유하고 있는

이더리움, stETH 가 팔리기 시작하며 시장으로 쏟아질수 있다는 불안함이 예측 된것이다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업비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 내린 1227 달러에 거래로

1년 반 만에 최저수준으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비트코인도 11.29%내린 2만2558 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업비트에서도 이날 이더리움이 140만 원대까지 내려갔고, 비트코인도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700만 원대에서 까지 추락하며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3000만 원 선이 무너졌다.

미국 블룸버그는 “루나·테라 사태로 이미 흔들린 암호화폐 시장이 셀시우스의 실패로 더욱 악화되었고

디파이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전염 효과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문제와 우려로

전반적인 글로벌 자산가격들이 요동치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도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폭락하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휘청이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코인인 만큼 시장 충격이

제 2의 루나 사태로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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