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야마하 엔맥스155 475만원 출시,
그리고 완판 2차예약은?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2월 중하순 부터 판매가 시작된
야마하의 인기 모델인 엔맥스 (NMAX155) 의 155cc 모델이 출시와 동시에 완판 되었네요
1차 물량이 소량으로 들어왔다는 정보는 들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나갈거라 생각 했는데
대부분 기다리고있던 오너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엔맥스 155의 인기는 찌르고
구하기 위한 사람은 줄을 타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야마하 엔맥스 155 는 기존의 엔맥스 125 보다 38만원 상승한 475 만원입니다.
공식 출시가 475만원
사실 2종 소형의 여부때문에. 125cc 를 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2종소형이있으신 분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겠네요. 125cc의 부족한 출력을 매워주면서
차가격은 NMAX 125와 별반 차이가 없으니
파격적인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1차 물량으로 한국에 들어왔던 엔맥스 155는 멧블랙 + 골드 휠 컬러 버전이었는데..
완판이 되어서 아쉬움도 남습니다 (무슨 기사 소식을 판매소식과 완판 소식을 함께 올리니 아이러니
하네요)
다만, 4s같은 대형 매장에도 들어온 차량 자체가 몇대 정도였기 때문에 완판은 예견된 상황이긴했습니다
다행히 3월 부터 엔맥스155 만의 컬러인
다크페트롤 이라는 짙은 청록색의 전용 모델이 출시 된다 합니다.
우선 엔멕스 155는 가변 밸브 방식의 블루코어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최대출력은 15.1 ps (마력)이라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기존의 NMAX 125와 동일하게. 헤드라이트, 테일램프등 모든 제품에 LED를 채용했고
계기판에 컬러 디스플레이를 채택 , 2채널 ABS에
스마트키, 트랙션 컨트롤 , DC 시거잭 까지 모두 채용 되어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혼다 PCX125 모델과 동시에 배달 업계의 원탑 급 이라 볼수 있겠지요
NMAX155 에 대해서 야마하 코리아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을겁니다
125cc 를 택하는 유저들은 원동기 면허 나 운전면허만 소지한 사람이고
155cc를 꼭 살까? 차라리 그 윗 버전인 엑스멕스나 티멕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155cc는 합리적인 125cc의 부족한 출력을 매우고. 또 2종소형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면서
예상을 흔들정도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량의 상품성도 좋지만 우선 475만원은 너무나 파격적인 가격이니까요.
과거에 엔멕스를 포함한 155cc 차량들이 병행으로 들어온적이 있었지만
가격이 비쌌고 그때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은 적이 있었던것이
타산지석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튼 , 5월까지 엔멕스 155의 물량이 마감될수도 있다
싶을 만큼 예약이 빗발 친다 하니
한동안 엔멕스 155는 품귀현상이 지속 될것으로 전망이 되네요..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옛날에 일본에 250cc가 내수형으로 존재 했던 이유가
당시 일본의 면허 체계와 , 환경규제 (튜닝검사)가 250cc에 묶여있었기 때문에
400cc로 외수형으로 나오던 차량들이 일본 및 아시아 판매를 위해 250cc로 다운 튜닝되어
나왔었던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운전자 환경이 125cc까지가 면허 체계로 잡혀있기때문에....
엔멕스도 이러한 성향으로 국내에 들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원래 155cc 모델이 오리지널인데 125cc가 다운 디튠 인샘인거죠
아무튼 엔멕스 자체는 이미. 배달업등을 통해서 정평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PCX 에 비해서 NMAX가 배달이나 비지니스 환경에 더욱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 합니다 그이유는 PCX의 덩치나 시트포지션에 비해 NMAX가 자동차에서
시야 인식이 더 쉽더군요.
동적성능이라면 진리의 혼다 내구성이라면 진리의 혼다 겠지만
그동안 우등생 역할을 해온 NMAX가 결코 내구성이나 정비면에서 불리한 차량은 아니고
게다가 운전의 특성과 안전 특성을 생각 하면 개인적으론 엔멕스가 125cc 시장의 왕자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런 엔멕스에 155cc 오리지널 버전이 국내에 들어왔고, 많은 소비자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니.. 어찌 보면 당연하면서도 재미있는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155cc 는 일단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하니 그만큼 2종소형 면허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가 올라가는 것이고 , 소비자의 면허에 대한 준비 등의 식견이 높아지는것이기 때문에
이륜차 시장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따라올것이란 기대가 있네요.
특히 야마하에서 가격 측정을 공격적으로 잡아준것이 크게 한몫하는듯 합니다
125cc와 155cc가 동적 성능에서 체감이 있다고는 하나 , 극적인 성능 효율 차이는 없을탠데
가격이 몇백 차이나면.. 사실 NMAX -> XMAX 로 가는것이 맞는 구조가 되거든요
헌데 3-40만원이 안나는 금액의 편차라면 당연히 155CC를 사지! 라는 생각이 될수 있습니다
그만큼 NMAX 155가 매리트가 있는 금액에 출시가 된것이 맞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그동안 NMAX 125 와 PCX 125 의 독주가 이어지던 배달업계에
155cc라는 비장의 무기가 정식으로 출시 했으니 또..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는 이슈가 돌고 도는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다만, 반도체등의 이슈로 국내에 들어오는 차량의 수량이 한정적이다 보니 NMAX155를
갖고 싶은 소비자들의 손에 모두 들어가기까지는 한동안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NMAX 155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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