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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국내희귀차량

[부가티] 2000년형 부카티 시론 (Bugatti Chiron)

by 스퀄(rangx2)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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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보배드림이랑 엔카를 매일 들락 거리는 사람으로 가끔씩 한정된 희귀차종들을

보면 열광할수 밖에 없는데 그런 차종들을 모아두고 가끔 구경 하고자(?)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내 있는 국내외 희귀차종들 말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한때의 명차였던 차들이.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게 아쉽기도 하고

20년 뒤에 30년 전 모델을 보면.. 대부분 최초 출시 그대로 보존된 차량을 거의 볼수가

없으니.. 잘 보존된 차량을 저장 해두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 같다 라는 취지도 있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부가티는 럭셔리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를 지향하는 최고급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시론은..

부가티 EB110 (1991~1995) 에서

부가티 베이론을 거쳐 (2005~2015)

생산된 부가티 시론 (2016~)

부가티의 최신 모델입니다.

​2016년 3월 1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베이론의 후속 차량으로

비전 그란투리스모 컨셉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이름은

모나코의 드라이버인 루이시롱 을 따서 만들어진 시론 (치론)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는 정식 런칭 이전에 비공식 수입으로 2대가 배정되어있었고

그중 화이트컬러의 1대가 통관을 마치고 강남구청을 통해 정식 등록된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약 240만 유로로 한화로 32억 정도..

<2020년식 부가티 시론 >

차량 : 2020년식 부카티 시론 국내 정식 출고

출처 : 보배드림

등록자 : 도로오토모티브 딜러

지난주쯤 올라와서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했던

부카티 시론입니다.

이 차량은 등록하신 판매자의 소개에 따르면

도로오토모티브에서 제네바 모터쇼 계약후

프랑스 몰샤임 부가티 아뜰리에 팩토리에 방문해 직접 주문된 시론이라 합니다

부가티 팩토리 테스트주행후 출하 되어 , 부가티 항공 운송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되었고

Korea One of one 이란 뱃지를 통해

부가티가 공인하는 한국 최초 주문된 정식 부가티 시론을 알리는 모델이라 합니다.

- 아시아 부가티 플라잉 닥터를 통해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부가티에서 실시하는 테스트 주행 외에는 주행하지 않은 차량이라 합니다.

- 해당 부가티 시론은 국내 인증이 완료되어 정식 번호판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이차량을 볼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한 일이고.. 꿈같은 일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도로 주행이 가능한 시론

요트를 연상 시키는 시원한 실내

베이론에서 모든것이 검증되었던 W16 엔진

500km 까지 만들어진 계기판과.. 왼쪽에 위치해있는 200km 의 계기판 눈금이

이차량이 보통 차량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줍니다

실내는 고급 호화 요트의 형상을 딴듯한 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대 부가티에 비해서 더 시원시원하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이네요

부가티 만들 위해서 특별히 제작 되는 타이어.. 가속력과 내구성을 견디기 위해

시론 만을 위한 타이어입니다

한국을 위해 들어온 차량임을 밝히는.. 넘버 플레이트

정말 감동이지 않나요?

 

<프랑스 몰샤임 방문 사진 과 국내 인천공항 입고 및 매장 입고 사진들>

 

<부가티 시론 (부가티 치론) >

2005년도 출시되었던 하이퍼카 베이론은 1001마력에 최고속도 407km 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로 자랑하며 슈퍼카 시장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그동안 10년의 세월간 이들의 출력과 성능을 탐내는 슈퍼카 회사들의

도전으로 그 존재가 위협 받을 시기쯤

2015년 단종된 베이론의 후속 모델로 생산된것이 " 시론(치론)" 이다.

또한 500대 한정 생산을 목표로 한것.

부가티는 이 차량을 2024년까지 생산과 판매를 할 예정이며

시론의 역사는 2024년 막을 내릴 예정이다

부카티 시론은 베이론의 W16 8.0 L 쿼드 터보엔진을 업그레이드 하여

4륜구동으로 함께 사용 되며 , 연료분사는 직분사로 바뀌고 터보랙을 줄이기 위해

4개의 터보자처중 2개가 전자 적 제어를 하며 그 결과로

1500마력의 출력에 제로백 2.4 초를 자랑 하는 차량이다.

전자제한 해제시 450km 이상의 속도를 내지만

사실상의 안전을 위해 420km로 리미트가 걸려있다

정지상태에서 400km 까지 가속뒤 정지상태까지 다시 이르기에

42초만에 해내는 동영상은 유투부에서도 매우 화제가 되었고

부카티가 가장 빠른 양산차를 만드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카티 시론 (치론) 브로셔 >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어떤 사람이 이차를 탈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부가티나 코닉세그 같은 차량을 국내에서 볼수 있다라는 것 자체가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감동이겠지요.

80년대와 90년대 2000년 도로를 누비던 드라이버분들이라면..

이런 최고급 차량들이 국내에서.. 볼수 있다는것에 격새지감이 느껴지겠지요

앞으로도 슈퍼카 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외로 빠져나가지 말고 ㅜㅜ

국내에서 오래오래 좋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보존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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