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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베스파 일렉트리카 (베스파전기스쿠터) ( Vespa Elettrica ) 외국 오너 실제 시승 리뷰 평가

by 스퀄(rangx2)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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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베스파 일렉트리카 (베스파전기스쿠터) ( Vespa Elettrica ) 

외국 오너 실제 시승 리뷰 와 스퀄의 개인적인 평가

 

안녕하세요 스퀄입니다

오늘은 베스파 유저분들 그토록 기다리시는?

베스파 전기 스쿠터인.. 일렉트리카에 대한 프리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네? 아직 출시 안되지 않았냐구요?

네 맞습니다 국내 베스파 코리아에서는 아직은 출시 계획이 없으나

외국에서는 19년 후반 기 부터 판매가 실시 되어 실제 작년도인 2020년에는 꽤 판매되고있는

국가가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리뷰어들의 여러 리뷰가 올라왔고

실제 바이크를 운용하는 리뷰어에 대한 리뷰를 토대로 일렉트리카가 어떤 성능을 갖고 있고

어떤 바이크인지 같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 스쿠터의 시대가 곧 도래할거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전기 스쿠터야 말로 전기 킥보드가 못했던 모자람을 모두 채우는

베스트 아이템이 될거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특히 베스파 라는 스쿠터 브랜드는 그 역사나 디자인, 프리미엄이 붙을 만큼, 최고의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니까.. 베스파에서 나오는 전기 스쿠터라면

비싸더라도 살만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저역시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파 일렉트리카 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많았구요.

다른 분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자 그럼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 크리스코프 라는 오너가 Revzilla.com 에 기고한 포스팅을 근거로 작성 했습니다. >

Vespa Elettrica first ride review - RevZilla

 

Vespa Elettrica first ride review - RevZilla

Vespa shows it can produce an electric version of its iconic scooters. But is it good enough to find sales success?

www.revzilla.com

 

베스파 일렉트리카 는 EICMA 2017에서 처음 소개 되었고

피아지오는 19년 9월 부터 생산을 시작 했습니다

4kW의 최대 출력은 50cc의 스쿠터와 유사한 성능이라고 평가 되고 있답니다

최대속도는 48 km로 제한 되어있고 에코모드 시.. 물건을 넣고 달릴때 속도는

30km로 제한 된다 합니다

(여기서 부터 개인 설명 )

그러니까 한마디로 30mph 의 베스파 일렉트리카는 간단한 시내주행, 출퇴근 을 위해 만들어진 차지요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라면 .. 부족함은 없는 성능이지만

사실 또 그렇다고 급한 한국인 성격에 48km 의 성능은 다른차들의 위협으로 나를 지켜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생각 합니다

이사람의 리뷰를 다 읽고 느낀 점은. 베스파가 스쿠터에 오랜 역사를 갖고 개발을 해왔고

그래서.. 베스파의 디자인에 이번 일렉트리카가 연료 효율까지 더해지는것에 대한 기고를 한듯 합니다

문제는 다른 전기 이륜차에 비해서 '아직 부족함이 많다' 라는 평이었네요. 그러니까.. 다른 전기 이륜차의

경우 " 타협은 어느정도 있지만. 순간적인 토크가 충분한데"

일렉트리카는 그렇지 않다 라는 평입니다. 피아지오에서는 147 피트 파운드 이상인 200nM이상의 토크를

주장하지만 , 여러 통계 사이트 등에서는 그에 다소 못 미치는 성능 이라는 평이거든요

이 오너는. 신호등을 만났을때 "불안함을 느낀다" 기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크리스코프의 기고문)

 

빛이 녹색으로 바뀌고 출발해야 할때.. 일렉트리카의 출발은 너무나 부드럽고 천천히 출발 하고

뒤에있는 버스나 차량들의 인내심이 스쿠터가 속도를 얻기 까지 걱정된다 라는 기고 내용이 눈에 띕니다.

오너는 영국에 살고 있고 영국에서는 자동차와 바이크 오너간에 암묵적 룰이 있는데

"바이크가 원하는 대로 대체적으로 양보해주지만 , 내가 가는 진로를 방해하지는 않는다" 라는 평입니다

그런데 일렉트리카는 이 협정을 위반 한 결과라 이야기 하네요 ㅋㅋㅋ

특히 이 오너는 배달 자전거를 타던 사람으로 모든 상황에서 일렉트리카를 능가하며 더 높은 속도로 심지어

달릴수 있다 이야기 했습니다. (사이클 오너로 초반 가속력에서 일렉트리카를 이길 자신이 있다고 기고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두가지의 라이딩 타입이외에 일렉트리카는 287 파운드의 중량으로

50cc 평균 스쿠터 무게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점은 장점이고

TFT 화면에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 하지만. 아직 차량과 스마트폰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확신 하지 못하겠다

기고했습니다 (이건 한국 지금.. 제가 타고 있는 슈퍼태크 300의 TFT 계기판 스마트 폰 기능을 말하는듯 한데

확실히. 아직 개선이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자동차에 적용되는 네비게이션과 편의 기능과 이륜차에 적용 되는

기능간에는 괴리가 있죠. 바이크를 타는 오너는 아시겠지만 계기판에 의존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건 곧 사고로

이어진다는 말이거든요)

제 GTS300 슈퍼테크의 TFT 계기판

하지만 TFT 계기판에..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것은 개인적으로 매우 큰 기대 이며..

TFT 계기판의 시인성 은 매우 훌륭하다 생각 합니다

참 앱의 기능 설정이 불편하고

(앱의 연결이 느린것도 지적 하고 있습니다)

TFT화면의 스마트 연결 보다 헬멧 의 보관하는 시트 아래 트렁크는 꽤 유용한 공간이 된다 합니다

하프 헬멧을 수용할수 있을 정도 공간이 나와준다는건 좋겠지요.. (아무래도 전기차면 배터리 보관 위치를

고려했을때 쉽지 않을태니까)

일렉트리카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일반 콘센트를 사용했을때 약 4시간 정도에 완충이 가능하지만..

이사람은 "이탈리아 인이 주장하는 것을 명심 하라 합니다" 왤케 개웃기지 이사람 ㅈㅂ;ㄷㄱ;ㅂㄷ

(이건 우리나라에선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는게 우리나라가 220V를 쓰고 유럽은 220V를 씁니다 미국의 경우

110 / 120 볼트를 쓰기 때문에. 충전 효율이 다를수 밖에 없겠죠)

그외엔..

타고 나갔는데 30분만에 미러가 느슨해졌다.

이건 솔직 리뷰네 ㅈㅂㄷ;ㅂㅈ;ㄷ;

사실 베스파 리뷰가 느슨해지는 문제는 기존의 일렉 트리카 이외에도 모든 기종이 마찬 가지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베스파를 맹목적으로 깔 이유가 없는게 일제 차량들도 미러의 결합 방식 상 볼트가 느슨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겠지요 다만, 이태리 품질이 아직 일본에 비해서, 내구성에서 조금 부족한 것은

인정 합니다 (저는 GTS300타면서.. 막 미러의 큰 불편함은 아직 못느끼고 있거든요 )

미러가 볼트 형식으로 꽂히는 이상, 내구성과 마모도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다 생각 합니다

물론 개선이 된다면 좋겠지만 베스파의 심플 베스트 디자인에는. 미러에 뭔가 거추장한 장치나 덮개를

장착하는것이 베스파의 디자인에서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도 고려는 해야할것 이거든요

오너는 마지막에

자신은 베스파 일렉트리카를 타고 재미를 많이 느꼈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는 같은날 300cc인 제가 타고 있는

베스파 GTS를 타고 있었다면 더 재미있을거라 이야기 합니다

이 이야기는 외국인들 특유의 재치있는 비유법으로. GTS가 일렉트리카 보다 약 $500 밖에 안 비싸고

훨씬 강력하고 유용하며 높은 수준으로 마무리로 제작 되었다는 걸 말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일렉트리카가 비싸다. 그리고 그 돈이면 차라리 GTS를 타는게 재미있지 않겠냐는 말이겠지요

일렉트리카가 아직 새로 생긴 바이크이고. 대중에게 사랑받기에 여러 한계점이 있으니..

그런 맥락인듯 합니다

실제 일렉트리카를 돈주고 산 오너들을 생각 했을때. 도시 통근을 위해서 구입했지만

최고속도는 30mph (48km) 라는 것은 실제로 얼마나 사람들이 그렇게 느린속도로 달리냐..

실용성이 무족하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고속도가 48km 라는것은 실제로는 20mph (32km) 로 달려야 한다는 거니..

앞으로 개선점이 더 많다는걸 알수 있겠지요 32km면.....

어린이구역.. 제한 속도 수준이잖아 ㅂㅈㄷ;ㅂㅈ;ㄷ;ㅂ

끝으로 오너는.. 베스파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프리미엄 스쿠터 브랜드이고

일렉트리카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들어간 노력을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싶지 않고

피아지오가 전기 미래를 추구하는것에 낙담하고싶지 않다 말합니다

하지만 결국 일렉트리카가 요구하는 가격이 정당해지고 사람들이 그걸 구입할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바이크라 생각 하지 않는다 합니다

판매수치가 궁극적으로 자신의 리뷰가 옳고 나빴는지 증명하겠지만 베스파는 마크를 놓친것

같다며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스퀄의 개인적인 총평 >

여러 리뷰 분들의 글을 읽으니....

역시나 개인적으로 우려했던 부분이 들어난것 같습니다

전기차 스쿠터의 시장이 아직 이른 가장 큰 이유가

"충전시간 " " 충전 용량 (갈수있는 거리) " " 출력" 인데

기존의 스쿠터의 몸집 과, 중량 을 유지 하면서 그성능을 내는것 자체가

기술력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차량에 비해서 사고 및 전도위험이 높기 때문에 '폭팔' 이나 '화재'등에도 더 예민할수 밖에 없지요

사실 기술이야 이미 테슬라 뿐만 아니라 여러브랜드에서 하이브리드및 전기차량을 양산 하는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오토바이의 특성상, 넘어지고, 충격을 받고 , 전도 되었을때 와.. 작은 차체에 배터리 용량까지

생각 한다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라 생각 되었습니다

처음 일렉트리카가. 작은 몸집을 갖고 만들었을때 " 오.. 베스파 꽤 하는데"라는 생각 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번 충전으로 한 150km 정도 내외로 가고.. 최고속도가 80km정도만 나와준다면

충분히 탈 가치가 있는 스쿠터가 아닐까 생각 했는데

아쉽게도 최고속도는 48 km 에.. 안전 속도는 32km내외라..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하다는게 총평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국은 수입이 아직 되지 않았고. 다년에 걸쳐 분명 이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될것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이 될.. 22년 혹은 23년 쯔음에는. 좀더 개선이 된 속도나, 배터리 용량이 확보가

되어서 탈만 할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지금 외국에 판매중인. 19,20년형. 일렉트리카는.. 글쎄요.. 리뷰어가 쓴글 처럼

같은 값에 일부를 보태면 GTS300을 산다면.. 저라면. 연비 30 정도 찍어주는

이미 스쿠터로써는 하이브리드에 가까울만큼 기름만 맡아도.. 주행이 가능한 기술력이있기에.

GTS300이 여러모로 합리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베스파가. 전기 스쿠터를 만들어나가는것에 있어서 가장 큰 과제가 될것이구요.

현재 유로 6000 .. 그리고 달러를 한화로 계산했을때 약 791 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나봅니다

GTS300과 금액차이가 크지 않은샘이죠

문제는 완충으로 100km 의 제한 거리..

그리고 속도의 부재가 정말 아쉬워요

다만 저또한 기고하신 분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으로 보는게

전기차 시대와 맞게 전기스쿠터 시대를 피아지오가 앞장서서 열고 있다는점

아직 유럽을 포함해서 전기 스쿠터 시장 자체에 대형 업체의 시판 차량이 많지 않다는 점을 보았을때

앞으로 피아지오가. 전기 스쿠터 시장을 석권하고, 또 개선된 일렉트리카로 베스파의 브랜드 명성을

올리는데 큰 교두보가 될거란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피아지오가 '스쿠터의 전기차 시대'를 가져 올 것이라는 기대감 말이지요.

< 베스파 일렉트리카 사진들>

 

Vespa Elettrica (베스파 일렉트리카)

4kW

100km Range (주행 거리)

Charges in 4 hours (완충 시간 4시간)

6000 euros (6995 달러) 한화 계산시 791 만원

: 피아지오

최고속 48km

에코모드 32km

참고 게시글 원문

Vespa Elettrica first ride review - RevZilla

일렉트리카 탑승 라이더

크리스코프 (영국 거주)

프리뷰 작성

스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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