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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국내희귀차량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3.5 500대 한정판

by 스퀄(rangx2)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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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보배드림이랑 엔카를 매일 들락 거리는 사람으로 가끔씩 한정된 희귀차종들을

보면 열광할수 밖에 없는데 그런 차종들을 모아두고 가끔 구경 하고자(?)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국내 있는 국내외 희귀차종들 말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한때의 명차였던 차들이. 추억속으로 사라지는게 아쉽기도 하고

20년 뒤에 30년 전 모델을 보면.. 대부분 최초 출시 그대로 보존된 차량을 거의 볼수가

없으니.. 잘 보존된 차량을 저장 해두면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 같다 라는 취지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차는 크라이슬러의 '프라울러'입니다

크라이슬러 차량이라 해서 ' 어 그럼 흔하게 볼수 있는 차량이 아닌가?' 라 하는데

이 프라울러는 역사가 있고 또 500대 한정판입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한정판으로 구매시 같이 구매할수 있었던 전용 '트레일러'가 포함된

차량이고 이 차량이 국내에 있으니 귀한 차량이겠죠?

살펴 보겠습니다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2019년 등록된 2002년형으로 마지막 년식의 모델입니다.

한정판 500 대로 생산 되었던 제품이고.

정품 트레일러가 포함된 차량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3.5 L 6기통 엔진으로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2002년식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차량 : 2002년식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직수입 차량

출처 : 보배드림

등록자 : 개인 (김태현님)

귀한 차량입니다.

이차량은 등록한 분의 글에 따르면

직수입된 차량으로 완전 무사고 , 신차급 상태를 자랑하며 4300mi 실주행에 골드넘버 9999를

갖고 있다 합니다

미국 현지에서 개인 소장용이며 깔끔하게 관리된 차량으로 500대 한정 트레일러를 포함해서

갖고 있다 합니다.

굉장히 클레식한 외관

의외로 국내에 꽤 생각 보다 많은 프라울러가 돌아다닌다

나도 2-3번 봤으니까

 

뒷 모양을 보면 크라이슬러 크로스파이어가 이차에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 알수 있을것 같다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아날로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를 꽉차게 차지 하고 있는 계기판들

 

트렁크를 보니 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좋아보인다

 

추가 금을 줘야 살수 있었던 트레일러

지금은 트레일러를 미포함한 차들이 많다

그래서 이차가 더 귀하다 생각 된다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1997년 부터 2001년까지 플리머스

2001년 부터 2002년까지 크라이슬러에서 판매했던 후륜 구동 로드스터 차량입니다

정확히는 플리머스 프라울러 로 시작 되어 , 크라이슬러 프라울러로 끝난 차량으로

플리머스의 마지막 차량으로 기억됩니다.

총 11702대가 생산 되었고

그중 1대는 오클라호마 주툴사 타임캡슐에 묻혀있으며 2048년 개봉 예정

플리머스의 마지막 차량입니다

1993년 컨셉트카를 공개해 1930년대 핫로드스타일의 차량으로 화제를 모았고

1997년 부터 양산에 돌입 했다.

크라이슬러 LHS SOHC 24밸브 3.5 리터 V6 엔진이 장착되고 4단 오토 변속기로 설계되었으며

1989년 단종된 플리머스 그랜 퓨리 이후 플리머스에서 출시한 첫 후륜구동 차였으며

알루미늄 골격을 사용했었다.

다만 2001년 이후 크라이슬러로 브랜드가 바뀌며 계속 생산 되다가 2002년에 단종되었다

(그 이유는 플리머스가 크라이슬러로 합병 흡수가 되었다)

(공식 후속작은 지금은 단종된 우리나라에도 꽤 많은 팬이 있었던 크라이슬러의 크로스 파이어)

차량구매시 5000달러를 더 주면 같은 색상의 트레일러를 주문할수있었다

당시 트렁크 공간이 너무 비좁게나왔던 프라울러였기 때문에. 이런 아이템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브로셔>

 

<크라이슬러 프라울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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