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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남들 보다 잘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고민 상담

by 스퀄(rangx2)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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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남들 보다 잘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고민 상담

(질문 )

안녕하세요 대표님. 네이버에 치킨 창업하려고 검색했다가

안되는이유를 20분만에 완전히 설득당하고 감탄하여 여기글까지 읽게된 24살 청년입니다.

혹시 질문 하나만 해도 되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평범하디 평범한채로 부모님 덕분에 남부럽지 않게 전문대까지 졸업하여

현재는 현장직회사에 계약직으로 직장을 다니고있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성공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일을 20년이상을 하게될걸 생각하니 변화도 없고 발전도 없고

주머니에 돈밖에 안쌓일꺼같기도하고

죽으면 다시는 없을인생을 그냥 보내게 될것같아서 계속 회의감과 두려움이

마음한켠에 자리잡아있습니다.

항상 자각은 하고있지만 나태하게 도피만 하고있습니다.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제가 진정 하고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좋고

쉬운일만 찾아서 하려하는 경향때문에 제가 이러는것같습니다.

이제 24살이넘어 25살이되고 30살도 금방될꺼같은데

제 청춘을 알차게 쓰고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겨봅니다.

1. 남들보다 조금더 잘살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2. 대표님만의 자기관리 마음가짐 가치관을 정하고 지키는데 팁이 있나요?

3. 인생에 방향성은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상담]

남들 보다

(답변)

우선.. 제 이야기를 블로그에 참 많이 담고 싶은데.. 먹고 살다보니까 게을러서 저도 잘 담지를 못하고 있었네요

유투브를 통해서 이따금씩 풀어갈 예정이긴 한데 그땐 구독 부탁 드려봅니다 ^^

(그리고 저또한 현재진행형이며 제 목표 만큼 도달했거나 사회적 성공을 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첨언 정도로만 봐주세요)

저는 굉장히 게으른 편입니다. 일반 사람들 처럼? 아니 그보다 더 게으를때도 많아요

하기싫다고 미루면.. 끝도 없이 미뤄서.. 학창 시절에도 숙제를 제때 못하기 일수 였어요..

제가 26살땐가 27살때.. 친구랑. 서울에서 이벤트 회사 MC일을 할적에..

"일본으로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한 유학" 을 꿈꿨던 시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뭔가 기술을 배우려고 하니..

오토바이 센터를 알아 보니 첫달 월급 30만원이라는 박봉이 20대 중반의 나이에 감당이 안될것 같았고..

무엇을 찾아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막연하게 남들이 안하는 무언가를 찾아서 하고 싶다는 마음에 일본행 티켓을 끊게 됩니다.

뭔가 사업은 하고 싶고 정확한 아이템은 모르겠고

바이크는 좋아했으니까. 일본에 가서 바이크 튜닝 기술등을 배워서 한국에 없는걸 배워오자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헌데 MC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모으고 하다 보니까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고민 상담

 

생 고민 상담

[상담] 남들 보다 잘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 고민 상담일본어를 배워야 했을 시간도 지나버리고..

어느새 일본을 가야지 가야지 하고 목표했던 돈을 다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29살이 다되었는데도.. 한국에서 똑같은 일상을 반복 하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 하던 일이, 좀 쉽게 일하고 쉽게 돈을 벌던 일이고, 여성을 많이 만날수 있는 일이다 보니까..

흔히 말해 20대 청춘에 여자 만나고 술마시고 놀고

돈은 쉽게 벌지만 내일은 없고

그럼에도 사업은 하고 싶고

성공도 하고 싶고.. 게으르고 나태하기 그지 없는 심보였지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끌던중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친구와 일본 비행기 일정을 끊고 일본어 공부는 건너가서 하자 라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출국이 한달 정도채 안남았을때.. 마지막으로.. 자수성가한 저랑 나이차이가 14살이나

나는 제 친형을 만나서..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친형은 저에게 왜 일본에 가려고 하느냐 ? 라고 물었고

저는 제 상황들을 설명 했더니.....

반대를 하네요?? 저는 응원을 해줄거라 생각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속으로 "니가 내 상황을 알기나해?" 정도로 생각 하며 형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형은 어떻게 설명할까 한참을 생각 하다가

저에게 숙제를 빗대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제가 후배들에게 곧잘 해주는 이야기 기도 하네요)

" 기덕(스퀄)아.. 고등학생 시절이라 생각 하고 이야기를 들어봐

너가 엄청 무서운 선생님이 내어준 숙제가 있어..이 숙제를 안하면 엄청 혼나는 거야

그런데 학교가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게임이 하고 싶은거야

그래서 친구랑 오락실을 갔어. 그럼 집에 늦게 들어가겠지? 숙제를 해야하는데

집에 들어가서 숙제를 하려고 하니까.. 배가 고픈거야 그러니 밥먹고 숙제 하면 되지

하고 생각 하고 밥을 먹었어 그리고 숙제를 하려니까 이번엔 티비에서 재미있는 프로가

하는거야 이걸 보고 숙제를 하면 .. 졸릴건데

고민하다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TV를 봤어 밤이 11시가 넘어서 이젠 진짜 숙제를 시작해야

그런데 친구가 스타크레프트를 하자고 해.. 한판만 할까? 게임 하면 밤을 새야할탠데

고민하다 게임을 해. 그러다 새벽 2시가 넘었어 이젠 숙제를 해야하는데 너무 졸린거야

그러고 숙제하려다가 졸려서 결국 잠들었어

문제는 지금 부터야

다음날 숙제를 못했으면 혼나면 되 그걸 받아들이면 되

하지만.. 대부분 그때 가서 후회를 하지..

생각 해봐 .. 숙제를 할수 있는 타이밍은 여러번 있었고

매번 그 순간마다 너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거다 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너는 그렇게 행동 한거야 그럼 받아 들여야지

너는 숙제를 못하게 될수도있다는걸 알면서도 다 스스로 한 행동이니까

살다 보면.. 가끔은 천재지변으로 나의 의사와 다르게 어쩔수 없이 생기는 일들이 있어

누군가의 죽음, 사고 혹은 회사의 도산 같이..

내 힘으로 해결을 할수 없는 상황도 있지

하지만 반대로.. 그외 나머지 대부분 일어나는 일들은

살아가면서 대부분 경험하고 보면서 예측 할수 있는 일들이야

너가 지금 일본에 가는 이유가 형은 "도피"로 밖에 생각이 안되

왜냐면 오토바이? 한국에서도 정비를 배울수 있는거잖아..

월급이 30이라서? 일본에서 일하면 뭐가다를까?. 결국 정비라 해도 처음 부터 튜닝을

가르쳐주는곳은 없어.. 오일을 갈고 타이어를 갈고 하나씩 하면서 기술을 배우는거지

그런데 너는 한국에서 .. 같은 언어를 쓰고 쉽게 배울수 있는 일을

일본에 가서 배우려하는거야 대화도 안될거고 대화도 안되니까.. 기술을 가르켜줄수도 없어

그렇게 일본에가서 일본어 배우는데 1년,2년.. 그리고 기술을 막 배우기 시작 한다 해도

시간만 버리는거라 생각해

만약 너가 한국에서 어느정도 기술을 배우고 한국에 없는 기술을 더 배우기 위해 일본을

간다 했으면 형은 응원을 해줬을거야

하지만 형은 네 이야기만 들어선 너스스로가 합리화하는 도피라 밖에 생각이 안든다

집에 가는 길에 너무 한방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다 사실이었거든요

저 자신 조차도 제 스스로 속이는 외면을 한거지요... 자위 (자기위안)을 한겁니다

일본에가면 뭔가 다를거라고..

남들이 하지 않는걸 하는거라고

그래서 출국 3주인가 남겨놓고 친구에게 못가겠다 하고 저는 한국에 남았어요

그리고 제가 들어간게.. 세상 다 발전한 2010년에

월급 60 받고 들어갔던 두카티였죠 (당시 살던집 월세가 68만원)

..29살 겨울이었을 겁니다 아마.

두카티 들어갈때 각오는 좀 남달랐어요....

왜냐면. 이벤트 회사 엠씨일은 뒷돈도 있었고 쉽게 버는 직업이었고

한달에 돈이 훨씬 잘 모여서 .. 당시 29일때 저는 이미 수천만원의

두카티도 이미 타고있었고 돈도 쉽게 쉽게 모으고 있던 때였는데

갑자기 월급이 몇백이 줄고 내가 살고 있던 원룸 월세 보다 작은 임금을 받으며

뭔가를 배운다는게 너무 무서웠죠..

무엇보다 29 이제 어린 나이도아니고 몇달뒤면 30살이 되는 상황이 다가오다 보니까

결혼도 해야하고.. 이룬건 아무것도 없고 너무 고민이 많았습니다...

바이크업계에 일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바이크를 매우 좋아했고 관계자들도 많이 알고있었기때문에

바이크 업계가 엄청 짜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더 박봉이었죠 왜?.. 두카티 하면 오토바이계 페라리 잖아요.

처음 두카티에 면접 봤을때.. 저는 두카티를 타고 갔어요..

정확히 제가 고객으로 있던 .. 퇴계로 점에.. 면접을 보러간샘이니까요

제가 면접을 본다 했을때 대표님은 고객님이 겉으로 보시는 것과 바이크업계에 직원으로 있는것은

많이 다르다 했는데.. 대충 알고 있다 했고 월급 이야길 들었을때

집에가면서 저는 친한형과 통화하면서 욕했어요

"형.. 나 두카티 안가려고요 월급이 60이래요 ... 내가 살고 있는 집 월세도 못내요 형.."

근데 그때 그형이..참 고마웠던게

그럼 당장.. 지금 다른곳 취직할곳도 있어? 없잖아 그럼..

어쩌피 다른 곳 알아보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고 월세도 낼건데 일단 입사해서 있어보면서

다른곳 알아 보는 방법도 있잖아 "

라는 말에.. 생각 해보니 ..그말도 맞는것 같아서

들어가게 된것이 2010년에 입사했던 두카티 퇴계로 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급여가 몇배로 떨어진 상황이었으니까..

전 죽을 사할을 다해 일했죠........

 

그리고.. 이후 자세한 내용은 유투브를 통해 한번 이야기 하겠지만

수습이 끝나고 연봉 협상에서.. 바이크 업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내 가장 좋은 액수의 월급을

받게됩니다.

어느날 퇴근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옛날 생각이 나더군요..

20대 초반에.. 잠깐 잠깐 이직 하는 가운데 PC방,편의점 등등 알바를 했었는데

저는 한 가게에서.. 2-3개월이상 버틴적이 없었어요..

저에겐 아르바이트라는건 "짧은 시간안에 내가 필요로 하는 금액을 벌기 위한 수단" 으로 생각 했고

(물론 이건 맞습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 하구요)

그렇다 보니. 이곳은 형편상 머무는 곳이지 내가 최선을 다해야할 전선 이라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충대충 눈치보며 일하고 대충대충 시간만 때우다 퇴근하니

사장들 눈에는 좋게 보일일이 없었겠지요....

대충 일하는 놈 정도의 인상?

그때 당시에도 같이 일하던 직원중에 진짜 엄청 열심히 일하던 애들이 몇명 기억이나더라구요

그때 저는 걔들 비웃었거든요

집에가면서 " 병신년.. 나중에 편의점에서 매니저나 하고 앉았을 인생이네"

"바보같은새끼 존나 병신 같이 일하네 나중에 피시방 점주나 하려고?"

제 생각은 완전히 잘못 된거였어요

 

 

걔들은.. 편의점 매니저만 하는 애들도

피시방 점주만 하는 애들도 아닌거였습니다

매사에 열정이 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어디에선가 인정을 받아요

(물론 그렇게 그냥.. 평생 알바만 하고 사는 사람도 게중에 있을수 있긴 하겠지만요)

제가 바보라 했던 그사람들은.. 사장눈엔 최고의 직원이고 다른 직원 보다 좋은 임금을 받고

다른 직원 보다 더 대우를 받았겠지요

어딜 가도 내일 처럼 일해주는 친구들이니 사랑을 받을 것이구요.

그리고 그런 평소의 행동이 인정 받아 언젠가 더 큰 회사, 더 큰 업체, 더큰 대표 밑에서 일임을 할

기회가 주어질지도 모르는거구요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거냐구요?..

계기가 중요하다는 말이에요.

29살에.. 이제 30이 코앞이고 돈잘벌던 회사에 사직서 던지고 나와서

이제 진짜 눈앞이 노총각될거 같고 결혼도 못할거 같고

인생 꼬이고 좆됐다 싶으니까....

그제서야 죽을뚱 말뚱 일했고

죽을뚱 말뚱 일하니. 60받던 월급이 곱절로 뛰고 인정 받고

그제서야 퇴근하던길에

옛날 부터 나는 마인드 자체가 썩었구나 한걸 깨닳았다 라는겁니다

제가 숙제 이야기와.. 계기 이야기를 했네요

1. 남들보다 조금더 잘살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남들 보다 잘살려면

남들 보다 잘나야해요

우리집이 잘살면 지원을 빠방하게 받을거고

내가 똑똑하면 그만큼의 학벌과 인맥을 얻게 되는거고

아니면 하다 못해 돈많은 의리있는 친구들이 곁에 있다면

그사람들 덕에 인맥이 생겨 누군가 밑에 들어가거나 누군가의 일을 도울기회도 오겠죠

남들 보다 조금더 잘 살려면 남들 보다 조금더 움직이면 됩니다

같은 회사를 다녀도.. 누군가는.. 더 열심히 일하고 누군가는 더 잔업을 하고

누군가는 더 인정을 받고 누군가는 승진을 하지요.

어떤 맥락인지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남들이랑 똑같게 게임 하고 똑같게.. 담배피고 똑같게 퇴근하고

똑같은 마인드로 하루를 보내면서

남들 보다 잘되길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에요..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운이 실력이라는 말과

운칠기삼이라고 운 7에.. 실력 3 이라는 이야기 를 많이 합니다

근데.. 여기서 일반인들이 생각 하는 '운'과

사업하는 사람들이 생각 하는'운'은 근본이 틀려요

일반인들은 가끔 주위에 출세한 친구들을 보고 "저새낀 운이 좋아서 성공했네

그때 나도 생각 했던건데" 같은 이야길 곧잘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실행에 옮겼고 누군가는 생각만 한거지요

잘쳐도 파울은 득점이 아니란 명언이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다 못해 로또도 산 사람이 당첨이 되지 사지 않고 당첨된 사람을

부러워해봐야 바뀌는건 없다는 말입니다.

남들 보다 조금 더 잘살고 싶고 잘나고 싶나요? 그럼 남들 보다 본인이 더 뛰어난

사람이 되면 됩니다

실력이 좋은면 실력을 갈고닦고.. 실력이 없다면 인성이라도 좋고

인성이라도 나쁘면 근면 성실하기라도 하고 무엇 하나라도 남들 보다 내가 더 잘하는것을

판단 해서 그부분을 무기로 갈고 닦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더 늦기전에 배우고 공부해서

채워가세요..

술을 못마셔서 사교가 안되면. 술을 안마셔도 사람과 친해질줄 아는 방법을 배우고..

힘이 없어 무거운 짐을 못든다면 부지런하기라도 해서 그외 나머지 일들을 잘 해내는겁니다

손이 없으면 발로 밥을 먹듯이요

마냥 잘된다는건 없습니다

마냥 운이 좋은건 없어요

모든건 다 움직이고 무언가의 노력을 했을때 이지요

제가 계기 이야길 했죠? 쓰잘대기 없는 제 개인사를 이야기 해드린건

제가 저희 형의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 삶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듯

작성자님께서 하신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이 작성자님? 혹은 작성자님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계기가 되어 인생이 전환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삶의 계기 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목표를 자주 세웁니다. 이룰수있는 목표를 요

게임 처럼 하나를 클리어 하면 하나를 또 세워요 .. 목표를 달성해 가는것의 쾌감을느끼면

나는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2. 대표님만의 자기관리 마음가짐 가치관을

정하고 지키는데 팁이 있나요?

앞서 말씀 드린대로

저는 진짜 게으르고.. 기본 능력치가 매우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근성은 있어요. 처음 부터 근성이 있던 사람은 아닌데

성공의 맛을 보고.. 위 처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을 몇번 깨닳고

나니.. 근성이 생긴 겁니다

가령. 다이어트를 한다?.. 90키로일때 한번에 70키로 목표를 저는

세우지 않아요 왜냐면.. 그렇게 세워봤자 의지가 박약해서 못하거든요

그래서 90키로일때 저는 87 키로를 목표를 세워요 3키로를 빼는건 쉽거든요

몇일만 굶거나 몇일만 먹는걸 줄여도 1,2키로는 금방빠지니까요

그렇게 87키로를 달성 하면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지죠 그런식으로 조금씩

자신의 손으로 뭔가를 달성해 나갈때 사람은 근성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가짐이 흐트러지거나 가치관이 흔들릴때 마다

뭔가 소소한 목표를 정하고.. 그걸 이루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또하나, 주위에 좋은친구나 선배를 많이 두는것도 좋아요

나보다 잘난 사람

나보다 배울점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사람들을 보며, 같이 어울리다 보면 그사람의 장점도 흡수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친구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다 생각해요..

도둑질하는 친구 옆에선 도둑질을 배우게되고

바른 말을 하는 친구 옆에선 바른 행동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일하거나 어디에서건.. 가끔씩 속이깊거나 큰그릇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이면 서슴치 않고 제가 먼저 달려가서..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일하던 직장에 대표가 될수도 있고..

거래처의 상사가 될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진정성있게 친해지고 싶다고 다가가면 대부분의 사람은 호의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가치관이 흔들리거나 힘들때면

저보다 더 열심히 사는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거나 해요

더 잘사는 사람들 더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부럽고 배아프고 괴로울까요? 그건.. 병신 마인드입니다..

이루지 못하는 평생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마인드죠

그사람들을 보고. "자극 "을 받는 겁니다.

아 쟤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는 뭘하고 있나

내일은 조금더 열심히 해야지

오늘 못했던거 내일은 조금더 해보자

그런 작은 움직임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는겁니다

3. 인생에 방향성은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인생의 방향성에 정답은 없어요

제 경우엔... 뭔가 마음이 답답하거나 할때 바이크를 타고

혼자 여기저기 다니거나

위에서 말한거 처럼 .. 잘난 친구들을 만나는것에 좋은 자극을 받습니다

여행이 좋은 점은 스스로를 되돌아볼수 있고

여행을 하다 보면 내 삶에 무엇이 필요한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들을

정리할수 있습니다 (여행은 혼자 가세요)

 

그리고. 나보다 괜찮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 보면..

내가 하고싶은 일들도 대입이 됩니다..

주위에 좋은 사람이 당장 없다면..

책을 읽거나.... 지금 저에게 메세지를 보낸것 처럼

먼저 다가가면 됩니다...

두카티 에 월급 60을 받을때 저는. 마음이 너무 조급했어요

29살이.. 너무 늙은 나이라 생각했고

(늙은건 맞지)

 

저는 19살 겨울 부터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뭔가

딴에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학벌도 .. 돈도.. 인맥도 무엇 하나 없이

너무.. 내가 늦어버렸구나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구요.. 인생은 마라톤이에요..

어제 무너졌고 오늘.. 또 무너졌다 해도

내일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면서 포기-_-;; 한것도 있지만.. 반대로

여유가 생겼어요

아 시발. 어쩌피 오늘만 살고 죽을거 아니잖아

 

 

오늘 실패했으면 내일 다시 잘해서 내일 모레는 일어서면되지.

 

 

늦었다 생각 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그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은것 부터 바꿔보세요.

지금의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어떤일을 하기 위해 어떤 걸 배워야할지 노력을 해야할지..

나에게 맞는것은 무엇인지

(적성이나 이런것과 다 반대라면 해도 안되는것도 있긴 하거든요)

궁극적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거나 어떤 일이 하고 싶다면

왜 그렇게 하고 싶은지 생각 하시고

하나씩 바꿔나가시다 보면

 

 

어제 보다 더 나은 내일이 반드시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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