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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자동차 경험 정보

[시승] 위본모터스 아우디 서초전시장 차량시승 방문 후기

by 스퀄(rangx2)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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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위본모터스

아우디 서초전시장 차량시승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위캔드 다이어리 스퀄 입니다.

A6,A7 신형에 대해서 궁금 하기도 했고.. 차바꿀 시기도 슬슬 다가 오고 있던차에

아우디 위본 모터스 서초전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우디 서초 전시장 (위본모터스)

집근처를 두고

위본 모터스 (아우디 서초 전시장) 를 방문한 이유는

요즘 반도체 대란 때문이지요..

더 조금 이야기를 풀자면 반도체 대란으로 수입되는 차량에 비해서 판매량이 많아

대기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그거랑 아우디 서초 전시장이랑 무슨 상관이 있느냐..

바이크도 그렇지만, 당연하겠지만 판매량이 많은

대형 규모의 딜러사의 경우에 실적에 따라

물량을 배정 받는 규모라서 아우디 판매량 1위의 위엄을 갖고 있는

위본 모터스 (아우디 서초 전시장)은 차량 출고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차 구입 계획도 생각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점을 고려하였구요.

위본모터스 아우디 서초 전시장은 현재 전국 판매 1등 전시장이니까요..

위본모터스 아우디 서초전시장은 반포대로 쪽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 매장으로

규모로 압도적인 자랑을 하는 곳입니다

아우디 서초 (위본모터스)

오픈 쇼룸 오전 9시 - 오후 9시 (휴무없음)

일단 요일 관계없이 오픈하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한태도 방문에 있어서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봐야겠네요

평일 이른 시간이었는지 발렛 자리도 널널..

 

주차도 가능하며 발렛도 지원하기 때문에

사전 방문시 차량 여부등으로 미리 예약 하고 방문 하시면

좀더 편의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근데 미러는 좀 접어줘..)

그럼 저 스퀄과 함께 아우디 서초 위본모터스를 구경 해볼까요?

1층 -전시장

 

1층에는 안내데스크를 중심으로 아우디의 주력 모델들이 전시해 있습니다...

오늘 상담을 담당 해주신 김인태 대리님께 미리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릴께요 (아래 다시 언급 되겠지만)

발렛 부터, 음료 , 차량 설명 , 시승까지 모두 친절했습니다.

덕분에 아우디 서초 매장에 대해서 더 좋은 인상을 받고 구경 하다 갈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연결이 되어있어 편하게 왔다 갔다

할수 있습니다.. (저는 계단이 싫어서 엘리베이터로 구경다녔지만 ^^)

우선 입구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모델은

아우디 A8

(BMW 로 치면 7시리즈 , 벤츠로 치면 S 클레스, 제네시스로 치면 G90 에 속하는 대형 모델

아우디의 기함급입니다.)

갖고 싶은 A8 (하지만 A8이라면 A8L [롱바디]지..)

사실상 지인 및 친척들이 대형 차량을 많이 갖고 있어 운전할 기회가 많았지만..

A8은 회장님 처럼 기사를 두고 뒤에 앉아서 타야 제 맛인 차량

일반 가정에서 남자가 이차를 몰면 와이프와 자식을 회장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랑은 안맞..)

기함급 답게 아우디의 최신 기술들이 모두 집약 되어있고

확실히 과거 전 모델에 비해서. 램프.

몰딩 라인 , 에어밴트 부위 등 더욱 세련되어지고

미래지향적인 부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5302mm (5미터 30cm ) 롱바디 모델이 아니지만 확실히 뒷 좌석의 여유는 충분하고 좋았습니다.

스크린에 손을 대면 화면 버튼의 느낌이 오고 , 뱅앤올룹슨의 23개 스피커는 오페라 극장을 방불케 하는 차량

뒷좌석은 태블릿, 전좌석 마사지기능 , 레이저 라이트 등등.. 그럼에도 제로백 5.7초라는 우수한 성능

정말 고급진 차량.. 지금 보다 좀더 나은 미래의 나에게 꼭 주고 싶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하지만 A8을 보러온것은 아니기에 좀더 둘러봅니다.

1층매장에서는 아우디의 인기 차량을 모두 볼수 있었네요

A6 , A7.. (왠일인지 제가갔을때 A4가 안보였어요 .. 매장 내 차량이 출고가 되었던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는 A6 와 A7를 시승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A6와 A7는

다음편 (2부)에 이어 좀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2층 - 라운지바

2층은 라운지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차를 구경하고 있는 동안 잠깐 쉬거나(차에 관심 없는 와이프대기실)

상담등을 할수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1층 전경이 잘 보여서 굉장히 인테리어를 잘해 놓았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 1층에 사람이 많아서 상담하기 힘들거나,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혹은 편하게 잠깐 쉬고 싶을때

(지를까 말까 할땐 질러라 타임까지)

 

있는 그런 공간이 되겠네요

바에 앉는건 좀 부담스럽고.. 의자도 참 고급스럽고 편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오지말고 일요일날 올걸 그랬어..

먼저 온 고객을 상담 하러간 딜러를 기다리며 의자맛좀 보게.. (미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봅니다..

(보통 4층에서 역순으로 내려오지 않냐 묻겠지만.. 포스팅이니까 그냥 그렇다고 쳐요)

3층 - 전시장 (SUV)

3층은.. 차알못이 봐도

SUV만 모아둔것이 보입니다.

1층에도 전시 되어있는 아우디의 주력 모델인

이트론 (E-Tron) 외에.. 아우디의 대형 기함급 SUV인 Q8 , Q7 , Q5가 보입니다..

 

(개인적인 이야긴데.. 이트론.. 검정색이.. 정말 이쁜것같네요.)

Q8 이랑 Q7이 워낙 압도적인 이미지라..

커보여야할 하얀색 Q5는 상대적으로 위축 되어 보이기 까지 하네요.

Q7보다는 Q8 쪽이 좀더, 본연의 (SUV)의 취지에 맞다 생각 해서

Q8을 좀더 둘러보았었습니다.

Q8은 확실히 정말 넉넉 했습니다.

시트를 뒤로 당기지 않은 상태에서도 와이프가 앉은 상태에서

앞 수납함이 끝까지 열리고

엄청 깊더라구요.. 바이크 헬멧도 넣을수있을듯(미침)

뒷 좌석도 넉넉하고 정말.. 대형 SUV가 갖추고 있어야 할 모든걸 다 갖추고있어서

갖고 싶은 차량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형 기함 모델 답게

1억 업다운에 있는 차량이라 쉽게 선 뜻

구입 할수 있는 차량은 아니지요.

Q7이랑 Q8이 워낙 고급져서 상대적으로 Q5가 좀 허전한 인상이었습니다

화이트 컬러면 커보일법도 한데....

이래서..최상위 모델은 보면 안되요 눈버리거든요..

A8을 보고 A6를 보면.. 절레절이되고

Q8을 보고 Q5를 보면 절레절이되는건 어쩔수 없는거지..

그럼 4층으로 올라가볼까요

4층 - 전시장 (고성능차량)

4층.. 1층과 같다구요?.. 4층은.. 아직 정돈이 되지 않은 느낌도 있는데 (차량이 빠지고 들어오고 하는 쪽

같습니다.) 제가 방문 했을때는 고성능 차량들이 있었어요

S4 나.. SQ5 BMW 로 치면.. M , 벤츠로 치면 AMG 같은

고성능 차량을 아우디에서는 S , RS 로 분류 합니다.

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S의 전용 앰블럼 , 공격적인 프론트 범퍼 , 후면의 공격적인 익저스트 (배기)

그리고 가장 눈에 쉽게 띄는것은 은색 크롬 느낌의 미러

재미있는것은 아우디는 S 룩을 위한 모든 옵션이 잘 준비되어있어서

기존의 A4 , Q5 같은 기본 차량을 타시는 분들도

S룩으로 잘 꾸며서 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의 S나 RS가. 브랜드 파워가 절대 떨어지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M 이나 AMG의 인지도에 비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요즘 아우디의 가장 큰 이슈는 E-TRON (이트론)

이트론 안보고 갈수 없겠죠.

 

아우디 이트론.. 기존의 아우디 SUV 의 패밀리룩을 계승 했음에도 물론이고 긴 스포일러나 , 넓은 디퓨저 ,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연결된 긴 루프라인 을 보면

꽤 공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물이 흘러가듯 순차적으로 램프가 들어오는

신형 아우디의 "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있고 ,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직선 형태의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동시에 차가 더욱 커보이는 느낌 마저 들게 합니다.

역시 아우디 서초 매장에서 본 이트론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사이드미러의 자리에 붙어있던 카메라..

프리뷰때 여러 매체를 통해 보기는 했지만 실제 안쪽에서 보이는 , 시인성이 너무 뛰어나서 놀랬고. 야간이나

어두운 날씨에도 깨끗하게 화면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아닐수

없습니다. 여러 리뷰에도 있지만 이 버추얼 사이드 미러 덕분에

전폭을 줄이고 공기항력 계수도 낮춰서 주행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있었다 하죠

SUV 답게 2열 공간은 폴딩이 가능 하고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에 있는 액정들 모두 시인성이 정말 뛰어나서

다시한번 최신 차량들의 완성도를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이트론은 아우디의 미래 기술의 집약체 라 할수 있겠죠

뱅앤올룹슨 같은 고급 스피커도 기본으로 채용되었지만..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나 유광 블랙

소재의 내부 를 보면..

전기차라서 단순하게 만들어 나온 모델들과 비교되게 실내 인테리어에 매우 신경을 많이 썼다는 인상이 듭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반성좀해야..)

담당 김인태 대리님이.. 사진 찍는 모습을 보더니.. 이것저것 셋팅도 켜주고..

 

친절히 응대해주셨습니다 (계기판 불 다들어온것이 예쁘다고 하시며..)

앞에.. 배터리충전 코드 오픈 하는것도

이쁘다며 보여주시는 ^^;;;; (서..섬세해)

친절히 응대해주셨습니다 (계기판 불 다들어온것이 예쁘다고 하시며..)

앞에.. 배터리충전 코드 오픈 하는것도

이쁘다며 보여주시는 ^^;;;; (서..섬세해)

 

이녀석과 이녀석이죠 (좌 A7 우 A6)

중형 세단의 최고 인기 모델인 A6 와

CLS , 6시리즈 그란쿠페와 경쟁해온 스포츠 쿠페 세단인 A7

 

차량에 대한 가격과 옵션 설명을 먼저 듣습니다

현재 1층에 있는 A6 차량에는 , 옵션이 적용되어있는데..

그래서 핸들이 A7과 동일하고 내부 품질도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셋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요렇게 핸들까지 똑같이 옵션으로 적용이 된다라는거죠..

(그래서인지 오히려 가격 차이가 제법 나는 A7 보다 , A6가 효율이나 가성비로 정말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론트는 당연히 A7의 압승입니다 좀더 길게 빠진 보닛에 납작하게 눌러놓은 공격적인

인상이 " 달리고 고급스럽고 멋있는 녀석" 이라는 포지션을 잘 말해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테일램프의 경우에는 저는 A6쪽이 더 예쁜것 같아요..

(A7은.. 왠지 구 G80 +K7 느낌이..). 물론 공격적인 리어 스포일러나..

A6가 트림별로 틀리지만 7627 만원입니다 (프리미엄 S 트로닉 )

A7은 트림별로 틀리겠지만 1500 만원 정도가 더 붙는 샘이지요

문제는 스포츠 쿠페의 특성상 뒤에 탔을때... 뒷 필러 때문에 승하차가 불편하고

키가 큰 사람은, 머리가 닿을 듯 조금 불편 하다는 거에요..

(저 앉은키 작은데 살짝 닿더라구요)

물론 두 차량은 찾는 취향의 선호도나 성향이 조금 다른 차량이지요.

다만, 앉았을때 실제 뒷좌석의 착좌감은 A6쪽이 훨씬 나았습니다.

전 세대의 경우에 A7 와 A6는 디자인적 요소나 , 내부적인 요소의 차이가 좀 많이 컸거든요

그런데.. 이번 A6와 A7을 보면서..

A6쪽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닿았습니다..

(아마 그전세대였으면 그냥 목에 칼이들어와도 A7을 외쳤을거에요)

 

시승 예약을 미리 해두었기 때문에 A7을 탈 기회가 있었지만.

점심 시간도 겹치고 하여

A6로 차량을 타기로 했습니다.. 개인의 취향차이지만 A7의 가격이라면

고민될 차가 더 많거든요.

조심조심~

 

시승 후기로는.. 음..

짧고 간결하게 표현 하자면

메커니즘 (동적 성능) 자체는 한 세대 이전의 A6 , E클레스 , 5시리즈 와 비교해서

뭐 엄청난 발전이 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내 내부의 인테리어나 전반적인 익스테리어 자체가 엄청난 변화가 있었죠.

그래서 단순히 겉에서 차량을 보거나... 차량을 몰때의 감성만 가지고는

풀체인지의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지만.

실내에 타서 직접 차량을 조작 하며 디스플레이등의 옵션을 만질때

"신형"을 타고 있구나 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편의 기능이나 , 인테리어 마감이나 이런 세부 사항들이..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겉에서 차량을 보거나... 차량을 몰때의 감성만 가지고는

풀체인지의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지만.

실내에 타서 직접 차량을 조작 하며 디스플레이등의 옵션을 만질때

"신형"을 타고 있구나 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편의 기능이나 , 인테리어 마감이나 이런 세부 사항들이..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 같아요.

마무리 하며

우선.. 다시 한번 김인태 대리님 덕분에 아우디 서초 매장 (위본모터스 서초) 구경 잘했습니다.

아우디 차량들 한번 쭉 다 둘러보는 시간도 좋았고..

차량에 대한 옵션이나 출고 일정이나 장단점까지 모두 세세하게 잘 안내해주셔서

정말 불편함 없이 잘 구경하고 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출고 하게 되면 김인태 대리님에게 출고 해야겠다 하고 생각 했었던 하루였네요

마지막에.. 인사 드리고 나올때까지 주차장까지 마중 나오시는거 보고..

진심과 정성에 감동했습니다.

또 왜 위본모터스 서초 아우디 서초 매장이 판매 1위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수긍할만한 이유가

있다 싶었습니다.

아우디 서초 매장을 잘 둘러 보고 오는길에..

오랜만에 옛날생각나서

청담골 을 네비에 찍는데

아..

이제는 올드 하구나....

풀 디스플레이의 A6를 보다가. 아날로그 적인.. F10을 보니까.. 기변 욕구가 충만하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 말이 없던.. 와이프.

청담쪽으로 가는데...

무슨 타이밍이라도 맞춘듯..

경고등이 뜨네요?

" 차 정비 한지 얼마 안됐잖아?"

" 지난달에도 뭐 고치지 않았어?"

- 아.. 그러게 (일단 동조)

진짜 빨리 바꾸던가 해야겠어..

A7이라던지...(강조) (아까는 A6라며)

놓아줘야할때가 온것 같아.

F10도

내 마음을 이해해준거겠죠 (미침)

고맙다.

 

건물을 통으로 즐겁게 구경한 탓에..

배고픈 허기를 허겁지겁 때우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아우디 차량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건..

이트론, 22년형 A6, A8, Q8 이었네요...

(이트론 GT를 보고 싶었지만)

한가지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반도체로 차량이 너무 귀해지다 보니까.

독3 사 전반적으로 차량 물량이 모자라서 프로모션 자체가 엄청 짜졌다는거?...

빠르게 차량 출고를 원하거나 서비스나 대우를 받으려면

아우디 서초 서비스센터 (위본모터스 서초) 저는 추천 합니다...

확실히 판매 1 위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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