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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야기/자동차 경험 정보

[PORSCHE] 포르쉐 모델 구분 / 년식 구분 / 역사 포르쉐 모델에 대해 알아보자

by 스퀄(rangx2)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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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포르쉐 모델 구분 / 년식 구분 / 역사 포르쉐 모델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스퀄입니다 오늘은 포르쉐 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남자라면 한번쯤 꿈꾸는 스포츠카.. 포르쉐

 

아름다운 디자인에 매혹적인 배기음 , 폭팔적인 가속력, 영화 , 그림속에서나 튀어나올듯한

포르쉐 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글이 많은 포스팅 이므로 글 다 못읽는 초조함의 여성분 , 혹은 아아 이런 덕후같은 역사까진 필요 없어

 

그래서 종류가 뭐뭐있는거냐구!! 하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글 제일 아래로 내려서 보시면 종류별로 자세히 포스팅

되어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포르쉐의 역사 >

1910년 프랑스 헨리 트라이얼에서 설계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세에 의해서  OHC 엔진을 장착 시킨

최초의 포르쉐 자동차로 1,2,3위를 독점 시키며 시선을 집중시키게 됩니다.

 

1939년 포르쉐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차를 처음으로 제작하였고

이는 훗날 지금의 포르쉐의 시초가 되기도 합니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포르세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독일의 과학자입니다

그는 나치 집권당시 히틀러의 총애를받던 사람이기도 하였습니다.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에게 가장 큰 치욕과 공포를 안겨준

전차중 현재까지도 가장 유명한 타이거전차는 바로 포르셰 박사가 개발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포르셰는 훗날 '폭스바겐'을 창조한 인물이며 잠깐동안에는 지금 메르세데스벤츠가된 다임러벤츠회사에도 근무

한 이력이 있습니다

 

1931년 포르셰는 독립을하게 됩니다.

 

타이거 전차의 개발등의 이유로

전쟁이 끝난후 페르디난트포르셰와 아들 페리포르셰는 전범으로 재판에 올라

약 20개월의 징역을 살다가 출소하는 우여 곡절을 겪습니다

 

이후 아들 페리를 중심으로 개발된 차량이 바로 그 유명한 포르셰354 입니다.

 

이들은 1949년 슈투트가르트로 돌아왔지만

은행 이나 정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 계속 되자  아들인 페리 포르세에 의해

 폭스바겐과 계약 을 하게 됩니다 이후 포르쉐는 폭스바겐에 납품을하게되고 사업을 이어나가며

약 17년간 7만8천대의 포르셰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합니다.

 

1951년 페르디난트포르셰가 심장 마비로 사망하자 아들 페리포르셰가 정식적으로

회사를 맡아 운영 책임을 맡게 되었으며 지금 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포르쉐를 자리잡게 만듭니다

 

페리포르셰는 이후 1998년  칼벤츠 , 엔초 페라리 , 헨리 포드 등과 함께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최고 라는 수식의의 이름을 올리고 세상을 떠납니다.

 

 

 

앞서서 포르쉐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포르쉐 뿐만 아니라 포드 라던지 , 페라리 라던지 유럽의 경우엔 장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개발 품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현재에 들어서 포르쉐는 매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요?

 

앞서 서두에 글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듯이 얼핏 이름만 듣고서는 어떤 모델일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그럴싸 한게 , SUV로 그리 멀지 않은 최근에 생산된 카이엔 이나 , 최근에 개발된 4인승 세단형

스포츠카인 파나메라를 제외하면 다 비슷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일반인에겐

 

911이나 박스터나 카이맨이나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 부분이겠지요

이름만 들어서는 다 비슷비슷 해서 스포츠카 매니아가 아닌 이상에야 

어느 모델이 어떤 모델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 부터는 포르쉐의 모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대로 포르쉐는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이름을 따서

최초로 상용화 시켜 제작된 자동차는 1948년 소개된 356 모델 입니다

(포르쉐 356)

이차는 미국 의 제임스딘 이 아끼던 애차로 엄청난 유명세를 얻기도 하였는데

이후 제임스딘이 포르쉐로 자살을 하게 되자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던 차량 입니다

(제임스딘과 356)
(제임스딘의 사고현장)

356 모델은 경량 로드스터로 페리 포르쉐의 설계를 통해

생산 되었으며 당시 ,폭스바겐 와 협력을 하며 그곳에서 가져온 1,131cc 수평대향 공냉 4기통 엔진을

사용 하게 됩니다 설계 초기 미드쉽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하나 이후 RR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후일 356 모델의 인기에 거듭해

RR 형식의 공랭엔진은 포르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기도 합니다

 

제 4 세대까지 이어져오던 356은 1965년을 끝으로 약 77000 여대를 세상에 남기고 단종되었고,

 

후속 모델로 1950년대 후반부터 후속 모델인 901이 생산 됩니다

901의 디자인은 포르쉐 박사의 손자이자 페리 포르쉐의 아들 페르디난트 알렉산더 포르쉐가 맡았으며

새로운 6기통 엔진은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의 손에 의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참고로 페르디난트 피에히 는 현재 포르쉐 브랜드의 회장이자

폭스 바겐 그룹 의 최대주주이며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포르쉐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911은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데뷔해 1964년부터 양산에 들어가게 됩니다


원래 이름은  이전에 사용하던 901 을 계승 시키려 하였으나 가운데 0이 들어가는 세자리 숫자 차이름을 푸조가

독점하게 되면서 911로 모델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푸조가 태클을 걸지 않았다면 우리가 아는 지금의 911은 901 시리즈로 계승을 하였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이후 911은 단일 모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S, T, L, TDX, E 등의 라인업을 갖추며
911R, 카레라 RS 2.7 등의 매니아를 위한 한정 생산 모델을 발표 하기도 하였습니다


카레라는 356 시절부터 고성능 버전 (1963년형 356C 2000GS 카레라 GT가 가장 강력한 모델)

사용하던 이름으로 911에서는 옆면에 카레라 로고, 뒤에 덕테일(오리꼬리 모양) 스포일러가 상징입니다

 

 

이후 911의 시리즈를 간단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포르쉐의 모델 종류 (포르쉐 라인업) >

 

911 시리즈 2 (1974 ~ 1989)

미국 규정에 맞추어 범퍼를 키운 것이 특징으로 S, DX, LTD, S-DX, SC, SCS, 터보 등의 라인업이 있음

RS 3.0, RSR(1974), SC-RS(1984) 등은 한정 생산했다.

 

930 (1973)

911의 터보 모델로 3.0리터 260-300마력 엔진을 탑재했으며, 쿠페, 타르가톱, 카브리올레, 터보룩

스타일 등의 보디를 선보였다.

 

코드명 954 (1984)

그룹 B 랠리카로 기본 모델은 911SC/RS

 

코드명 964 (1989 ~ 1994)

카레라 2, 카레라 4, 터보 등의 라인 업을 갖추었고, RS(92), RS 3.8(93) 등은 한정 생산했다.

카레라 4는 4WD, 카레라 2는 RR 모델로 팁트로닉을 채용했는데,

964의 히트로 포르쉐社는 재정적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쿠페, 카브리올레, 스피드스터 등을 갖추었다.

 

코드명 993 (1993 ~ 1996)

964의 대체 모델로 911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199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카레라 4, 터보, S, 4S 등의 라인 업을 갖추었고, RS(95), GT2(96) 등을 한정 생산했다. 911 계보 최후의 공냉 엔진 차량으로 기록된다.

 

코드명 996 (1997 ~ )

993의 대체 모델로 199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33년 만에 6기통 수평대향 DOHC 수냉식 엔진을 사용(3.4 리터, 300마력)했다. SOHC 공냉 엔진이 아니라 하여 매니아들 사이에 '진정한 911이 아니다.'라는 논란이 일었다.

 

199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터보 모델이 추가(트윈 터보)되어 911 카레라, 911 카레라 4, 911 GT3, 911 터보의 라인 업을 형성했다.

* 911 터보

1974년 930 터보에서 시작된 이래 계속 개량되다가 1984년 964 등장 이후 잠시 맥이 끊어집니다.

1990년 제네바 오토살롱에서 다시 발표된 터보는 RR 방식이었으며,

1995년 부터는 카레라 4를 기본으로 4WD 방식이 등장했습니다

1999년 가변 리어윙, 전범퍼 및 냉각 흡기구가 추가된 신형 911 터보가 발표(코드명 996)되었습니다,

 

911은 포르쉐에서 가장 잘알려진 (901) 모델로 포르쉐의 아이덴 티티가 모두 담겨있는 메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생산 되는 911의 경우 911 단일 품목 만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이 이루어져있습니다

이해 하기 쉽게 설명 드리면

 

911 Carrera Coupe : 911 카레라 모델중 쿠페형식 의 포르쉐
911 Carrera Cabriolet : 911 카레라 모델중 오픈카형식의 포르쉐
911 Carrera 4 Coupe : 911 카레라 모델중 4륜구동 쿠페형식의 포르쉐
911 Carrera 4 Cabriolet : 911 카레라 모델중 4륜구동 오픈카형식의 포르쉐
911 Targa : 911 카레라 모델중 지붕이 유리로 된 포르쉐
911 Carrera 4S : 911 카레라 모델중 4륜구동 포르쉐
911 Turbo : 911 카레라 모델중 터보가 장착된 포르쉐

 

(**911 Carrera 모델은 논터보모델로 터보 차저가 없는 모델로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그밖의 모델

 

912 (1965 ~ 1969)

가격이 비싼 911의 보급형으로 개발된 모델로 356SC의 4기통 1.6리터 90마력 엔진을 얹고 183km/h를 냈다.

 

914 (1970 ~1975)

196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뒤 1970년부터 폴크스바겐과 제휴로 양산했다. 미드십 타르가톱 스타일로 914/6은 고성능 버전이며, 916은 914의 레이싱 버전이다. 포르쉐같지 않다는 평을 받는다.

 

924 (1976 ~ 1983)

포르쉐 최초의 프론트 엔진 모델(FR)로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아우디 직렬 4기통 2리터 100마력 엔진을 사용해 최고시속 200km/h를 냈다.

출력 부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1978년 150마력의 터보를 선보였다.

1980년 924 카레라 GT와 1981년 924 카레라 GTS도 발표되었다.

 

944 (1981 ~ 1991)

924를 베이스로 한 고성능 모델로 직렬 4 기통 2리터 엔진을 얹었고, 1984년에 터보가 추가되었다.


1986년 944S, 1988년 944 터보S, 1991년 터보 카브리올레 등도 추가되었다.

928 (1977 ~ 1995)

 

197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911 대체차로 데뷔했으나 결국 벤츠 SL이나 BMW 8 시리즈와 경쟁하는 고급 GT카가 되고 말았다. V8 4.5리터 엔진을 프론트에 얹고, 벤츠의 자동 미션은 리어에 배치한 2+2 형태로 1979년 928S, 1987년 928S4, 1990년 928GT, 1995년 928GTS 등을 발표했다.

 

959 (1987 ~1988)

80년대 초의 4WD 프로젝트에서 출발해 1995년 프랑크푸르크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2.85 리터 수평대향 6기통 DOHC 수냉 엔진으로 400마력을 내는(시퀀셜 트윈 터보)

수퍼카 (0→100km/h 3.7 초)로 페라리는 959에 자존심이 상해 F40을 만들었다.

4WD, 4WS 등 포르쉐 기술력의 결정체로 283대만 한정 생산했다.

 

 

 

 

여기까지가 기존의 포르쉐가 만들어온 정통 모델 들입니다

그리고 아래가 바로 포르쉐가 약 90년대 후반 , 2000년을 통해 개발 해낸 새로운 모델 들입니다

 

이런 모델들이 개발 되던 90년 초반 중반까지도

포르쉐는 그간 순수 스포츠카를 만들어 왔었습니다

 

시장 변화가 더이상 단일품목으로 매니아 층'만 공략 해서는 살아남을수 없음을 알고 있었던

Wendelin Wiedeking 은 내일을 예측한 빠른 투자로 

 

일부 매니아들의 반발속에서 새로운 장르들을 만들어 냅니다

약간의 포르쉐의 성격에서 빗나가보이는(?) 스포츠카들이 선보이면서

Wendelin Wiedeking의 예측이 하나둘씩 맞아 떨어져 갑니다

포르쉐는 금년 2008년 남들이 다 경제위기, 침체등을 이유로 부도가 나거나 , 다른 큰 기업에 합병,인수가

되야 했을때 전세계 경제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 2007/2008 ( 회기년도 7월31일까지)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
전년대비 30%성장, 전세계에 98,652대의 차를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주모델인 911 보다 SUV로 전략 개발된 카이엔 모델이 수익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합니다 카이엔의 판매량만 45,550 대로

포르쉐는 총 87억 유로의 이윤을 남기게 됩니다

 

포르쉐의 새로운 효자모델들

박스터 (1996 ~ )

 포르쉐 박스터(Porsche Boxster)는 포르쉐 968의 후속모델로 1996년부터 생산된 모델입니다

박스터는 당시 어려웠던 포르쉐의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박스터는 포르쉐 550 스파이더 이후의 처음 만드는 포르쉐의 로드카이기도 합니다.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포르쉐 카이맨의 형제차이기도 합니다.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데뷔했습니다.

복스터란 복서+스피드스터의 뜻이며,

 

조상은 1950년대의 550 스파이더와 RS61. 경량 로드스터였으나 911 팬들의 불만을 사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1999년에 들어서 박스터 S를 출시하게 됩니다. 수냉 엔진을 미드십으로 얹었고,

소프트탑과 알미늄 하드탑을 씌울 수 있는 로드스터 형태입니다.

 

포르쉐 매니아들 사이에선 '저가형 ' 이라던지 '정통 포르쉐 라인이 아니다' 라는 등의 손가락질을 받기도

하지만 박스터는 포르쉐 라인의 정통적인 성능을 모두 계승 하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르쉐를 이용할수 있는 가장 좋은 차량중 하나 입니다.

최초 판매 전략이나 설계 당시 부터 박스터는 포르쉐 라는 브랜드가 매니악한 브랜드라는 이미지 때문에

경영난에 처하면서 경영난으로 부터 타파를 위해 좀더 넓은 소비자층을 폭으로 개발된 전략 상품 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엔 해외 자동차 유명 프로그램인 탑기어등 에서 그 성능에 대해 재조명을 받기도 합니다.

카이맨 (2005~)


 카이맨(Porsche Cayman)은 포르쉐 박스터의 파생모델로 2005년부터 생산되었습니다.

박스터가 오픈카(로드스터) 개념으로 나온 로드카 다 보니 , 이에 대한 불편함 등을 생각해 형제격으로 쿠페 버전으로 생산된

차량 입니다 쉽게 말해 박스터의 쿠페버젼이며, 조금더 비싸고 조금더 성능이 좋게 나옵니다

 

 그리고 박스터에 비해 뒷쪽 적재함이 넓어지면서 보다 실용적인 차량에 가깝게 나온 차량입니다 박스터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에게 좀더 크게 어필 하기 위한 배려가 많이 담겨있습니다

 

 박스터와 같은 수평대향 6기통의 엔진을 쓰며, 2.9와 S, R, 블랙에디션 이 있습니다. 코드네임 은 987 입니다

카이엔 (2002~)

카이엔 또한 포르쉐 최초의 SUV모델로 포르쉐가 경영난에 처하자 기존의 911 시리즈만 고집 하던 과거에서 탈피해

살아남기 위한, 또 널리 포르쉐를 알리기 위한 소비자층의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전략 상품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카이엔은 포르쉐가 생각 하고 있던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트려,

현재는 포르쉐의 가장 큰 수익원이 되기도 합니다. (현재 가장 큰 판매량을 보이고있습니다)

파나메라 (2009~)

 

SUV 의 카이엔이 포르쉐 메이커의 큰 변화를 불러 이르키면서 포르쉐는 또한번의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려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이 4인승 파나메라모델입니다

 

4인승이라는 표현은 일반 차량들에게서 일반 적이겠지만

 

그동안 포르쉐는 2 인승 위주의 경량 로드스터의 개발에 앞장서 왔었습니다

 

물론 포르쉐 911모델 중 일부는 4인승으로 개발되 뒷자석에도 사람이 탈수 있는 구조는

갖추고 있지만 없는것과 마찬가지일정도로 좁고 부실한 뒷 좌석은 포르쉐는

 

2명이 탈수 있는 정통 스포츠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한 모델들만 쏟아져 나오다가 SUV라는 전혀 포르쉐 스럽지 않은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된것이

영향이 되었을까요

 

파나메라 모델은 '신개념' 세단형 스포츠카로

4인 모두가 편하게 동승 할수 있는 포르쉐의 최초 세단 모델로 개발 하게 되는데

 

승차공간이 커지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스포츠성은 유지하고 있는 이 새로운 컨셉의

스포츠카는 911과 비슷한 더블 머플러를 갖추고 있으며

 

4 도어 기존의 911이 후륜을 사용한것과 다르게

엔진이 앞부분에 위치한 전륜 모델로, 포르쉐의 수평대향 엔진 대신
직분사 방식 V6와 V8엔진이 장착됐다.

(그리고 이후엔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발표 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포르쉐의 라인업이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포르쉐가

 

크게 911 , 카이엔 , 박스터 , 카이맨 , 파나메라 로 구분 지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이해 하기 쉽게 설명 하자면

 

911은 아시다시피 포르쉐의 정통 로드스터 라인업 입니다

박스터는 911이 정통 스포츠카 라인업이라면 로드카의 개념에 가깝게 만들어졌습니다. 또 컨버터블 (오픈카)

개념으로 출시 되기도 하였습니다

 

카이엔(SUV)와 비슷한 이름의

카이맨은 박스터의 형제격 모델로 박스터가 컨버터블 디자인임을 대신해

쿠페버전으로 생산 된 차량입니다.

 

카이엔은 포르쉐 최초의 SUV 모델입니다

 

파나메라는 2009년 생산된 포르쉐의 최신 모델로

최초의 포르쉐 세단 스포츠 라인업 입니다. 

 

 

<포르쉐 모델 숫자 구분 방법>

 

자 , 여기까지 오셨으면 ^^ 포르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모두 갖췄다 생각 하셔도 되겠습니다

 

아래는 , 소위 매니아들이 말하는 ' 997 타고 있어요 '

' 986 타고있어요 ' 라는  모델 명칭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터면 박스터라 하지 986 이 뭐지? 987 이 뭐지? 하고 생각이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포르쉐는 각 모델 마다 ,  차량 모델 명과 별개로 생산 년도 , 혹은 배기량 기준으로 개발된

모델의 코드넘버를 다르게 배정 하고 있습니다

 

박스터가 986의 코드넘버를 최초로 올해까지 개발된 차량이 987 이란 코드넘버를 부여받으면서

 

'년식' 이나 차량 마다의 '개성' 등을 확인 하기에 가장 편하기 때문에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코드 넘버를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각 차종의 코드 넘버입니다

^^

 

 

911이 차량이름이고 911을 연식별로 991, 997, 996...이런식으로 부르는것이니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세대 - 901(1964~1973)

2세대 - 930(1973~1988)

3세대 - 964(1988~1994)

4세대 - 993(1994~1998)

5세대 - 996(1998~2004)

6세대 - 997(2004~2011)

7세대 - 991(2012~)

8세대 - 992(2019~)

 

 

박스터 - 986(1996~2004), 987(2005~2012), 981(2013~), 718 (2017~)

986

987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형 박스터와 신형 박스터의 비교를 가장쉽게 할수 있는 방법은 전면부에 안개등 과 페어링 디자인 미러 디자인과 사이드 와 리어의 페어링 형상 변경 , 라이트 모양 , 라이트 전구 타입 이 변경 되었습니다 가장 확인 하기 편한 방법은 전면과 후면의 형상 변화입니다^^)

981

풀체인지가 된 디자인입니다 최신버전인 718과 거의 형상 차이가 없어서 아직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역 박스터

718

 

카이맨 - 987C

카이맨, 박스터의 쿠페 버전입니다.

 (박스터와 구분하기 가장 편한 방법은 쿠폐형식(뚜껑 오픈되지않음) , 프론트리어 페어링 형상 )

987 카이맨 블랙에디션

981 카이맨

박스터와 마찬가지로 981에서 풀체인지가 되었습니다 현행 718 카이맨과 디자인이 거의 같아서 현역입니다

718 카이맨

 

카이엔  9PA

포르쉐의 SUV 사진의 카이엔은 최초의 카이엔입니다.

중기형 (958)

958 페리

PO 536 풀체인지 카이엔

파나메라 - G1

비교적 최근에 나온 파나메라 는 G1 초창기 모델도 이쁩니다

971 파나메라 

풀체인지 된 모델

17년에 풀체인지 되어 현재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자 이정도면

 

포르쉐에 어떤 모델이 있고 코드 네임을 왜 부르며 코드네임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 어느정도 아셨을것이라 사료 됩니다.

 

오랜 역사와 정통 , 그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 해주는 포르쉐

 

남자 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애마 중 하나 이며..

 

아름다운 스포츠카는 여자분들도 함께 꿈꾸는 불멸의 로망 같은 것 인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잠안자며 편집 하고 업데이트한 사람을 위해 공감과 소중한 댓글 부탁 드려볼께요

참고 문헌은 국내 최고의 포르쉐 클럽인 팀 포르쉐 , 네이버 지식인 , 구글 과 포르쉐 본사 홈페이지 등이 있습니다.

국내 포르쉐 블로거 및 포르쉐 관련 글에 일부 발췌가 있을수 있습니다 (요즘 워낙 인터넷 글들이 돌고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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