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단종되었던 쉐보레 스파크 EUV (스파크 EV) 전기차가 되어 돌아오다

 

[정보] 단종되었던 쉐보레 스파크 EUV (스파크 EV) 전기차가 되어 돌아오다

쉐보레 스파크 EUV가 최근 여러 매체에 보도 되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 단종되어 국내에서도 더이상

신차를 찾아볼수 없는 쉐보레 스파크

 

하지만 후속모델로 볼트가 나오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국내에서는 스파크를 볼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새로운 세대의 스파크 EV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언뜻 보이는것 보다 복잡한데

 

실제로는 스파크 EV는 스파크라 보기보다는 스파크 EUV 라 하며

14년 도 때의 5도어 해치백과 달리 소형 전기 크로스 오버 차량으로

나왔습니다. GM은 크로스 오버 모양의 차량에 매력을 느끼는 구매자를 끌기 위해

이 차량을 선택 했고

3년전에 바오준 이라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에서 만든 전기차가

쉐보레의 앰블럼을 달게 되었습니다

 

SAIC - GM - Wuling 의 합작 투자로 제작 된 이 차량은

4도어 후륜 크로스 오버의 중국산 바오준 yep Plus 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이 쉐보레 스팤느 EV는 4륜구동이나 차체 하부 보호장치를 사용할수 없고

이 차량을 타본 리뷰어들은 불편하고 비좁지만 재미있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도했습니다

우선 이번 스파크 EV가 주목받는점은 경차 전기차라는 이유 말고도 매력적으로 잘 나온 디자인입니다.

일본의 스즈키 짐니 와 비슷한 느낌을 띈 이번 스파크 EV는

 

전체길이가 3미터 조금 넘는 수준으로 경차 사이즈에 400km 가 넘는

주행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12000달러라는 매우 저렴한 금액으로 출시가 되었다라는 것이지요

쉐보레에서는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브라질에서 이 차량을 공개하고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GM이 자동차의 엔지니어링이나 만드는데 그다지 관심이 없다라는걸

언제 사람들이 깨닫게 될까 라는 표현을 쓰며

 

쉐보레의 마크를 달기에 좋은 징조는 아닐것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쉐보레 EV는 아시아와 남미를 대상으로 진출을 시작 했습니다.

 

또한 2026년형 쉐보레 스파크 EUV는

2025년 여름 부터

 

UAE,사우디,바레인,쿠웨이트,카타르,레바논,이라크,오만등

중동 이집트의 전역에서 판매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스파크 전기차가 국내에 나오면 톨비 할인에 주차비 할인의

경차 혜택에 전기차 혜택까지 더해지니 최고의 차인데..

(일단 제원상 주행거리는 401km)

 

문제는 이퀴녹스 EV도 출시한다했지만 3년이 넘었고

한국 시장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점.

그리고 만약에 스파크 EUV 가 들어온다 해도

전폭이 국내 경차 규격을 넘는것으로 알고 있어 (볼트ev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

경차 인증이 될지등의 문제점

 

 

무엇 보다 안전 등급 자체가 국내에서 먹히지 않을 확률이 높다.

아시아, 남미라 해도 여기엔 일본,한국의 시장은 포함 되지 않을 확률이 높고

 

역시나 거듭 대두될수 있는 문제는 쉐보레의 마크를 달고 나오긴 하지만.

이차는 사실.. 중국차 라는점..

 

SAIC-GM-Wuling의 JV 바오준 (Baojun)의 옙플러스 (Yep PLUS)라는 차를

리브랜딩해서 스파크의 이름으로 가져온 차인데.

뭐 요즘 중국 전기차, 전기자전거 보면 기술력으로는 절대 무시할수 없으나

아직 중국 제품에 대한 완성도의 불신?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

 

아마도 볼트 EV가 존재하는한.. 스파크 EV가 한국에 나와야할 이유가

여러모로 없는 샘이다

 

(일단 경차 사이즈를 넘어섰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