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해외] 2022 기아 씨드 (KIA CEED) 페이스리프트 공개

[정보/해외] 2022 기아 씨드 (KIA CEED) 페이스리프트 공개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2022년 기아 씨드가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을 해외에서 공개했습니다

한국에는 왠일인지 들어오지 않는 ㅜㅜ 차량중 하나 지요.

 

푸조 디자이너가 기아로 가기라도 한건지, 유럽의 느낌이 물씬 묻어 나옵니다

디자인 참 잘나왔다 생각 하고 뒷태가 정말 유려하게 잘 빠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i30 i40 같은 왜건이나 작은 차량들이 약세인걸 감안 해서 판매를

해외로 돌리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차량은 멋진것 같습니다 해외포럼글을 인용해 좀더 둘러 보겠습니다

 

<2022 기아 CEED (시드) 페이스 리프트 , 새로운 조명과 재 설계된 그릴이 공개되었다>

출처 : motor1.com

의역 : 스퀄

 

시드의 해치백 , 왜건 과 그리고 프로시드는 디자인의 체인지가 있었습니다

 

기아차는 유럽 시장에서 28% 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시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에서 기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델중 하나 입니다

 

폭스바겐 골프가 그동안 군림 해온 시장에 상당히 공격적인 도전의 자세로 C 세그먼트에서

격돌하고 있습니다

 

컴팩트카를 경쟁력있게 유지하기 위해 기아는 새로운 스타일 변경을 통해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눈에 띄는 파츠의 악센트 와 플로그 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전면 부의

덕트부위가 재설계된 프론트 그릴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해주는 3개의 화살표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페이스 리프트 시드에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적용했습니다

 

기아 시드의 GT-Line 이나 GT 트림에서

5도어 해치백을 찾게 되면.

시드는 48개 이상의 벌집 모양으로 재 스타일 된 테일램프를 적용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후면 클러스트에는 깜빡이가 활성화 될때까지 LED가 점진적으로 점등될때 동적 조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범퍼의 조정이 있었으며 측면에는 광택이 나는 블랙 트림으로 , 가짜 에어덕트로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 했습니다

변경 사항 모델에서 새로운 17인치와 18인치 합금 휠 디자인과 4가지 바디색상을 제공합니다

 

Experience Green

Yucca Steel Grey

Machined Bronze

Lemon Splash

\

 

실내에서는 10.25 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결합된 12.3 인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다섯가지 컬러를 제공하는 실내 엠비언트가 적용되어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하며 , 뒷좌석 승객을 위한 USB 충전

포트가 지원됩니다.

열선시트가 모두 적용 되어있으며 듀얼 존 자동 온도 조절 장치와 8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JBL 사운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엔진은 기본 120 마력을 생산하는 터보 차저 1.0 리터 3기통 휘발유 엔진으로 시작 되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를 서택 할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 1.6 리터 GID 엔진에 44.5 kw 전기모터

8.9kWh 리튬 폴리머 배터리 팩 , 6단 듀얼 클러치 오토매틱을 결합 합니다

 

PHEV 는 141 마력에 265Nm 토크의 결합 출력을 제공 합니다 EV 모드에서 58킬로미터 동안

충분히 달릴수 있는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GT 모델에는 160 마력의 1.5 리터 가솔린 엔진 을 갖고 있으며

1.6 리터 204 마력 모델도 생산 됩니다.

기아는 오는 8월 부터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있는 공장에서 22년형 CEED 페이스리프트를 생산

할 예쩡이며 4분기까지 판매 및 배송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라인업에는 해치백 왜건 및 프로시드를 포함하며 X CEED 크로스 오버는

내년에 스타일 변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시드 정말 이쁘네..

프로시드는 포르쉐 안아쉬운 리어 라인을 갖추고 있네요.

 

기아 시드는 준중형 해치백입니다. 사실 시드는 한국차 최초로 특정 시장을 겨냥한 차량이었습니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전용으로 만든 차량으로 슬로바이카의 질리나 현지 공장에서 생산 해왔습니다

2006년 부터 출시 되었고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량을 자랑했던 전략 모델이며

 

해치백의 무덤인 한국에서의 판매 계획은 없습니다

사실 1세대때만 해도 시드는 i30 과 거의 같은 외관에 파워트레인을 갖고 있었는데

 

유럽에서 판매하는 차량중 기아의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려준 모델이며

2008년에는 4위의 인기를 차지하기도 했었던 차량입니다.

 

2012년

어쨌거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2세대 시드가 나왔는데

역시나 i30 이나.. 기아의 준중형 차량의 외관은 거의 닮게 나오긴 했습니다.

 

다만 2세대 부터.. 현대차의 영향을 받아 핫해치라 할만한 200 마력 1.6 리터 T-GDI엔진이 탑재된

차량들이 생산 되기도 했습니다.

(영국 경찰 의 주력 차종중 하나라고 합니다)

 

2세대 모델은 탑기어의 제임스 메이가 잡지에서 대단한 차로 골프 GTI와 버금가는 수준이며

가격이 매우 싸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나오는 시드는 3세대 모델입니다.

바로 전모델까지 K3 의 프론트와 닮았으며 헤드라이트 부위도 매우 닮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금의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오게 되었는데..

바뀐 기아 로고가 도입된 새 시대를 준비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참 들어왔으면 좋겠다 생각 하는 차종중 하나 입니다.

해치백의 무덤이란 오명을 언제쯤 한국은 .. 벗어날수 있을까

 

이번에 G70 해치백이 나오는것이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 지켜보고싶네요

G70해치백이 참 이쁘게 나왔는데.. 인기가 없다면 "역시나 한국은 해치백의 무덤" "왜건의 무덤"

이 될수 밖에 없는것이겠지요

 

 

 

 

<2022 기아 씨드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