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3 GTS 풀체인지 베스파 사진,영상,변화된점 공개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2번째 풀체인지 GTS 소식이네요.
드디어 2023년형 GTS 사진 및 오피셜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직 모터사이클 뉴스 닷컴이나 , 미국권 리뷰사이트에 정보가 많지 않은듯 한것을 보아
베스파와 그 중심지의 기사권을 통한 소식이 나오는듯 합니다
아마도 자세한건 11월 ECIMA 를 통해 전세계에 소식이 나오겠지요?
공식 사진과
Autoca (India) 사이트의 리뷰를 의역 해서 먼저 전달 하고 제 개인적인 이야기도 이어
가겠습니다.
2023년 베스파 GTS 제품군은 전세계에 공개 되었으며
스쿠터는
GTS
GTS 슈퍼
GTS 슈퍼스포츠
GTS 슈퍼테크
4가지 변형 형태로 출시 되며 각 국가 마다 , 버전이 다르게 나올듯 합니다.
베스파 GTS는
이번 신형에서 가벼운 페이스리프트와 , 새로운 프론트 서스펜션이 적용 되고
새로운 300 HPE 엔진이 포함 되었습니다.
< 2023년형 베스파 GTS 디자인, 컬러 >
새로운 베스파 GTS는 전형적이고 즉각적으로 알아 볼수 있는 베스파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형에는 재 설계된 백미러와 , 머드가드 와 프론트 포인트 몇가지를
조정했습니다
또한 14가지 색상을 도입해 , 국가별로 선호하는
필요한 컬러를 제공하도록 준비하고있습니다
대조되는 색상 요소가 담겨있는 대담한 색상 매치는 합금휠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며 , 2023년형 베스파 GTS는 모든 의미에서 놀랍습니다.
<2023년 베스파 GTS 엔진과 서스펜션 >
베스파 GTS는
125 i-Get 엔진과
300 HPE 엔진 2가지 옵션으로 제공 되며 두엔진 모두 연료 방식이나 냉각 방식, 단일 실린더
장치지만 300 HPE의 경우 23hp 출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2023년 베스파 GTS 의 서스펜션>
베스파는 GTS 모델의 몇가지를 업데이트 하면서
새로운 시트와 새로운 프론트 서스펜션을 조정하여
편안함을 향상 시켰습니다
전통적인 베스파의 싱글암 시스템을 고수하면서 서스펜션에서 더 나은 편안함과
고속안전성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2023년 베스파 GTS 특징 >
베스파 GTS , 슈퍼스포츠 , 슈퍼테크 등 베스파 신형 GTS는
열쇠가 없는 스탑 / 스톱 원격 시동. (리모콘 키 적용)
과 시트 개방이 되는 기능이 탑재 되어있으며
원격 열쇠를 통해 혼잡한 주차장에서 스쿠터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스쿠터 파인더 기능이 제공됩니다
또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아랫 모델인 슈퍼스포츠 와 슈퍼테크가 모두 VESPA MIA 앱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슈퍼테크에는 4.3인치 풀 컬러 TFT가 적용 되며
나머지 모델은 3인치 아날로그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
우선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베스파 GTS300 슈퍼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기존의 베스파 GTS 시리즈에 가장 불만은
순정으로 제공 되는 프론트 서스펜션이 매우 소프트 하다는것입니다
일찍히 GTS 리뷰를 했어야 하는데 게을러서 리뷰를 미루다 보니 따로 담지는 않았지만
출고되는 GTS를 타는 오너들중 "브레이크가 출력에 비해서 밀리는것 같다"고
호소 하는 경우는 브레이크 캘리퍼 순정이 나쁜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소프트하게 셋팅된 프론트 서스펜션의 답습력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리마베라와 달리 GTS의 경우에는 프론트 서스펜션을 튜닝 시켰을때
그 효과가 정말 극대화 됩니다.
저의 경우에 리어 서스펜션은 , 순정과 튜닝의 큰 갭차를 느끼진 못했지만
GTS를 타는 일부 고객들중에는 "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베스파 GTS의 시트는 많이 솓구쳐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타고
다니면서 딱히 포지션의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지만
예민한 사람에게는 시트의 셋팅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부분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마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여러 제보(?)를 들었을것이고
베스파는 이런점들을 즉각 수용한것으로 보입니다
- 프론트 서스펜션과 시트 의 변화 -
2023년형의 베스파 GTS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프론트 서스펜션의 체인지 입니다.
그리고 시트의 디자인 형상이 바뀐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베스파 GTS 시리즈에서 느낄수 있었던.. 프론트의 밀리는듯한 느낌
(너무 소프트하게 잠겨버리는 프론트 서스) 와 , 시트 질감이 상당수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여러 기사에서 이야기 하기로는 싱글 스윙암상의 서프펜션의 부족함이 많이 개선되어
고속에서의 안전성과 핸들링을 개선시키기 위한 기능적인 측면이라 소개 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상에는 브레이크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고 당연히 서스펜션이 좀더 하드하게
구성 되면 차량의 승차감은 딱딱해지더라도 조작을 하기 위한 차체를 잡아주는데 더 큰 역할을
하게될것이란 생각이 됩니다)
시트는 운전석 부분이 상당히 , 높게 솟구쳤던 현행 모델과 달리 좀더 넓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퍼져있는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당연히 승차감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 판단 됩니다
드디어 적용된 스마트키
두번째로는 스마트키의 적용 입니다.
역시나 현대화 된 스쿠터 시장에 대부분 스쿠터에는 적용 되고 있는
스마트키가 베스파에는 아직 아날로그 키로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웃동네 (같은 피아지오 그룹)의 비버리에서 스마트키가 적용 되어 나오며
"아마도 다음 세대의 베스파"에는 스마트 키 채용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만
실제로 그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키의 적용에 끝나지 않고 차량을 찾을수 있는 알림 기능버튼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 기대이상의 변화라는 생각이 됩니다
저에겐 사실 아날로그적 베스파의 느낌이 좋아 스마트키의 채용에 대해서는 큰 감회가
없지만, 어떤 이에게는 (베스파 오너중에는 유독 트랜드에 민감한 분들도 많기때문에)
이러한 스마트 키의 적용 등이. 기존의 베스파를 정리 하고
신형으로 옮겨가게 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무튼 이런 신형 GTS는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고 끄는것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잠금 까지도 제공 되기 때문에
확실히 미래형 베스파라는 인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3인치 아날로그 LCD 의 데뷔
그렇습니다 기존에 슈퍼테크는 4.3 인치의 풀 TFT가 적용 되어있었기 때문에
약간의 디자인 변화라 생각 할수있겠지만.
그 하위기종인 아날로그에, 일부 디지털만 적용되던 슈퍼스포츠에 들어가는
계기판이 풀체인지가 될 예정이고 이런 부분이 더 충격적인 ?
변화가 될것 같습니다.
3인치 아날로그 LCD 계기판은 좀더 이후에 공개될 11월 ECIMA 에서 확인
가능하겠지만 어디까지 기능이 제공될지 매우 궁금한 부분입니다.
테일램프의 변경
이부분.. 그 중국산? 튜닝 용품중에 LED 테일램프로 튜닝용으로 나왔던 제품이
떠오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램프 개조가 현행법에서 등화류 개조 단속등이 매우 크게
적용 되기 때문에 일부 차량들만 튜닝을 해서 타고 다니기도 했지만..
아시아쪽에서는 테일램프 튜닝이 많이 유행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신형으로 나올 베스파는 튜닝으로 장착하던 , 튜닝업체 파츠의 테일램프와
매우 유사한 느낌이 나네요 면발광 같은 느낌의 LED 테일램프가 파격적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부정적인 느낌도 듭니다 이유는 아래 이어서..
부정적인 부분
- 클레식의 필두로 나오는 베스파의 변화는 어디까지?
사실 베스파의 변화는 필연적인것이라 생각 합니다
베스파는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브랜드이고 그래서 선호하는 팬층도 다양합니다.
어떤이는 올드 PX 등의 베스파 를 선호하는 이도 많고..
일부러 구할수 없는 구형의 베스파를 리스토어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이들에겐 파격적인 디자인의 변화는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드릴수 있겠지요
하지만 당장 포르쉐 나 , 미니쿠퍼의 경우에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것은 사실입니다
현재의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미래의 디자인을 접목시키다 보면
이러한 부분에서 구형을 선호하는 이들도 나오지만, 그렇다 해도 시대적인 흐름을
놓칠수는 없기 때문에. 스마트키의 채용이나, 헤드램프 스타일의 변화는 필연적인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아무튼 2023년형 풀체인지 베스파 GTS는
좀더 테일램프와 리어형상이 날렵해진 인상 입니다
즉 클레식한 디자인의 느낌보다는 좀더 날렵해지고 스포티해진 느낌이 강한것이지요
그런의미에서 테일램프의 디자인 요소나 , 날카로워진 백미러, 리어 형상 등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 팬도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모든 오래된 브랜드에게 있어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도전할수 밖에 없는 과제이기때문에
베스파의 팬으로써는 좀더 넓게 포용을 해야할 부분이 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타고 있는 GTS가 좀더 이쁘단 인상이지만 막상 신형이 나오면
언제나 그렇듯 신형이 그래도 좋아보이는구나 하고 변하기 마련이겠지요)
그외
2. 베트남 생산 부분
역시나 제작은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한국의 일부팬들이 이탈리안 핏을
찾듯이 외국 포럼에서도 " 베트남에서 디자인과 공급을 하는것이 더 나아진다 생각 하느냐"
등의 악플이 돌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생산적인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제조상의 완성도를
이야기 하는듯 하는데 피아지오에서는 이러한 불식을 잠식시키기 위해서 좀더 제조 환경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베스파 2023 GTS 풀체인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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