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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산 해운대 장산역 이륜차 집중단속 (12월까지 불시점검)

by 스퀄(rangx2)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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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부산 해운대 장산역 이륜차 집중단속 (12월까지 불시점검)

사진 출처 : 노컷뉴스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부산 경찰이 오늘인 3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장산역 앞에서 이륜차 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부산 경찰은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소음/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오늘 부터 12월까지 이어 실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 부터 12월까지라니 풀이잖아 ㄷㄷ)

사진 출처 : 뉴시스

장산역 앞에는 교통 경찰 6명 , 사이카 5대 등으로

-헬멧 미착용

-번호판 미부착

등의 법규 위반 사항등을 적발 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환경부는 이륜차 소음관리 체계를 개편한다 밝혔고

개편안의 핵심으로 배기량에 관계 없이 105 dB인 현행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 기준을

배기량에 따라 86~95dB 로 강화 시킬 예정입니다.

이륜차 법규 위반 단속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계식 단속 장비 도입을 추진 하고 있으며

시.자치 경찰서와 협업해 주요 교차로 2-3곳에 시범 설치 할 계획입니다.

또한 선진적 이륜차 문화 확립을 위해 조금늦더라도 안전 배달해요 라는 문구를

아파트와 주택가 도로전광판 대중 교통 모니터 등에 홍보할 예정이라 합니다.

사진 출처 : 전라일보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장점과 단점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바인데.

.

장점은.. 야간에 배달 라이더들 포함 레플리카 포함 엄청난 소음으로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서. 자는 사람 잠 다깨게 만드는 소음 공해에서 해방 될것 같고..

단점은, 라이더로써는... 진짜

사실 바이크 배기음이 정말 작으면 차의 시야에 안보여서 차들이 밀고 들어오는 사례도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도 배기음의 소리가 약간은 있어주는게 좋긴 하고...

뭐 안전 여부를 떠나서 배기 소리 듣는게 바이크 감성의 매우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인데

그런것들이 점차 전기자동차, 전기바이크 , 무소음 , 공해 등으로 이어지면서..

사라져간다는게

한 시대의.. 기억으로 추억으로 사라져가는구나 생각 하니

조금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하지만 저는 순정 지향 주의임)

 

무엇보다 건강한 이륜차 환경을 위해서 불가피한 수순이지 않나 생각 합니다.

한편으론 바이크라 하면 무조건 세워놓고 단속 하는 경찰도 정말 많아서

차를 타고 출퇴근할때 1년간 경찰과 이야기 할일이 한번 없다면

할리 타고 다닐때 일주일에 한번 꼴로 경찰이 잡아서.

불시로 2종소형 물어보고 하는거 보면

바이크타면 죄인 취급이구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무면허가 많나 싶기도 하고

참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이 많을때도 있다...

아무튼 부산 라이더분들에게는 참고가 되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 하셨으면 합니다.

 

(2006년 어느날 떠들었던 기억)

역시 법이란.. 자정적인 수준일때가 가장 좋은것 같다....

고속도로 자꾸 뚫어달라는데 고속도로를 바이크로 들어가게 되면

번호판이 앞에 달릴지도모르고 그만큼 검사도 까다로워질거고 법적인

규제도 심해질건데

왜 누리지 못하는것에 대해서만 알고 누리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모르는지 모르겠다

이런저런 검사가 도입 되기 시작 하면 갈수록 바이크 타기 힘들어질탠데..

그나저나.. dB 낮추면

내 할리 순정 머플러로도 통과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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