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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해외] 아프릴리아 RS457 클레식 네이키드 스파이샷 , RS457 레플리카 공개

by 스퀄(rangx2)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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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해외] 아프릴리아 RS457 클레식 네이키드 스파이샷 , RS457 레플리카 공개

출처 : MCN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아프릴리아에서 125cc 와 미들급 사이의 쿼터급을 보충하기 위한 신 모델들의

개발 움직임이 속속히 포착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소식입니다

 

이번에 MCN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은 아프릴리아가 완전히 새롭게 개발한 트윈 실린더의 RS457

네이키드 바이크 버전을 보여주고있습니다

 

<RS457 네이키드 스파이샷>

 

완전히 새로운 차체로 개발된 듯하게 보이는 RS457 네이키드는 레트로에서 영감 받았던 원형 헤드램프로

우리가 알던 투오노 보다 훨씬 더 오래전의 그 올드 네이키드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분명히 여전히 프로토 타입이기 때문에 앞으로 형상의 변화가 충분히 있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왜냐면

이번 테스트 모델이 스페인에서 테스트 되고 있는것이 목격 되어 스파이샷이 찍혔는데

조잡하게 용접된 배기, 스텔스 블랙 바디 마감이랑 특정 구성 요소들의 조잡함을 보면

아직까지 판매로 이어지기 까지 시간이 좀더 걸릴것을 시사 하고 있습니다

 

이번 RS 457 네이키드는 완전히 새로운 457cc 병렬 트윈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47마력을 생산 하며 A2 라이센스 분류에 한계에 딱 맞춰 나왔을것이란 추측이 있습니다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의 디자인은 RS 의 모노샥을 대체 하는듯 합니다

레플리카 모델의 스윙암과는 좀더 다르게 생겼지만 스윙암과 리어 서브 프레임 사이에

단일로 장착된 쇽업 서스펜션으로 동작 됩니다

 

이 서브 프레임은 모터사이클을 좀더 길고 낮은 시트 포지션을 수용시키기 위해 변형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17인치로 보이는 휠은 457cc의 출력을 잘 뒷받침 할것으로 예측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공개된 스퍄이샷의 마지막 사진을 보면

높게 뻗어진 네이키드용 핸들바에 TFT 대시 보드 와 LED 헤드라이트로 구성 되어있음을

현재까지 알수 있습니다

 

완성된 완벽한 버전은 올 가을에 공개될것으로 예상 되며 가격은 약 6000유로로 한화 863만원

정도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RS457 레플리카 스파이샷>

 

RS457 네이키드 보다 먼저 앞서 5개월전쯤 스파이샷이 공개 되었던

RS440으로 알려진 레플리카 입니다

 

이 모델은 최종적으로 RS457 이란 이름을 달고 나올듯 합니다

 

14.8 마력인 RS125와 그리고 99마력의 RS660 사이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개발 된 아프릴리아 RS457

테스트 주행은 작년 7월 모토구찌 스텔비오어드벤츠 와 함께 개발 라이딩 코스에서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그당시 7월에는 사진상의 페어링에는 RS660 이라 적혀있지만

외관을 보면 전혀 다른 바이크라는것을 알수 있었는데

RS660과 다르게 엔진의 형상이 다른것으로 새로 개발된 엔진임을 시사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사진상의 엔진형태를 보아 가와사키 닌자 400 야마하 R3 , KTM RC390 에 대항할수

있는 병렬 트윈 엔진으로 개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양산에 이른듯 보이는 RS457 은

47 마력의 병렬 트윈 스포츠 DOHC 엔진이며

현재로써는 가격은 불분명하지만

 

혼다 CBR500RR

가와사키 닌자 400 , 야마하 R3 와 경쟁하기 위한 가격대로 구성이 될듯 합니다

피아지오 그룹의 EO 는

"최근 몇년 동안 아프릴리아 브랜드는 레이싱 세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입어 강렬한 쇄신을 경험했습니다"

" 우리는 이제 젊은이들을 자극하고 스릴을 선사하며 가까운곳과 먼곳의 새로운 시장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열수 있는 Noale에서 완전히 개발된 놀라운 모터사이클로 미래를 향한 또다른 발걸음을

내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항상 기술, 재미 , 미래를 내다 보는 DNA의 완벽한 조합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세계화 걸음에 한걸음더 다가섰

습니다"

 

RS457 레플리카는 175kg 의 건조중량으로 상당히 라이트한 느낌의 쿼터급 레플리카로

트렉션 컨트롤과 3가지 라이딩 모드를 TFT 모니터를 통해 제어할수 있으며

동급 대비 최고 출력 대비 중량 비율을 만들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2채널 ABS는 표준)

전체적인 디테일은 RS660의 패밀리룩임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프론트엔드와 사이드 프로파일의 디자인은 MOTOGP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쿼터급 레플리카 모델이 그렇듯 완벽히 스포츠에 초점을 맞춰 나오지는 않을것으로

예상 되며 일상적인 라이딩을 위해 설계된 인체공학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페그와 누구나 부드럽게 조작하고 다룰수 있는 차량에 초점이 맞춰질듯 합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RS660이 워낙 잘만들어진 바이크라 전체적인 평이 아주 좋은데..

아쉽게도 2024년 한국은 , 레플리카 붐이 거의 사라진데다가 엄청난 이륜차 단속으로

인해서 스포츠 바이크의 인구가 줄고 있는 마당이고

 

그와중에 야마하 R3 가 거의 독보적인 수준으로 공급이 되고 있는 마당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적인 유지비등에서

 

이녀석이 얼마나 돌아다닐지는 모르겠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건 RS660 이 완성도가 매우 높은 바이크였기때문에 그 DNA를 타고난

457 시리즈들이 성능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을것이라는 판단은 된다. (그리고 R3보다 좀더

고급지게 생겼다 생긴것만 보면 미들급 같이 생겨먹었..)

 

결국 국내 판매량은 가격 정책 + A/S 정책 에서 결정이 날듯 하다

안타깝게도 아직 국내에 베스파 매장수 만큼이나 아프릴리아를 정비 할수 있는 매장이

많지 않다라는것이 전체적인 저변확대의 변수로작용될수도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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