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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퀄의일상/베스파(스쿠터)정보

[프리뷰]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을 보고왔네요 (더현대) 저스틴비버 에디션 이야기

by 스퀄(rangx2)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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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을 보고왔네요 (더현대)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스퀄입니다.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 보고 왔습니다 프리뷰 써야죠..

얼마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저스틴 비버 에디션이 국내 판매 될 예정이며

영등포 더 현대 에서 전시될 예정이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woarangx2/222796558878

 

[정보] 2022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 (저스틴비버 x 베스파) 국내 최초 공개

[정보] 2022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 (저스틴비버 x 베스파) 국내 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위캔드다이어리 ...

blog.naver.com

 

베스파 은평점 점장으로! 그리고 그전에 블로거로! 그리고 그이전에 바이크 매니아로!

라는 .. 이유하에..! 오늘은

오전 출근시간에 조금 짬을 내어서 더 현대를 다녀왔어요 -_ㅜ(합법적 농땡이)

 

너무 너무나 더운.. 7월 15일..

집에서.. 압구정 현대까지.. 36km 가 나오네요 서울 외지인의 삶이란..

백화점에 갈땐 항상 출구를 잘 기억 해둬야합니다.

왜냐구요..? 이래뵈도.. 20년차 라이더인것과 관계 없이 저는 길치입니다 그것도 완.벽.한

오늘도 저를 위해 고문당하는 F10 BMW.. 이제.. 나도 포르쉐로 가고싶어.. 나를 놓아줘..

저스틴비버 에디션은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에

B2층.. 지하 2층에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합니다.

서둘러.. 백화점 맵네비를 눌러서 보고 위치를 확인 한후 이동..

(이래뵈도 길치라도 백화점 위치 찾기 초고수)

두둥.. 베스파 팝업존..

오호?

저스틴 비버에디션만 있는줄 알았더니..

베스파의 이쁜이들이 다 모여있네요..

75주년 프리마베라 한정판을 필두로..

15주년 코리안 에디션

그리고.. 세계적인 기부단체인 레드 의 협업 에디션인 프리마베라 프로덕트 레드

까지..

생각 보다 넓은 전시장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매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네요

올드 베스파 부터 각각의 한정판들이.. 모두 소개 되어있고..

그리고 그뒤로 뭔가 더있는데??..

946 모델 베스파 X 디올 에디션도 있군요......

이미 국내는 완판 되어 이제 구할수 없는...

재고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차량은.. 홍대표님 차량일까?

디올도 사진을 잔뜩 찍어왔지만 이번 글은 베스파 저스틴 비버 에디션에 대한 프리뷰가

목적이기 때문에 사진은 아래 따로 담겠습니다.

< 저스틴비버 X 베스파 >

베스파 저스틴비버 에디션

저스틴비버가. 직접 디자인 부터 참여해 베스파와 협업해서 만들어놓은

22년을 장식 하는 스폐셜 콜라보 모델.

 

사진에서 잘 담기지 않지만 실제로 보았을때 생각 이상으로 더 멋진 한정판이었습니다

베스파의 기본 컬러중 하나인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아메리칸을 상징 하는 불꽃을 화이트 컬러로 표현했습니다.

스프린트 모델에.. 휠 과 브레이크 캡 등 들어갈수 있는 모든 파츠들이 화이트톤으로 구성 되어있네요

영롱~

텐덤 스탭 발판도 화이트 컬러로... 화이트이미지는 생각 해보지 않았는데

예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저스틴비버 에디션을 탄다면 뒤에 누군가를 태우진 않을것 같군요

화이트로 제작된 미러...

매번 블랙에디션으로만 꾸며지는 베스파를 보다가 화이트톤의 유광 미러를 보니

신선하다는 인상이 듭니다

배터리 커버도 화이트로..

저스틴비버 에디션의 메인 포인트

화이트 시트..

이거.. 호불이 좀 있을것 같은

정확히 화이트 컬러의 가죽이 때가 잘 타기 때문에. 도로를 다녀야 하는 사정에

이 시트가 결코 실용적이지 않겠지만 그러기에 한정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

사실. 너무 예쁘고 고급지죠

 

테일램프의 커버도 화이트로..

리어 손잡이도 화이트로 제작 되어있습니다.

 

발판 고무도 화이트인데..

이거 아까워서 탈수 있을까.. ;;;;;;

너무 예쁘죠? 그런데.

제가 저스틴비버 에디션을 산다면 발판 고무랑, 시트는 여분으로 한대씩 주문해둘것 같네요

(시트도 저렴한 편이고 발판 고무도 싸거든요)

타고다니다가.. 나중에 필요할때 교체하려구요.

처음엔 포인트 없이 다 화이트로 도배해버리면

차가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생각 잘 어울어지는 느낌입니다

구동계 커버도 화이트로..

머플러 가드 또한 화이트

 

대망의 TFT 계기판이.. 한정판 답게 적용된 모습.

베스파

MIA 앱을 통해

휴대폰 연동과.. 계기판, 주행관련 기능들을 쓸수 있습니다

 

 

저스틴비버가.. 구상을 잘한건지 베스파 본사 디자인팀이 열일 한건지 모르겠는데

잘만들었습니다. 올 화이트라고 단순히 화이트 떡칠을 한게 아니라

불꽃 데칼이 묘하게 포인트가 잘 어울려요..개인적으로 할리에 들어가는 붉은 불꽃 데칼을

엄청 혐오하는데 .. 굉장히 세련되게 잘 풀어낸것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스틴 비버 에디션이..

탈만한 차 인가 아니면

단순히.. '한정판'이라는 미명하에 만들어진 '상술인것인가'

사실 이번 프리뷰를 쓸때 제 개인적으로 고민이 되었습니다.

베스파 은평점에 '점장'으로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베스파의 일원으로...

베스파에 대해 좋은 글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리뷰어로써....

(오늘만 사는 톤으로)적나라게

'이건 병신이야!' 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옳은 것인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그렇게 저 스퀄은.. (화랑 이란 닉을 쓰던시절)

두카티를 타면서

두카티에 입사하면서

두카티 까는 글을 썼...

아무튼.. 현실적인 장점과 단점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스퀄의 개인적인 이야기>

우선 저스틴 비버 에디션이

이번에. 행사를 통해 오픈된 가격 (사실 기존에 저희 지점들도 몰랐거든요)

  • 소비자가 : 7350000원 (롱스크린 포함가)

-25대 한정으로 수입됨

<그외 커스텀 파츠들이 존재함>

저스틴비버 헬멧, 리어 롤백 등등

현재 스프린트 S의 가격이 507만원 (스크린미포함)

그리고. 스프린트 TFT 의 가격이 565 만원 (스크린미포함)

실질적으로 저스틴비버 에디션이 스크린 포함을 한것을 감안했을때

스프린트 S 보다 200만원 비싸고

스프린트 TFT 에디션 보다 142만원 비쌉니다.

단순히.

베스파 저스틴비버에디션을 '일반 스프린트'와 비교하면

"너무 비싸다 " 라 생각이 들수 있겠죠

헌데. 베스파 아니, 이탈리아 애들이 참 잘하는게 있습니다

한정판을 진짜 묘하게 디자인을 정말 잘 찍어내고

또 말그대로 한정판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구할수 조차 없어서

가치가 역상승 하거나 잘 보존된다는 것입니다

재작년에 출시 되었던

'션 우더 스푼' 모델을 가지고 이야기해보죠

프리마베라 션 우더 스푼

685만원

마찬 가지로 당시 프리마베라 가격을 생각 하면 200만원

가량 더 비쌌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당연히

"미친거 아냐" 같은 포스팅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네이버에 션우드스푼 치면 블로그 첫 글 요약 보기가

미친거아냐 임. [고급무료정보])

헌데 결과는 어떨까?

션우드스푼.. 못구합니다.

작년에. 어떤 고객이 중고로 500~530만원대 구하고 싶다 하셨는데.

매각을 할까 말까 고민 하시던 고객이 있어 연결을 시켜줬더니

션우드 스푼 같은 차를 다시 보기도 힘들고

마음에 들어서 그냥 쭉 타려고 판매를 안하기로 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현재

션우드스푼 프리마베라는

불과 나온지 1,2년만에

구할수가 없다...가격의 여부를 떠나서

매물이 없다

이번. 스프린트 저스틴비버에디션의 가격을 보면

스쿠터 자체의 인상폭을 떠나서..

프리마베라와 션우드스푼 정도의

가격갭차로 측정되었다

그렇다면 한정판 '치고' 가격이 크게 인상 된것은 없다는 샘이다.

션우드스푼모델은, 프론트 캐리어가.

저스틴비버 에디션은 TFT 계기판이 적용 되어있다.

그리고

단 25대 뿐이다

당연히 매리트는 있다는 샘입니다.

가격의 하락여부는 , 소비자의 기호와 가치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적어도 저스틴 비버 에디션이 25대 밖에 없고

이것이 전국에 풀린다면 각 지역내에서 구할수 있는 저스틴비버에디션

중고는 향후 1~2년이 지나면

1~2대 수준도 힘들것이고 서울에서

돌아다니는것도 10대 내외가되는샘입니다.

스프린트 S 야 이미 신형 i-JET 엔진으로 검증된

엔진의 내구성과

동적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의 입장에서는 "저정도면 뭐 괜찮은 에디션"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컬러야 호불이 있을거고.

한정판 다운 모든 이미지는 다 갖추고 있는 모델이니까요

다만, 개인적으로 진짜 아쉬운게 있다면. 이번 저스틴비버 에디션이

전세계적으로 50cc , 125cc ,150cc 로 제작 되어 출고가 된걸로 아는데

혹시나 진짜 ..나는 진짜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도

150cc가 들어왔으면 어땠을까 생각 했습니다

물론 그렇진 않겠지 왜?

저스틴비버 에디션 자체는 스프린트 S 버전인것이고

아마 별도의 환경인증등의 과정이 쉬웠을겁니다

하지만 150cc를 들여오게되면? 수입 인증 과정이 까다로워지고

판매 기간등의 타이밍이나 , 가격의 변수를 맞이 하게 되겠죠

하지만 그래도. 150cc로 들어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의

아쉬움은 남는거죠

저스틴비버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있는 아티스트이긴 한데

국내에서의 영향력이 좀 미비한게 아쉽습니다 허나 이것은 베스파 코리아 가 아니라

베스파 본사의 협업 프로젝트지 존중할수 밖에 없겠네요

(우리나라입장에선 에미넴 에디션이라던지, 린킨파크 에디션 ,마이클잭슨 에디션

,마이클조던 에디션 이런거면.. 1000만원짜리 스프린트 붙여놔도 팔렸을듯)

QR 코드 참고하세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각종 악세사리도 구경할수 있어요

 

그럼 노동자는

노동하러..

일하러...

<결론>

저스틴비버 에디션

가격 735만원

롱스크린 포함

25대

디자인 예쁨

가격 션우드스푼등의 스폐셜 모델들을

감안했을때 합리적

다만, 개인적으로 저스틴비버 에디션 구입하면

구입과동시에 발판 고무랑 , 시트는 여분으로 주문해둘듯

(어쩌피 본사재고 없는게 당연하고 베스파 본사서

넘어올 기간생각 하면2-3달 텀생각해야할수 있으니)

<저스틴비버 에디션 사진들>

 

<베스파 디올 사진들>

 

<더현대 베스파 전시 사진들>

참 저 스퀄. 베스파 은평점 점장으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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