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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두카티의 전설, 폴스마트 사망 교통사고 유죄 인정 (두카티 폴스마트, Paul Smart)

by 스퀄(rangx2)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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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두카티의 전설, 폴스마트 사망 교통사고 유죄 인정 (두카티 폴스마트, Paul Smart)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오늘은 안좋은 소식을 타전 합니다

 

아마 폴스마트의 사망 소식 부터 모르는 분이 있으니 함께 담겠습니다.

 

<폴스마트의 사망 소식>

영국에서 온 나쁜 소식으로..

21년 10월 27일

두카티의 상징적인 전설 " 폴 스마트 (Paul Smart) 가 향년 7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1년 10월 27일 오후 1시 55분 폴스마트는 East Sussex 마을

(런던행 차도)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가던중 교통사고를 당해 피해자로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켄트 경찰국에서 조사중이며

 

회색 포드 포커스와 , 빨간색 두카티 모터사이클이 로즈마리 레인과의 교차로 남쪽에서

충돌이 발생해서 현장 사망했습니다

 

 

<오늘자 소식>

모터사이클 사망 소식의 주인공은 폴스마트 로 전 IMOLA200 우승자이자

그랑프리 레이서입니다

 

사고를 낸 가해자 21세의 데이비드 글래드웰은,

회색 포드 포커스를 몰다가 빨간색 두카티 모델을 타고 있던 폴스마트와 충돌하여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목요일, 세븐오크스 치안 판사 법원에서 열린 첫 청문회에서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현재 이 교통사고 사건은 메이드스톤 크라운 법원으로 보내져있는 상태며

글래드웰은 그때까지 임시 운전 금지령을 받았으며 현재 다음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폴스마트>

폴 스마트는 진정한 두카티의 전설로 불리우는 인물입니다

 

 

스마트는 Imola 200 마일의 첫번째 우승자로

1972년으로 그의 전설은 거슬러 올라갑니다

 

긔의 경력은 세계 스피드챔피언쉽 , 맨섬 TT등으로

모터사이클의 위업으로 가득차있지만 그중에서도

Imola 에서의 승리가 그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었다 합니다

 

Ducati (두카티)는 2006년 두카티 폴스마트 1000 LE를 생산 해

두카티에서 폴 스마트의 존재를 신격화 시키고 그에게 헌정했습니다.

 

 

폴스마트는

1968년과 1974년 사이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지만

많은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단일 이벤트로만 참여한 그는 총 7개의 포디움을 획득했지만

승리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최고시즌은 1971년으로 2위를 차지한것으로

야마하와 함께 350cc와 , 250cc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전설로 기억 되는 이유는

Imola의 위업때문입니다

 

야마하 라이더로 전체 경력을 마친그는

1972년 두카티와 제휴하여 Desmo 750의 파일럿이됩니다

그리고 이몰라 200 마일 초판에 들어간 V트윈으로..

폴스마트와 Spaggiari 두 두카티 선수는 브리튼의 승리로 모든 레이스를 펼쳐냈습니다

 

그외 스마트는 FIM 750 Cup이라 불리우는 750cc 클레스에서도

스즈키와 경쟁 했고 Silverstone(실버스톤)에서 2번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1973년과74년은 레이싱 드라이버로써는 황금기를 보냈습니다

 

2006년 앞서 말한대로 두카티는

그의 전체 경력과 특히 200 마일 Imola에 대한 경의를 표시 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오토바이에 폴스마트의 이름을 따서 그에게 헌정했습니다

 

당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모터사이클이었지만 폴스마트의 업적을 위해

당시 imola에서 신화적인 승리를 달성했던 데스모 750의 고전적인 디자인을

재탄생 시킨 클레식 스타일의 바이크였습니다

 

폴스마트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아들인 스캇 스마트는

몇년 동안 250cc,500cc의 라이더였고

 

현재는 월드 슈퍼바이크의 기술이사로 그의 명성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모든 라이더들은 , 진심으로 폴스마트에게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편히 쉬시길, 폴스마트

 

<두카티 폴 스마트 사진>

 

<폴스마트 사진>

 

<폴스마트 영상>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전 그랑프리, 맨섬 TT 라이더

우리나라에선 두카티 한정판인 폴스마트 로 더 알려진

폴스마트 선수.

 

이몰라에서 새로운 두카티로 우승을 이끈 신화를 만들어냈으며

그가탔던 데스모 750은

데스모드로믹 엔진을 장착했던 '최.초'의 두카티 머신이었다

 

250cc,350cc,500cc GP 카테고리에서 250개의 포디움을 갖고 있었으며

70대가 넘은 최근까지도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며

두카티를 타던 남자였다

 

그런그가.. 어이 없는 20대 초반의 청년의 차량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니..

 

참, 삼국지3 끝났을때 엔딩 보며 멍때리던 느낌 같다..

(결국 중국의 그 긴시간 역사중에 100년채 안되는 시간 사이에 일어났던

삼국지의 신화같던 이야기도 , 모두가 늙고, 싸우고 별처럼 각자의 꿈을 위해

싸우다 떠난것 처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그의 78세 동안

누구보다 빠르게.. 별같던 많은 추억과 꿈을 이루었던 그가..

교통 사고로 허무하게 떠날것이라 누가 생각조차 했을까..

 

폴스마트는 떠났지만 그의 피를 이은 가족들과

그의 바이크를 사랑하는 두카티 매니아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많은 라이더들에게 오래오래 회자되길 기억하며

 

폴스마트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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